詩 그리고 그대

릴리 2019. 1. 25. 03:27


바단지린 사막에서

                                                 최경순


밤이 오면

오아시스에 별들이 내려와 이야기하고

해가 뜨면

주고받은 이야기는 모래알이 된다


언덕에 이는 바람으로 쓴 편지

풀을 씹듯

우물우물 낙타가 읽는다

터벅터벅 앞만 보고 걷는 낙타는

외로움을 알까 절망을 알까


사막에서 너무나 외로워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뒷걸음질로 걸었다는 시인*


사막을 떠나본 적 없는 낙타에게

사막은 삶의 전부

낙타의 마음이 되어

길 없는 길을 찾아보리라



*프랑스 시인 오르랑스 블루(Hortense Vlou)



(♡)금요일 건강관리 잘하시고 보람되게 보내세요 (파이팅) (♡)
잘보고 갑니다 (!)
너무 좋은 글과 사진 입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
고맙습니다.
시를 쓰면서 많은 위로를 받기도 합니다.
열심히 이겨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아침이군요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그 흐름속에서 우리는 삶의 의미를 찾게 됩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아침은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게하는군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낙타는 외로움을 알까요?
절망을 알까요?
낙타에게 물어 보는 게 확실하겠지요?
먼길 다녀오셨네요
잘계시죠
사막에선 때론 별들이 위로가 되기도 하더군요.
건강하게 잘 지내십시오
릴리님께 문의 드려요
호두나무골을 찾아가 보고 싶어서 그러는데
혹시 이양일님 연락처를 알수 있을까요?
불쑥 찾아가면 실례가 될듯해서 양해를 구하고 찾아가 보고자 합니다.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