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이모저모

임현철 2008. 9. 24. 14:06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먼저 잡는다?
여수 국동어항단지에서 아침을 낚는 사람들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먼저 잡는다.
일찍 이러난 새가 먹이를 많이 구한다.”

 

서민들은 어려운 시절일수록
더 부지런을 떨어야 합니다. 

 

24일 아침 6시, 여수시 국동 수협공판장으로 향합니다.
비릿한 갯내음이 코를 간질거립니다.
서민들의 활기찬 움직임에서 내일의 희망을 봅니다.

 

경매를 마친 어선이 부두를 떠나갑니다. 어민의 삶입니다.

고깃배가 여수시 국동 수협 공판장 부두에 무사히 접안했습니다.

부두에 닿은 배는 잡은 고기를 공판장에 넘겨야 합니다.

 

일찍 일어난 갈매기들 비린내를 맡고 달려듭니다.
아침에 들러온 고깃배에서 어부들이 바쁘게 손을 놀려
고기 상자를 올릴 준비를 합니다.

 

육지에선 배들이 잡아온 고기를 받아
얼음을 채워 경매 대형으로 배치를 합니다.

 

경매사들이 나오고 흥정에 들어갑니다.

바쁘게 손을 올려 살 의사를 밝히자 낙찰자가 나오고,
낙찰된 고기들은 아주머니들의 손을 거쳐
용달차에 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경매가 끝난 고기들은 서울 등지로 이동해
소비자들의 식탁에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경매가 끝난 쌍끌이(대형 기선 저인망) 어선들은
얼음을 재고, 상자를 싣는 등 출어 준비에 한창입니다. 

 

또 보름여 동안 바다에서 열심히
고기떼를 쫓아다니겠지요.

 

어민들의 삶….

 

배 밑에 있던 고기들이 갑판으로 올려집니다.

어부들, 잡은 고기들을 육지로 내리기 위해 바쁘게 움직입니다.

육지에서도 고기 받을 준비를 합니다.

준비 태세가 다 되었습니다.

하나 둘 운반이 시작됩니다.

제법 올라옵니다.

올라온 고기를 분류합니다.

올려진 고기들은 어종별로 분류되어 경매를 기다립니다.

한쪽에선 신선도를 위해 얼음이 채워집니다.

또 한쪽에선 선별작업 진행됩니다.

경매가 시작됩니다.

주인을 찾았습니다.

주인은 고기들을 선별한 후 상자를 정리합니다.

선별이 끝난 고기들은 운반하기 편하게 단장됩니다.

화물차가 도착하고 물건들이 실리게 됩니다.

경매가 끝난 어선들은 출어를 위해 얼음을 채웁니다.

한쪽에선 상자를 싣습니다.

 

오늘은 고등어, 갈치, 병어, 장어, 복어, 삼치, 조기 등이 보이네요.

한 어선은 4,000 상자를 내렸습니다.

 

한 배가 2,000~10,000 상자의 어획고를 올린다고 하는데

4,000 상자를 내렸으니 못한 편이라고 봐야겠지요.

 

그래도 열심인 그네들의 삶을 보면서 힘을 얻습니다.

만선을 기원합니다!!!

 

여수군요??꼭 자갈치를 보는듯합니다 *^^*
덕분에 바다바람 냄새 솔솔잘맡고 갑니다..ㅋ
오늘도 행복하세요...



좋은 풍경 잘 취재하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전 블로그 우리뉴스 황우 입니다.^^
열심히 취재하셨네요.
좋은 내용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