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민자 가족

임현철 2009. 2. 25. 09:22

사회가 해결해야 할 또 하나 과제는?

다문화 가족, 자녀 문제에도 눈 돌려야

 

 

 

국가 간 경계가 무너져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문화 가족 자녀 교육에 대한 문제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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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 자녀현황을 보면, 6세 이하 영ㆍ유아자녀는 58,000여 명으로, 57.1%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큽니다. 또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가족 자녀는 지난 해 5월 기준, 18,769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20년에는 1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결혼 이민자 문제는 바로 우리 사회의 문제

 

물론, 우리네 문제도 급한데 결혼 이민자 문제를 심각하게 다룬다는 비판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네 문제임을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배우자를 찾지 못하고 외국 배우자를 맞이해야 하는 현실을 뻔히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여, 결혼 이민자 자녀들이 안고 있는 문제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그 자녀들이 발달 지연과 학교와 사회 적응 곤란으로 인해 앞으로 사회문제로 대두될 게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그 예로, 정부의 2007년 ‘국제결혼 가정 자녀 실태조사’에 따르면 “아동 언어지능 및 학업 수행능력은 일반 아동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 합니다. 또 “영ㆍ유아 보육시설 유치원 이용률은 17%로 일반 가정의 3/1 수준으로 매우 취약하다.”합니다.

 

이에 따라 “학교와 사회의 차별과 우리와는 다른 외모와 말씨 등으로 빠른 사회 소외가 우려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정부에 따르면 “다문화 아동 10명 중 2명 정도가 집단 따돌림 경험”이 있으며, “결혼 이민자 초등학생 10명 중 1명, 중학생 10명 중 2명이 중도 탈락했다.”합니다.

 

 

다문화 가정.

 

다문화 가정 자녀들도 성공적인 한국인으로 키워내야

 

전문가들은 결혼 이민자 자녀들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지속되고 그 자녀가 소외될 경우, “심각한 사회 갈등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으며, 사회문제 야기 시 사회ㆍ경제적 비용부담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유가효 교수(계명대 소비자 정보학과)는 그 원인을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는 부부의 불화, 가정폭력, 가출, 이혼” 등을 꼽으며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발달해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발달단계에 따라 부딪치게 되는 적응 문제들이 무엇인가를 예견하고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문화 가족 아동들을 한국인으로 성공적으로 키워내는 것은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또 하나의 문제인 동시에 장기적인 시각과 접근이 필요할 것입니다. 피부색과 생김새의 차이가 문화적 차이를 받아들이는 사회 분위기가 갖춰지는 것은 그만큼 우리 사회가 성숙해가는 증거일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님처럼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제는 다문화 가정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소외될 수 없는 것입니다.
선진사회가 될려면 성숙한 사회의식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좋은 뉴스를 제공해 주는 이곳에 자주 오겠습니다.

그리고 " 혼을 담은 풍경사진 "저의 불러그에 방문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공감입니다. 지금 한국에는 여러나라에서 시집온 여성분들이 계시다고 합니다. 그 분들이 한 두명도 아니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언어와 문화 생활도 다른 이 곳에서 적응하신다고 하시니 중요한 문제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는 여자분들이 결혼해서 온다는 소식은 많이 들었느데 남자분들도 국제결혼으로 온다고 합니다. 남자분들이 여성분들보다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런 분들 만나시면 열심히 살 수 있게 많이 도와줍시다.
예전... 외국인상담소에서 일을 한 적이 있었답니다...1년은 채 못했던거 같은데요...
그 당시... 파키스탄, 캄보디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스리랑카, 러시아, 중국... 그리고 인도네시아...
많은 국가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들을 했었더랬습니다.
노동청을 상대로 싸우기도 많이 했었구요...
더불어 우리나라 사장님(외국인 근로자들을 함부로 대하신...)들과의 싸움은... 말 할 수 없었죠...
(저는... 일을 잘 추진하지를 못해서... 스스로 나왔습니다...-.-;;;)
그 당시에 만났던... 우리나라에 시집을 온 여인네들...
참으로 안된 사연도 많았고... 슬픈 사연도 많았고...
그때 그 시절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납니다...
같이 아가들 예방접종을 하러 다니고 그랬었는데...
말이 잘 통하지 않았어도... 그렇게 눈빛으로 서로가 서로를 알던... 그런 기억들...
좋은 글... 감상 잘 하고 나갑니다~~

참... 제 블로그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대구에서 바느질동화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