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임현철 2011. 8. 1. 06:30

아이들은 역시 귀여워요~^^

 

 

 

 

“휴가에 고향에 간다. 아이도 같이.”

 

친구가 늦둥이를 낳았습니다.
7개월 될 동안 직접 보질 못했습니다.


늦둥이가 아이가 온다니,

축하 겸 아내와 함께 아이들 옷가게에 들렀습니다.

 

괜히 설레더군요.

 

 

“이것도 예쁘고, 저것도 예쁜데 어떤 것을 살까?”

 

 

아내의 고민.

 

 

"정말이지 매장에 귀엽고 예쁜 옷이 너무 많아요."


 

또 아주 작은 앙증맞은 신발들이 눈길을 사로잡더군요.

옛날 아이 낳기 전, 출산준비물 살 때 생각에 웃음이 절로 나대요.


친구는 결혼 17년만에 어렵사리 딸을 본 겁니다.

 

친구 부부와 찻집에서 만났습니다.
친구 부부는 뒷전이고, 아이에게로만 눈길이 가더군요.


아이는 쌔근쌔근 자고 있었습니다.
때때로 미소 짓는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

 

내 아이들도 이런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징그럽게 컸습니다.

 

 

결혼 17년만에 얻은 친구 딸입니다. 아이들 키울 때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아~아~~ 앙!”

 

 

아이가 깨었습니다. 그 소리마저 귀엽대요.
엄마가 품에 안더군요. 조용하다 다시금 ‘깨갱’거리대요.

영락없이 오줌을 쌌거나 배고프다는 신호입니다.

 

 

“여보, 그 가방 봐 봐요. 우유 먹일 우유랑 꺼내줘요.”

 

 

오랜만에 접하는 대화입니다.
잊은 지 오래여선지, 신선하게 느껴지대요. 

 

 

“물이 뜨거우니, 물 좀 식혀요.”
“어떻게 식혀?”
“뚜껑을 열어놔요.”

 

우리 부부도 예전에 많이 했던 소리입니다.
옛 추억이 스멀스멀 떠오르데요. 늦둥이라 사랑을 독차지 합니다.

 

친구 부부는 결혼 17년 동안 아이가 없어 애를 태웠는데 늦둥이를 낳은 겁니다.
그러니 얼마나 귀엽겠어요.

 

하지만 아이 키우는 모습은 어쩔 수 없는 새내기 초보 엄마 아빠입니다.

 

 

늦둥이는 뭘 해도 귀엽나 봅니다.

 

 

“그 물 주방에 가서 싱크대에 좀 놔둬. 가게에서도 이런 편의는 어디든 봐 줘.”

 

 

아이 둘을 키운 경험이 그대로 드러난 조언을 했습니다.
조언하고 나니 괜히 어깨에 힘이 들어 가대요. ~ㅋㅋ^^

 

7개월 된 아이가 우유 빠는 모습과 꼼지락거리는 손발을 보니 어찌나 귀엽던지.
‘자기 복은 알아서 다 타고 난다’더니,

역시 아이들은 사랑받을 많은 복을 갖고 태어나는 듯합니다.

 

올망졸망 앙증맞은 아이를 보니 한 명 더 낳고 싶네요.
희망사항일 뿐이죠. 둘째 낳고 정관수술을 해버렸으니….
지금 생각하면 괜히 수술했지 싶습니다.

 

어쨌거나, 아이들은 역시 넘 귀여워요~^^

건강하게 잘 자라길….

 

 

아래 추천해 주세용~^^

 

늦둥이...아이가 주는 행복..느껴집니다. 잘 보고가요.
8월도 행복하세요
아~~정말 귀엽네요. 행복한 8월되세요.^^
아...막둥이가 아니라...17년만에 첫째군요...
그동안의 맘고생이 얼마나 심하셨을지....ㅠㅠ
정말 딸이..복덩이이고 금덩이일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컸으면 합니다^^
17년동안 아이가 안생겨서 엄청 고생하셨을것같네요
아이 건강하게 잘 컸으면 좋겠네요 잘보고갑니다!
귀엽네요..ㅋ
알콩님이 낳은줄 알았습니다..ㅎ
여행의 뒤끝에 헤메이고 있습니다..ㅋ
덕분에 여수도 가보고...담에 가면 여수의 곳곳도 돌아보고싶네요..
엑스포 끝난다음...ㅋ
즐건 주말 되세요^^
넘 좋으시겠어요.
밥 안먹어도 배부르시겠어요.
눈에 넣어도 안아프겠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8월이 시작하는 오늘 어떻게 시작하셨는지요.
요즘 휴가철에 모두들 휴가 계획은 세우셨는지요.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고
한주 시작하는 월요일도 파이팅 합니다.

어렵사리 얻은 딸이네요
얼마나 귀여울까 얼마나 사랑스러울까요^^
아프지 않고 잘 컸으면 좋겠어요^^
얼마나 귀할까요
친구부부가 정말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야겠습니다.이 천사를 지켜주기 위해서라도 ^^
안녕하세요, Daum블로그입니다.

Daum블로그 첫 화면의 '전체'에 임현철님의 글이 소개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풀어보세요~~
혹시 아나요?ㅎㅎㅎ
늦둥이가 주는 기쁨은 키워 보질 않으신 분들은 상상도 못합니다~~
정말 이뻐요~~누나와 티동갑인 울 막둥이~~
집안의 꽃이랍니다~~
현철님~~지금도 늦지않았어요~~ㅎㅎㅎ
그럼요~복덩입니다 저도아이들만보면 사죽을못써요 넘귀염고예뻐요^^
축하할 일이네요. 근데 친구분 나이는 어떻게 되나요. 저두 아이를 가질 생각인데 너무 많운 나이라. 첫아이구요
와...정말 부러운 부부네요...물론 막둥이가 아니고 첫아이라서 맘고생이 짠하게
느껴지긴 하지만요.
제 주변에도 저와 동갑인 엄마인데 큰아이가 열여섯살에 동생을 낳아 줬다는...ㅎㅎㅎ
울 아이들에게 동생 어떠냐 물었더니...큰아이는 좋다하고, 둘째는 언제 키워 심부름
시키겠냐고 그만 두시라 하더군요...^^*
와우`~~
정말 경사이고 축하드린다고 꼭 좀 전해주세요..
말이 17년이지..
정말 저도 이렇게 기쁜데
당사자들은 을매나 사랑스러울까요?
아마도 낮이나 밤이나 아기 쳐다 보느라..시간가는 줄 모를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