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자의 인체와 건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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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사는 곳은 아늑하고 포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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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체 이야기

2004. 5. 19.

공기 한점 없는 종모양의 밀실

뒤로는 보드러운 허파가 있어

기댈 수가 있고

깔고 앉은 탄력있는 가로막이

오르내릴 때는

앉은채로 널을 뛰어요.


내 뒤로는 스폰지 같은 허파가 있어

넘어져도 다칠 염려가 없고

앞으로는 가슴뼈에 붙는 갈비뼈들이

연골로 되어 있어

충격으로 부러져도

내몸에 상처를 주지 않아요.


나는 그래도 못 믿어워서

주인의 생명을 쥐고 있는

귀한 몸이라서

겹으로 된 심낭 속에서 살지요.

심낭의 겉막은 질긴막으로 되고

안은 좀 부드러운 막으로 되어 있고

겉막과 안막 사이에는

미끈액이 있어

밖에서 어지간한 충격을 가해도

나는 안전해요.


심장이 사는 곳은

아주 아늑하고

포근한 곳.


심장이 사는 동네는

공기 한점 들어갈 수 없는 밀페된 곳

가슴통 속이라네.

뒤로는 포근한 허파가 병풍으로 둘러쳐지고

목에서 아래로 쭉 뻗은 가운데에는

비수모양의 흉골이

세로로 뻗어서는

심장에 닿을까 말까 서 있어

아무도 심장에 접근 할 수가 없어요.


심장 아래로는 탄력있는 가로막이

볼록 솟아 있어

심장의 방석이 되어 주어요.

우리가 숨을 쉬면 가로막은 오르내려서

심장을 마치 흔들리는 요람 속에 있는 것처럼

즐겁게 만들어 주어요.

특히나 복식 호흡을 하면

심장은 더욱 오르내리기를 잘해서

더 잘 뛸 수가 있어요.


심장이 사는 곳은 구중궁궐에 사는

임금님 처럼 보호 받고 있어요.


나이들면 심장이 뛰기가 힘겨워져요.

그러나 심근세포들은

우리가 양파를 먹어주면

기운이 팔팔나요.

그리고 심장처럼 운동을 하고

민들레,질경이,미나리 반찬을 즐기고

차조기 생잎 서너장 드시면

혈액순환이 잘되어 심장에 뻗은

관상동맥 속이 보다 깨끗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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