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나의 일상

    포플러 2014. 11. 19. 21:12

    서준이는 요즘 옹알이를 많이 한다.

    오늘 아침에도 옹알이를 한참동안 했다. 난 새벽에 잠이 깨서, 아침에 늦잠을 잤다.

    서준이 옆에 누워있는데, 옹알이 하는 것을 잠결에 들었다.

     

    서준이를 키우면서 나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서준이의 웃는 모습, 옹알이하는 소리, 자는 모습.. 하나하나 지켜보고 있으면, 웃음이 절로 나오고 마음이 흐뭇해진다.

     

    크리스찬인 나는 하나님도 우리 피조물들을 지으시고.. 이렇게 흐뭇하게 웃으셨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세기 1장 31절)

     

    서준이가 웃으면, 나도 기쁘고.. 서준이가 아플 때는 내 마음이 너무도 아프다. 하나님도 우리 인간들을 보실 때, 같은 마음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