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포플러 2010. 11. 9. 14:52

    몇년 전 친구와 여름에 서유럽 배낭 여행을 다녀왔던 일을 떠올려 본다.

     

    영국에서부터 여행을 시작했다.

    공항에 내려서 지하철을 타고 숙소를 찾아가는 중이었지.

    영국 지하철은 깨끗하기는 하지만, 우리 나라 지하철에 비해 내부가 좁다.(우리 나라 지하철이 제일 좋은 것 같아^^)

     

    지하철이 종착역에 도착하여 모든 사람들이 내렸다. 나와 친구는 지도를 보았는데, 처음 영국에 발을 디뎌서, 적응도 안되고

    지하철 출입구 앞에서 난감해하고 있었지.

    이때 지나가는 젊은 영국인이 다가와서, 친절하게 우리를 도와주었다. (먼저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그 영국인은 지하철 기관사에게 달려가서 우리의 목적지를 말하고, 어떻게 가야하는지 물어보고는.. 다시 우리에게 알려주었다.

    영국에 도착한 첫날, 현지인으로부터 호의를 받아서인지.. 아직까지 영국에 대한 인상이 좋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