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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감성 시인 원태연의 필사 시집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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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야네 라디오/주제가 있는 음악 여행

2020. 11. 21.

책장 정리를 하다가 눈에 띈 시집 한 권.

원태연 시인의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

 

시집과 함께 젊은 시절의 내가 따라온다.

 

그동안 봐왔던 일반적인 시와 달리

말하듯이 써내려간 원태연 시인의 특별함이

한창 화제가 되었던 어느날,

특이한 제목의 이 시집이 내 손에 들어왔다.

며칠 전 읽고 싶다 했던 내 말을 기억한 친구가

바로 책방에 가서 사다 주었던 것이다.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

집착일 수도, 미련일 수도...하소연일 수도...

그러면서도 내 얘기일 수도 있는...

 

젊었을 때는 사랑 이야기에 눈이 가더니

이 나이 되어서는 '우리 아빠'라는 시가 눈에 들어온다.

나도 나이 먹어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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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연 시인이 18년 만에 필사 시집을 냈다고 한다.

제목은 이미 익숙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시인이자 작사가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던 2002년,

시집 <안녕>을 끝으로 시인 원태연을 만나지 못했다.

대신 작사가, 영화감독, 웹드라마 작가라는 다른 이름의 그가 있었다.

 

18년 만에 쓴 신작 시와 그의 대표 시를 묶은 필사 시집으로 그는 다시 시인으로 돌아왔다.

특히 감성 캘리그라퍼 배정애 씨의 글씨와 따뜻한 하루를 그리는 히조의 삽화로

시를 읽고 쓰는 즐거움을 높였다고 한다.

원태연 시인의 필사도 만날 수 있다고 하니

시인이 직접 쓴 시의 감성도 느껴보고 

그 속에 나를 담아보는 좋은 만남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이미지 출처: 교보문고 책 소개

 

한때 그의 시를 읽고 낭송을 해 보던 시절이 있었다.

모 탤런트가 방송에서 낭송하던 것을 따라 하던 것이 시초였는데

그 첫 번째 작품이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였고

그 다음이 '그는 모릅니다' 였다.

 

그렇게 해서 한동안 시낭송을 녹음하고, 영상을 만들고..

지금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게 된 초석이 되었다.

 

오래전에 했던 시낭송과 그의 영화를 소개해 보려고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그의 신간 발간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이런 기막힌 타이밍이라니...

 

★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시낭송 듣기: youtu.be/AkIy1xoHmp4

 

다시 돌아온 시인 원태연의 필사 시집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또 어떤 울림으로 다가올지 궁금하다.

 

 

★ 원태연 시인이 작사한 대중가요 듣기: youtu.be/g4411O9Qb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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