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탐방

    문장대 2018. 5. 1. 22:08

    * 등산지 : 나한사-나한리 마을회관-수정봉-이안 진고개

    * 등산인 : 문장대 혼자

    * 등산일 : 2018년 5월1일(화요일)


    작약산(재악산이라고도함) 수정봉 아래는 나한사, 상안사, 운암사 3사찰이 존재한다. 따라서 수정봉 오르는 방법은 안용리, 나한리, 불정리 동네의 3곳에서 오른다. 운암사 뒤에 있는 수정봉은 작약산의 1봉우리로 명산이다.  몇달 전에는 불정리서 운암사거쳐 편히 올라서 은점봉 아래까지 다녀와서 불정 임도로 해서 운암사로 원점회귀했다. 오늘은 마루금으로 수정봉 답사를 위해 함창 나한리서 등산을 시작했다. 나한리에는 나한사가 존재하지만 그쪽으로 오르는 등산인은 적다. 이안 진고개서 수정봉을 오르고 싶지만 들머리가 어딘지 모르고 선답자들의 산행기도 애매하고 여러곳으로 내려와 뚜렸한 등로가 안보인다. 진고개 주변에는 주차 할 곳도 마땅 찮아서 나한사 앞 나한리 마을회관 공터에 주차하고 수정봉을 향해 오르는데 등산로가 없어서 동네에서 산으로 오르는 임도를 따라 올랐는데 길이 밭으로 변하여 한참 헤매였다. 제법 좋은 묘지를 보고 묘지 뒤로 오르니 가파르지만 초반이라 여력이 있어 능선에 도착하고 정식 등산로에 진입했다.


      수정봉으로 가는 등산로에 리본이 종종 있어 길은 좋았지만 가끔 등로를 이탈했다. 하지만 외길 등산로이니 능선오르가면 금방 알바회복이다. 바탈길 9부능선에 등산로가 자주있어 힘든 봉우리는 생략하고 오른다. 하지만 몇 번 알바하여 나중엔 능선으로만 걸었다. 수정봉과 그 다음산이 500미터도 안되는데 작은 봉우리들이 많아서 오르내리기에 힘이 빠지고 고달프다. 수정봉옆을 비탈길로 가다가 지나쳐 은점봉 쪽 앞의산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올때는 능선으로만 다니니 알바는 없었다. 보통 등산인들은 왕복 2시간이면 다녀오는 길을 나는 체력저하로 욍복 7시간 소용했고, 진고개 도로 200미터 근방에서는 도로로 내려서는 곳이 안보여 망개나무 가지에 걸려 50미터 내려오는데 혼이났다. 마치 귀신이 잡아당기는 같이 온몸을 칭칭감는다. 정신을 차리고 가시덩쿨을 혜치고 도로근방 100미터전을 내려오는데 알바로 큰고생했다. 갑자기 등산로가 사라진다. 아카시아 나무와 망개나무, 산초나무가 촘촘하게 우거진 숲이 나를 힘들게 하며 내려오는데 좌측을 얼핏보니 편편한 묘지가 나무사이 보인다.

      묘지를 보고 얼시구나 하고 힘을 주어 내려오니 도로근방 공동묘지터다. 멋진 묘지가 보여서 그쪽으로 내려가니 도로까지 버스도 다닐 만한 넓을길이 나타난다. 어처구니 없다. 불과 50미터 사이에서 천당과 지옥을 경험했다. 이곳은 중부내륙고속도로 함창-점촌 나들목근방이다. 정식 마루금의 등산로를 고집하다가 편하게 내려가는 길을보고도 지나친 것이 화근이었다. 지방도에 있는 이안 진고개 도착 150미터전에서 50미터를 알바하여 까시 둥치 속에서 힘들었다. 고속도로를 지나치는 차소리가 하루종일 들린다. 이안 진고개에 지방도에 도착하여 나한리 쪽으로 걸어서 500미터 가니 나한사-나한리 입구 이정표가 나타난다. 마을회관에 주차했으니 500미터 거리를 걸었다. 오늘 등산 날머리 이안 진고개에서 1키로를 걸었다. 오늘은 산행중 송이가루가 날아다녀서 가루와먼지가 눈에 들어가고 옷과 등산가방에 누렇게 붙어있다. 오다가 이안 채탄장의 공산터를 보았는데 주변의 땅이 함몰되고 검은 흙이 보여 이근방에 광산터였다는 것을 알았다. 진고개 주변에는 많은 묘지가 존재하고, 과수원, 논농사터, 도라지 밭 등이 보인다.


      나한사는 500년전 설립된 사찰이라고 안내하는 이정표가 큰돌에 새겨져 있었고 피곤해서 나한사를 조금 멀리서 보기만 했다. 식수가 모자라 빈집 같은곳에 들어가서 세수하고 물한병 받고 나오면서 인사했는데 나중에 할머니 한분이 내다보셔서 인사했다. 나한사에서 수정봉으로 오르던 길로 왔으면 편했는데 마루금을 다니느라 빙돌아 힘들었다.  등로가 오르내림이 많았고, 나한사 뒷산은 힘이 빠진 상태서 조금 높은 곳을 오르는데 힘들었다. 오늘은 안동막가, 무한도전클럽, 백두사랑 산악회, 구미옹달샘, 대전홀산아, 아름다운 강산, 배창랑과 그일행, 등산이야기 등 여러 표지기가 많아 도움이 많았다. 오늘 산행거리는 5-6키로 거리인데 만보기는 25,000보인 12키로 정도거리다. 나한사에는 휼륭하신 주지스님이 계신다는데 오늘은 피로해서 답사못하고 집사람과 다음기회에 가보려고 합니다.



    수정봉과 비슷한 봉우리가 은점봉 앞에 있어 수정봉 지나치고 500미터 다녀옴-조금가면 불정 휴양림 임도가나타남.


    붉은선은 오르는 등산그림이고 푸른선은 하산한 코스입니다. 진고개 150미터전에 까시에 고생좀 했습니다. 지도에 보다시피 오르내림이 심하고 봉우리가 자주있어 고생좀 했습니다.



    마을회관앞 출발과 도착






    나한사를 경내 밖에서 보고 촬영만


    엄청 큰 대나무 숲

    마을에서 임도로가다가 길이 밭으로 변해 저무덤을 보고 걸어가서 무덤위 뒤로 오르니 마루금 합류할 수 있지만 급경사라 다소 힘들었습니다.

    마루금 진입전 멋진 공같은 큰 바위



    무한도전 클럽 리본으로 마루금 진입 확인


    아름다운 강산 리본도 여기 보입니다.





    산돼지 목욕터와 놀이터인데-이젠 별로 안무섭습니다.


                       수정봉을 지나치고 다음산 지나 불정임도근방까지 가서 뒤돌아옴-능선으로 다녀야하는데 9부능선 비탈길 타다가 도리어 고생만 했네요.

    수준점-삼각점 표시만 있네요.


    중간 비탈길에 의지 같은 돌이 존재합니다.





    광산지역인지 흙이 검고 함몰된 탄광지대이네요-저아래가 탄광지역




     50미터 정도 고생한후 좌측으로 내려오니 교동인씨 인홍연씨 멋진 묘지가 나타나네요. 여기서 도로까지 넓은 길이며 이안 진고개 도착전 100미터 장소

     도라지밭이 보이고 함창-점촌 나들목 근방 진고개 근방인데 묘지에서 내려오는 넓은길


     진고개서 500미터 걸어 북쪽으로가니 나한사와 나한리 동네입구 이정표




    중부내륙고속도로교각이 엄청 높네요.


    다시 나한리 마을회관으로 걸어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작약지맥 길 쭈욱 이어 가시는군요
    오늘도 멋진 하루 되세요^&^
    염러지덕에 산행 잘하고 있습니다. 격려 댓글 항상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운이 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