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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대 2018. 5. 19. 22:49

    * 등산지 : 개티재-587봉-사래실고개-천택산

    * 등산인 : 문장대 혼자

    * 등산일 : 2018년 5월 19일 (토)

    * 참고사항 : 천택산은 2번째 탐방해보았다. 작년에는 사산리-도림사에서 치고 올랐고 이번에는 개티재서 지맥따라 올랐다. 왕복 5.5키로 정도 답사.


    - 등산기-

      화령중고 옆의 태봉산과 여기서 5키로 거리의 천택산이 존재한다.  도림사가 천택산을 배경으로 설립되었고 과거는 정수사였다, 이 등산 경로에는 유명한 정재수기념관이 존재한다. 봉산서원도 근방에 있어 관광지다. 천택산은 상주사람도 잘모르지만 외지서 사시는 등산인들은 잘 아는 산이다. 나도 등산을 정식으로 하기전에는 천택산 존재를 전혀 몰랐다. 천택산은 화서면-화남면에 존재하는 산으로 북동에는 사산리, 남동에는 소곡리 서쪽은 중눌리, 북서쪽은 임곡리 등 4개 동네 가운데 우뚝 솟았다. 물론 도림사가 중요 사찰이다.  도림사는 상주 서곡리에도 있고 이곳 산수동인 사산리에도 있다.


      천택산은 작년에  사산리 쪽에서 답사했으나 정식 등산로를 몰라서 그냥 산꼭대기를 보고 무지막하게 치고 오르다가 정식등산로를 만나 정상에 도착하고 내려 올때는 동쪽 바위지대로 내려가다가 다시 빙돌아서 도림사 방향을 보고 내려오니 등산로가 나타나고 뚜렸하게 이어져서 쉽게 내려왔다. 오를때는 고생이었고 내려올때는 휘파람 불면서 내려왔다. 기분좋게 하산하는 재미도 인생의 멋진 한장면이고 행복하다. 이번에는 미답지인 천택산에서 남쪽방향인 개티재에서 천택산을 올랐다. 중눌리와 소곡2리 사이 개티재에 주차하고 지난번 평산재-큰곡재 방향가는 반대편으로 올랐다. 즉 과수원 방향인데 고개에서 막바로 북쪽으로 오르는데 급경사다. 조금오르니 묘지가 3-4군데 이어진다. 풀이우거져 다소 희미한 등산로를 오르는데 리본이 가끔 있어서 오를때는 알바는 면했다. 나도 노끈을 가지고가서 애매한 곳마다 나무에 매달았다. 누군가 오르는 내내 빨간 나이롱끈으로 중간 중간 매어 놓아 감사했다


    그리고 아름다운 강산 정선생님 리본도 보인다. 대간11차 종주하던 시기에 이곳을 지난 같다. 아는 분들의 리본이 보여 힘든곳을 오르면서 위안을 삼았다. 이곳은 이런 리본이 없으면 알바하기가 쉬운 곳이라고 생각되는 곳이다. 길이 갑자기 희미해지고 숲이 우거진 곳으로 들어간다가 등산로가 나타나다가 없어지곤한다. 안부가 3-4군데 있고 중간 탈출로가 있는데 잘모르니 그곳으로 다닐 수가 없다.  급경사후에 587봉 같은 산이 나타나고 연달아 2군데 안부가 나타나는데 마지막 안부가 사래실고개 같다. 소곡리와 중눌리 사이길 같은데 확실한 보장이 없어 궁금하지만 지나가기만 했다. 천택산에서 내려올때 탈출하기 좋은 길이지만 그냥 등산로로 내려와도 큰 고생은 없을 같다. 곧이 탈출 할 필요가 없는 안부이다. 사래실 고개 이후 좌측으로 천택산 우뚝솟은 봉우리를 쳐다보며 쉬다가 오르다가 한다.


      혹시 하산 할때 알바할까보아 나이롱끈으로 표시는 하고 올라간다. 드디어 능선이 나타나고 좌측 바위지대로 오르는데 상당한 경사라서 자주쉬었다. 중간중간 바위들이 멋지고 북쪽아래 사산리 방향은  조망이 멋지다. 서쪽은 중눌1리다. 중눌1리서 임도로 오르면 임곡리로 간다. 넘어가면 화남면 평온리인데 차로 지난적 있다. 여러번 쉬며 천택산 정상에 도착했다. 그자리는 헬기장이 있고, 수준점도 옆에있으며 산 높이와 위도경도 표시가 국토지리원에서 설치한 표가 서있다. 여기서 식사하고 다시 오던길로 내려간다. 사래실 고개 587봉 등의 여러봉우리를 넘으며 능선으로 가는데 이름모를 안부에 이르러 두군데 길이있어 능선으로 안오르고 비털길이 있기에 능선넘어 만나리라 생각하고 갔는데 그 비탈길은 숲이 우거지고 잡목이 있어 가기가 너무 힘들다. 뒤돌아 가기싫어 계속 자꾸가니 수렁에 빠진 셈이다.  비탈길은 이어지지만 잡목이 우거져 너무 힘들게 가는데 땀이 비오듯한다.


      거의 다와서 알바한같다. 능산과 만나는 곳에서 내려오는데 오전에 오를때 보이진 않던 풀이 자라지 않은 흙묘지가 나타나고  빙도는 엉뚱한 길이잠 하산길은 비교적 좋다. 개티재는 점점 멀어지고 중눌리 마을로 향하는 등산로가 나타난다. 아무리 내려가도 끝이없다. 직선으로 가야하는 개티재를 남서쪽으로 방향으로 나도 모르게 내려간다. 그참 웃기는 일이다. 잠간 등로를 잘못 잡은것이 2키로 거리를 더 가는같다. 가급적 마을 쪽으로 가지 않고 개티쪽 방향 으로 내려가니 길이 그쪽으로도 길이 다행이 이어진다.  10분만에만 도착할 거리를 30분 정도 소요하여 땀을 뻘뻘흘리며 도로를 보며 내려오니 다행이 개티재-중눌방향 외딴 별장집이 보이고 빨간 차가 보이는 도로에 도착했다. 주차한 개티 재와 800미터 중눌리 방향 도로에 도착했다. 중눌동네와 개티재 중간 정도이다. 길옆에 앉아 쉬며 지나가는 차에 손을 들어보았으나 매정하게 지나간다. 버스도 지나지만 게티재에는 새워주지 않을 같아 포기하고 도로를 올라서 개티재로 향한다. 마침 상주에 볼일 보러가시는 선배님에게 연락되어 이곳에 와주셔서 200미터 오르막길을 타고 개티재에 도착했다. 번번히 노고를 끼쳐 죄송합니다. 이젠 등산로가 선배님집에서 멀어지므로 부탁 안하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합니다. 백두대간 탐방시에도 여러번 신세를 졌던 분이시다.


     개티재에서 차를 회수하여 화동면으로 오면서 신의터재에 도착하니 오늘 토요일이라서 백두대간 탐방하는 분들이 정자에서 쉬고있다. 역시 등산지는 백두대간이 최고이다. 앞으로 등산하는 등로중 남은 구간은 별재-천금산-천관산-샘터재-철봉산 등 많은 미답지가 남았다. 봉황산 밑 무동마을에서 화령중고옆 백운사 이정표까지 약간의 미답지가 있고, 달천에서 - 사산리까지 일부구간 도로지맥 미답지가 있어 차근차근 답사할 것을 마음으로 약속하고 오늘의 등산기 작성을 마친다.



    출발지로 원점회귀하지 못하고 엉뚱한 방향으로 내려와 위그림같이 알바함


    출발지-도착지인 개티재와 그옆 과수원-멋진 주택

    과수원 쪽 방향 개티재 꼭대기에 등산로 흔적이 있는곳으로 오른다. 조금오르면 묘지가 3군데 나옴

    개티재에 주차장이 있는데 그곳 주차하고 도로 질러 막바로 건너편으로 오른다. 과수원 쪽 농로로 갈 필요 없습니다.


    정신없이 오르다보니 반가운 정병훈 선생님 리본이 보이네요. 11차 종주시기에 여기 다녀가셨네요.


     이어서 표지기가 나타나고 시종일관  적색 나이롱 끈이 수시로 붙어있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래실고개- 양쪽 가는 길은 좋은편 같음


    천택산 오르기전 마지막 안부는 사래실 고개 이며 중눌리와 소곡리를 이어줌-이곳으로 탈출하려다가 길이 안전하고 좋은길인지 보장 못해 오던길로 내려감- 하산길도 그리 힘들지 않아 탈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나는 알바로 조금고생했습니다. 어느곳으로 가던지 길은 있고 도로가 나타납니다.


     오르는 도중 나무사이로 보이는 사산리 -산수동 일대 멋지네요.

     바위 모양이 마치 산같아서 촬영

     천택산정상  684미터


     여기 헬기장이 정상인 셈

     국토부 지리정보원에서  설치한 삼각점과 표지판

     삼각점 표시가 나무사이 간신히 보입니다.


     멋진바위 들






     알바하여 중눌리와 개티재 사이도착하여 도로를 따라 오르면서 찍은 사진-조금가파르네요.

      알바로 힘이빠진 상태인데 굽이치는 고개서 급히 연락된 선배님의 차를 타고 200미터 개티재에 도착- 감사합니다. 오르던 곳으로 내려오다가 엉뚱한 방향으로 내려와 중눌리 동네로 향했습니다.



    다시 주차장과 과수원있는 개티재 도착 해발 347미터임






    제가 이 산은 코스가 짧아서 언제 다녀오나 걱정만하고 있었던 곳인데
    선배님께서 선답을 해 주셨군요 덕분에 잠시 들렀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