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탐방

    문장대 2021. 4. 18. 21:03

    * 등산지▶대왕산, 만수봉, 삼승산, 태재봉( 충북 보은군 마로면 오천2리-금동, 오그내마을)

    * 등산일▶2021년 4월 18일(일)

    * 등산인▶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내용 ▶오늘은 보은 마로면 오천리를 중심으로 반바퀴 도는 산행을 했다. 오천리는 금동마을이라하고, 오그내 마을이라고도 한다. 고려말에 공민왕이 환궁할때 이곳을 지나 삼승면 원남리로 넘어갔다고 한다. 근방 소여리 뒷산도 왕래산이라고하고 이곳 오천리 앞산은 1361년 공민왕이 넘었다고 대왕산이라하고, 마을 뒷산은 태제봉이라고 하는데 모두 역사가 깃든 산들이고 마을이다. 이를 설명하는 글이 오천리 입구 마을비에 새겨져 있다. 오천리는 1,2리 분할되어 있고두곳 마을회관과 주차장이 모두멋지다. 이 멋진 오천리를 중심으로 명산들이 빙둘러 있으며 분지형태의 마을이다. 며칠전 일봉산을 답사하던 중 내려다 보니 너무 멋진 곳이라 오늘 마음먹고 집을 출발해 오천2리 마을회관에 주차하고 동쪽으로 향해 오르는 임도로 올랐다. 임도 끝이 능선이니 쉽게 대왕산 아래에 도착되었다. 팬스가 있는 이곳은 만월리와 오천리의 경계능선이다. 그러나 능선경계서 대왕산 오르는 구간은 너무나 급경사다. 코를 땅에 박고 네발로 여러번 쉬며 기어 올랐다. 헐떡이며 어렵게 대왕산에 도착했다. 대왕산 이후는 오르내림이 좀 있지만 삼승산까지는 보통산으로 오르는 힘으로 올랐는데 마지막에는 역시 힘들었다. 명산은 힘 안드는 곳이 없다. 삼승산에 오르니 옥천땅과 보은땅이 지척이고 조망이 기믹힌다. 지상천국이다. 여재에서 오르는 절도 보이고 이곳 정상 조금 우측에는 산불초소까지 존재한다. 조금 걸어 초소에 이동하여 살펴보니 무인상태이다. 잠시 조망하고 50미터 내려가니 반석이 등산로에 있다. 점심먹기 좋은 장소이고 휴식하기 쉬운 평평한 바위다. 빵과 두유로 점심식사를 하고 비조치-울미산의 북쪽방향으로 내려간다.

    능선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는 좋은길이 나무사이로 보이는데 진입금지라는 주민이 팻말을 붙여 놓아 그곳으로 하산하면 집주인이 욕할까봐 내려갈 마음이 안생긴다. 그래서 능선따라 직진한다. 그런대로 능선 등산로가 좋고 가끔 리본이 보이니 쉽게 내려간다. 1키로미터 오르 내리니 갑자기 500봉 무명봉이 앞을 가린다. 이곳은 고도를 낮추고 다시 오르려니 너무힘이 든다. 우측으로 낙엽이 있고 약간의 족적이 보여 골짜기로 과감히 내려가니 갑자가 계곡이 험해지고 잡목이 앞을 막는다. 생땀을 흘리며 이리저리 내려가지만 길이없다. 난처한 상태에서 헐떡이며 쉬다가 우측에 태재봉인 듯한 곳으로 오르는 능선이 보여 잽싸게 그곳으로 올랐다. 금새 좋은 길과 봉우리가 등장하고 만산동호회 리본이 2번이나 나타나 너무 반가웠다. 첫봉우리, 둘째 봉우리가 등장하는데 어느곳이 태재봉인지 알 수 없다. 둘째 봉우리까지 오니 마을 길이 저 아래다. 그런데 똑바로 내려갔으면 좋을건데 좌측에 낙엽이 보여 낙엽타고 내려갈려고 그쪽으로 내려 갔더니 엉뚱한 개골창이다. 잘 내려 오다가 30분간 개고생했다. 역으로 계곡으로 올라간 셈이다. 계곳에서 다시 도랑을 타고 내려오니 엄청 힘들었다. 불과 200미터 길인데 너들길을 만나 혼이났다. 2년전에 둔덕산에서 하산 하다가 알바했고, 문경 각서리 갈미봉 내려올때 개고생한 이후 3번째 개골창 알바다. 계곡옆길로 이리저리 내려오다가 인삼밭-황무지를 지나고야 마을길에 안착했다. 이곳에서 주차한 곳까지는 300미터인데 계곡에서 약간의 알바로 힘들게 터들거리며 내려오니 출발지인 오천2리 마을회관 앞 주차장에 원점 도착이다.

    역사의 장소인 금동마을 오천2리에 주차하고 마을을 중심으로 반바퀴 돈셈이다. 처음은 임도길로 1키로 미터 편히 오른다. 대왕산-만수봉-삼승산-태재봉의 순서로 시계방향으로 이동함.

    공민왕이 지나간 마을이라고 합니다. 200가구 사는 멋진 동네 금동마을 , 오구내마을

    이곳에는 마을회관도 2채, 정자, 주차장 대단한 동네입니다.

    주차하고 꽃구경하고 뒤돌아 옵니다.

    마을 주차장 못간 이곳에서 임도로 오릅니다.

    동쪽 산을 향해 임도를따라 1키로미터 오릅니다.

    임도따라 오르니 산 능선 도착 - 팬스앞에서 임도 끝남 -우측으로 힘들게 오름

    임도 끝 펜스에서 급경사 오르느라 30분 고생하며 대왕산 도착 -공민왕이 이곳을 넘어서 삼승 원남으로 갔답니다. 옛날은 이길이 개성가는 귀경길

    오천리 끝마을 3집민가 마을에서 이곳으로 오르면 지름길 -좌측인 남쪽은 만월리가 지척

    산돼지 놀이터

    편히 오르다가 만수봉 오르기 전은 다소 경사가 급합니다. 자주 쉬며 오름

    더욱 박차를 가해 정상 도착

    삼승산 정상의 오룩스 맵 출발지서 3키로미터 정도

    삼승산 조금 이동하니 산불초소 등장 -조망이 기가막혀요.

    오늘 식사한 안락바위

    1키로미터 비조치- 울미산 방향인 북쪽 능선을 타고 오르내리니 눈앞에 500무명봉이 길을 막음 -우측으로 하산

    골짜기로 내려와 길이 좋지 않아 헤매다가 바로 지먹의 능선에 오르니 리본 등장 -안도한숨

    마을 뒷산인 태재봉 정상

    힘들때 만난 리본

    작은 봉우리 - 직진해야하는데 좌측으로 내려가 개고생

    태재봉에서 잘못 내려와 알바로 고생하다가 마을 도로겸 임도 합류

    300미터 터들거리며 오천2리 경노당 도착 -이곳은 마을회관겸 경노당 2채 - 1키로 아래 오천1리에도 또 경노당 있어 오천리에는 마을회관이 3동이네요. 그러나 코로나로 문이 잠긴상태

     

    오그내 마을 주차장 원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