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탐방

    문장대 2021. 4. 25. 21:47

    ☞ 금적산 소개(보은 삼승면)

    금적산 높이는 652m이다. 속리산구병산 사이에 솟아오른 이 산은 예로부터 전 국민이 3일간 먹을 수 있는 보배가 묻혀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며 보은군의 최고봉인 천황봉(1,058m)을 지아비산, 구병산을 지어미산, 그리고 둘 사이에서 태어난 이 산을 일컬어 아들산이라 한다. 그 때문인지 속리산과 병풍처럼 둘러쳐진 봉우리로 유명한 구병산을 닮아 수려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또한 이름과 관련하여 금으로 된 동물이야기를 전설로 전하고 있다. 옛날 이 산에는 금송아지와 금비둘기가 살고 있었다. 금송아지는 금비둘기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하여 산기슭에 밭을 일구어 금비둘기가 좋아하는 여러 곡식을 가꾸었다. 양지 바른 곳에 집을 짓고 바위 아래 옹달샘을 파서 보금자리도 마련했다. 그런 다음 금비둘기에게 청혼하여 둘은 결혼하게 되었고 금슬 좋은 부부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그러던 어느 날 금송아지는 밭을 갈다가 넘어져 두 눈을 잃고 말았다. 금비둘기는 눈이 먼 남편을 위하여 열심히 봉양하였으나 금비둘기의 벌이로 금송아지를 먹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금비둘기는 해가 거듭될수록 지쳐갔고 짜증이 깊어져 둘은 자주 다투게 되었다. 마침내 금비둘기는 날아가 버리고 금송아지는 산기슭을 헤매며 아내를 부르다 지쳐 쓰러져 죽고 말았다. 그 후 금송아지가 죽은 산을 금적산이라 부르게 되었는데 금송아지가 죽을 때 머리는 북쪽으로 두고 꼬리는 남쪽으로 향하였다 한다. 때문에 지금도 꼬리 쪽인 옥천군 안내면 오덕리에는 사금이 많이 나오고 머리가 있는 북쪽인 보은군 삼승면 선곡리에는 부자가 많다고 전해진다.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었는데 옥천군 청산의 박달라산에서 연락을 받아 북쪽의 용산점 봉수대로 전하는 봉수였는데 조선시대에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동쪽으로는 속리산의 주봉인 천황봉과 구병산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쪽으로는 웅장한 대청호반과 장계국민관광지, 북쪽으로는 보은군의 넓은 평야지대가 발 아래로 내려다보인다.하산은 북쪽 능선을 따라 서원1리 마을 쪽으로 내려오게 된다. 대체로 등산로는 좁으나 험한 길은 없다. 약 3시간이면 산행을 마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적산 [金積山] (두산백과)

    ☞ 등산 내용

    문장대 이종하는 4월25일(일) 보은군 삼승면에 소재한 금적산을 답사했다. 금적산은 금적지맥의 주봉으로 지맥에서 제일 높은 652미터의 산이다. 고려 말 공민왕이 피란 갔다가 환궁하는 길에 왕래산을 넘고 오천리에서 유숙하며 이곳 금적산을 보고 반달 모양같이 이쁘다고 했다고 해서 유명해진 산이다. 산태미 같다고도 한다. 따라서 보은은 물론 충북에서는 명산으로 대우받고 있다. 근래 보은 마로면과 옥천 산청면의 여러산을 다니면서 유달리 우뚝솟은 산에 큰 안테나가 보여 무척 궁금했다. 오늘은 마음먹고 금적산을 답사했는데 들머리를 서원리서 하느냐 정방재(듬치재)에서 시작하느냐 생각하다가 금적지맥에 해당하는 정방재를 들머리로 했다. 보통 문티재나 질산리서 시작하여 덕대산 거쳐 금적산을 오르는데 나는 역으로 정방재서 건부랑재 거쳐서 금적산을 올랐다. 오르는 중 조망이 없어 지루하였지만 막상 정상에 도착하니 지상 천국이다. 대형통신 안테나가 있고 평상이 있는 평탄한 정상이다.

    그런데 하산은 서원리로 하고 싶지만 이정표가 없으니 암흑지대다. 하산지점을 몰라 허둥대다가 할 수 없이 오르던길로 원점 하산했다. 등산로에 잡목이 많이나고 오르내림이 심해 힘든곳이 많지만 선답자의 리본이 있어 알바는 없었다. 건부랑재에서는 오덕2리에서 도이리로 이어지는 멋진 임도가 있어 임도따라 하산했다. 등산 중 한사람도 못만났는데 건부랑재에서 내뒤를 따라오던 남녀 등산객 5명을 보기만 했다. 개간 농토와 소류지, 오덕저수지를 따라 내려와서 오덕마을회관에 도착하니 여자 주민이 남의동네 다니지 말라고 한다. 인심이 사납다. 뭔이유인지 알지도 못하고 혼났다. 코로나 때문인가 자위하면서 도로를 따라 올라 정방재에 도착했다. 정방재에는 도로가 좁아 주차공간이 없어 남쪽 방향 흙길 임도가 보여 차를 몰고 10미터만 오르면 주차공간이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애마를 회수하고 서원리로 가서 서원리서 오르는 들머리를 살펴보고 귀가하는데 마을 입구의 소나무와 마을비가 멋지다. 300년 된 명품 소나무는 마을의 수호신이며 보배같은 나무다. 서원리 마을 구경 후 보은거쳐 1시간만에 상주자택에 도착했다.

    이곳 정방재는 듬치재라고도 하는데 옥천이나 대전가면서 많이 다니던 고개인데 이곳이 금적산의 들머리고 금적 지맥의 일부라는 사실에 신통하다. 당시는 생각없이 다니던 고개였다. 이근방에는 중봉 선생 묘소가 있다. 이고개에는 도로폭이 좁아 주차공간이 없어 남향의 흙길 임도로 10미터 오르니 넓은 공터가 있다. 그곳에 주차하고 올랐다.

    정방재 간판 못가 좌측 남쪽 방향으로 흙길 임도로 10미터 오르면 공터 존재 -도로는 좁다.

    도로에서 임도로 10미터 올라 주차한 모습-주차하고 다시 내려와 정방재 안내간판으로 와서 금적산 오르기 시작합니다.

    정방재 표시 간판 옆 둥근 쇠막대를 타넘고 산으로 진입-대구 비실이 부부 리본이 보이네요. 감사

    오늘은 하루 종일 비실이 부부 리본이 안내하네요.

    나이롱 끈도 보이고

    건부랑재 가기전 제일 높은 봉우리

    모묙이 자라서 밭을 가득 채운 나무군들 -나무이름은 몰라서 죄송합니다.

    우측은 개활지와 개간 밭들이 훤하게 보입니다. 오덕리 주민들의 농토

    너무 지나치다가 뒤돌아 와서 우측으로 잡목가시를 헤치며 내려오니 임도가 등장하고 건부랑재 50미터전

    농장의 팬스 옆으로 내려오네요. 나는 조금 헤매면서 이곳으로 내려옴

    산으로 가야 되지만 힘이 들어 바로 옆 임도로 잠시 오릅니다.

    주민이 이곳까지 차를 몰고와서 일을 합니다.

    나무 2개가 있는 임도 고개 건부랑재 도착 -우측으로 오릅니다.

    좌측에서 내려와 우측 소나무 앞으로 오릅니다.

    바로 임도 고개 옆 들머리에 이근진 선생님 리본이 존재-건부랑재의 명품 2 소나무가 백미입니다.

    안부와 봉우리가 많아요.

    대형 통신 안테나가 2곳

    금이 쌓인다는 금적산 -아래 오덕리에는 사금이 많이 나는 이유는 금적산 때문인가!

    보은 평야가 기가 막힙니다. 조망이 지상천국

    이곳에서 식사하고 서원리로 가고 싶지만 이정표가 없어 이리저리 헤매다가 오르던 길로 하산

    아름다운 강산 정선생님 리본을 여러군데서 몇번 보았습니다. 반갑습니다.

    이제 하산하는 중에 촬영-오를때 분실한 모자와 물한병을 이근방에서 찾았습니다.

    중간 중간 봐둔 리본을 보고 알바없이 하산합니다.

    하산하며 다시 건부랑재 도착 -명품 소나무 구경하고-임도따라 마을로 내려갑니다.

    건부랑재 명품 소나무-저곳으로 넘어가면 도이리

    산으로 안가고 임도로 마을향해 내려갑니다.

    오덕저수지-낚시하는 분이 나를 쳐다봅니다.

    오덕2리 마을 회관

    오덕리 마을회관

    마을에는 꽃이 화사한데 여자 주민이 남의 동네 함부로 지난다고 야단치네요. 세상에 이런일이!

    마을 지나 도로 진입하여 걸어서 오르막 도로따라 500미터 오르니 정방재 도착 애마회수-서원리 들려 마을 구경하고 귀가

    귀가하면서 도로 공터에 주차하고 촬영한 금적산 모습-산맥같고 웅장합니다.

    서원리 마을에 들어와서 주민과 대화 -서원리서도 오르는 길 문의하는 등

    300년 된 명품 소나무

    서원리(원서원) 마을 유래비

    금적산은 충청북도 보은군 삼승면 서원리에 있는 산 높이는 652m이다. 속리산과 구병산 사이에 솟아오른 이 산은 예로부터 전 국민이 3일간 먹을 수 있는 보배가 묻혀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며 보은군의 최고봉인 천황봉(1,058m)을 지아비산, 구병산을 지어미산, 그리고 둘 사이에서 태어난 이 산을 일컬어 아들산이라 한다. 그 때문인지 속리산과 병풍처럼 둘러쳐진 봉우리로 유명한 구병산을 닮아 수려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이름과 관련하여 금으로 된 동물 이야기를 전설로 전하고 있다. 옛날 이 산에는 금송아지와 금비둘기가 살고 있었다. 금송아지는 금비둘기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하여 산기슭에 밭을 일구어 금비둘기가 좋아하는 여러 곡식을 가꾸었다. 양지바른 곳에 집을 짓고 바위 아래 옹달샘을 파서 보금자리도 마련했다. 그런 다음 금비둘기에게 청혼하여 둘은 결혼하게 되었고 금슬 좋은 부부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금송아지는 밭을 갈다가 넘어져 두 눈을 잃고 말았다. 금비둘기는 눈이 먼 남편을 위하여 열심히 봉양하였으나 금비둘기의 벌이로 금송아지를 먹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금비둘기는 해가 거듭될수록 지쳐갔고 짜증이 깊어져 둘은 자주 다투게 되었다. 마침내 금비둘기는 날아가 버리고 금송아지는 산기슭을 헤매며 아내를 부르다 지쳐 쓰러져 죽고 말았다. 그 후 금송아지가 죽은 산을 금적산이라 부르게 되었는데 금송아지가 죽을 때 머리는 북쪽으로 두고 꼬리는 남쪽으로 향하였다 한다. 때문에 지금도 꼬리 쪽인 옥천군 안내면 오덕리에는 사금이 많이 나오고 머리가 있는 북쪽인 보은군 삼승면 선곡리에는 부자가 많다고 전해진다.

    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었는데 옥천군 청산의 박달라산에서 연락을 받아 북쪽의 용산점 봉수대로 전하는 봉수였는데 조선시대에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동쪽으로는 속리산의 주봉인 천황봉과 구병산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쪽으로는 웅장한 대청 호반과 장계 국민관광지, 북쪽으로는 보은군의 넓은 평야지대가 발아래로 내려다보인다.

    하산은 북쪽 능선을 따라 서원 1리 마을 쪽으로 내려오게 된다. 대체로 등산로는 좁으나 험한 길은 없다. 약 3시간이면 산행을 마칠 수 있다.

    [출처] (옥천) 개두울봉 금적산 큰달음산 하마산 뒷동산|작성자 채약산

    금적산을 다녀 오셨군요
    산행시간이 점점 더 길어 지는 걸 뵈니 건강이 많이 좋아 지신 듯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선배님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이근방의 산을 이선생님께서 두루 다녀셨네요. 여수울산, 하마산 등 당시에 어딘가 몰랐는데 요새 이근방 지나며 알았습니다. 오늘도 오덕 임도에서 오르는 건부랑재의 소나무 두그루 있는 곳에서 이선생님의 리본을 보고 마음 놓고 올랐습니다.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