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탐방

    문장대 2021. 4. 27. 21:34

    ☞ 중봉 조헌선생님 묘역-하마산-음달산(충북 옥천군 안내면, 안남면 일대)

     

    문장대 이종하는 2021년 4월 27일(화) 금적지맥의 주요봉인 큰음달산(427봉-큰달음산이라도함)을 답사하고 싸리재 거쳐 길마재까지 답사하려고 상주 자택을 출발했다. 그제 정방재에서 금적산을 왕복하고 오늘은 연속하여 금적지맥 일부를 답사하고자 한다. 정방재에는 도로폭이 좁아 주차하지 못하고 고개 남쪽의 묘지 들머리 임도로 10미터 들어가 넓은 공터에 주차했다. 이곳은 요새 2번째 주차한 곳이다. 주차후 묘지 임도를 따라 영일정씨 묘역까지 쉽게 올랐다. 그 다음부터는 가시 잡목 구간이다. 이리저리 가시 잡목을 헤치며 359봉까지는 올랐다. 그 이후부터는 길이 험하고 잡목구간이라 힘든다. 힘들지만 묘지 2곳을 지나 급내리막으로 내려가는데 길이 없어지고 선답자 리본도 안보인다. 알바인가 싶어 359봉으로 뒤돌아 왔다. 359봉에서 이리저리 헤매니 미궁에 빠진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대로 내려갔으면 되는데 미리 겁을 먹고 359봉으로 뒤돌온게 화근이다. 힘은 빠지고 손가락에 가벼운 상처가 생겨 포기했다. 즉 금적지맥으로 큰 음달산행은 포기했다. 다시 주차한 정방재 방향으로 돌아왔다. 허무하다. 귀가하려다가 3년전 도요새 선생님과 이강일 선생님이 답사한 곳이 반대편 도농리에서 큰음달산, 여수울산, 하마산 등산기를 본 기억이 있어 정방재 반대편인 중봉 조헌 선생님 묘역에서 하마산이라도 오르고 귀가하려고 생각했다.

    안내면으로 내려가 옥천쪽으로 가다가 안내중학교 방향으로 들어가니 도농리이고 이정표에 나타난 조헌선생님 묘지 이정표를 보고 중봉선생 묘역에 도착했다. 이곳은 몇년전 한번 답사한 곳이다. 그래서 중봉 묘역은 2번째다. 첫번째 이곳에 왔을때 혈당이 떨어져 묘역내 영모재 뒷편 설익은 복숭아를 따먹고 큰 화를 면한 기억이 난다. 오늘보니 복숭아 나무는 안보인다. 산불감시아저씨들이 모여 세수하고 쉬고있다. 주차후 이분에들에게 하마산을 문의하니 전혀 모른다. 난감한 마음을 안고 중봉선생 산소를 올랐다. 일단 높은 산소에 가서 묵념하고 옆에 있는산을 무조건 올랐다. 배낭과 스틱을 차에 둔채 오르는데 급경사라 힘들었다. 몇번이나 미끄러지며 힘들게 봉우리에 도착하니 하마산 표시가 많다. 이강일 선생님의 리본도 보이며 하마산이라고 표시되어 있고 배하사님의 코팅지도 보인다. 지도네 이름있는 명산을 답사해서 천만 다행이다. 주머니에 물이 반병이 있어 2키로 거리정도 되는 큰음달산 등정을 시도했다. 은근히 걱정이 되지만 정방재서 실패한 큰음달산 등정을 이곳에서 성공하리라! 마음을 단단히 먹고 조금씩 오르니 금적지맥이 합류된다. 곳곳 리본이 보이더니 조천산성 표지석이 등장한다. 2곳의 무명묘를 지나고 2봉우리를 극복하니 제일 높은 큰음달산이다. 만세다. 설마하고 올랐는데 성공이다. 금적지맥의 빠진 곳이 있지만 일부를 답사했으나 다행이다. 이후 조금 머물다가 오르던 곳으로 하산했다. 거의 다내려와서 좌측에 민가가 보여 중간 탈출했다. 낙엽을 타고 이리저리 내려오니 마을끝의 민가로 내려와 마을회관을 통과하니 조중봉 신도비가 등장한다. 주차한곳이 100미터 정도이다. 애마회수후 차에서 식사했다.

    식사후 귀가중 여수울산은 화인 산림욕장 위에 있어 오르려고 시도했으나 들머리 700미터를 포장하여 포기했다. 귀가중 안내면 도이리에 있는 조헌선생님의 후율당 답사했다. 후율당은 조헌 선생님이 후에 율곡선생님과 같이 되고싶어 이곳에 쉬로 내려와 지은 집이다. 중봉 선생은 고향은 김포이지만 임진왜란시 이곳 옥천에서 의병을 일으키고 청주성을 탈환하였으나 나중에 금산전투에 700명의 의병과 순국하였다. 불의에는 참지못하는 강직한 성격의 중봉선생님이시다. 묘소 앞에는 그분이 남긴 시비가 새워져 있다. 후율당을 답사하고 다시 보은방향으로 가다가 문티재 에 도착하여 덕대산 들머리를 파악하고 1시간 만에 자택에 도착했다.

    1차로 정방재에서 출발하여 359봉을 올랐으나 알바로 포기하고 반대편 중봉 조헌선생님 묘가 있는 안남면 도농리로가서 묘소를 참배하고 하마산-큰음달산을 답사했다. 귀가시 안내면 도이리에 있는 후율당을 다녀왔다. 화인 산림욕장의 여수울산은 공사중이라 진입이 어려웠다. 픽픽으로 그린사진

    위 그림은 오룩스 맵으로 이동한

    정방재 고개는 도로폭이 좁아 주차가 곤란하다.

    고개 좌측 남향으로 들어가는 묘지 임도를 10미터 오르면 넓은 공터 있어 그곳 주차-길에서 좌측으로 오릅니다.

    도로에서 10미터만 진입하면 공터-주차하고 묘지 임도따라 오릅니다.

    뚜렷한 임도길을 따라 오릅니다. 저기 꼭대기에 영일정씨 묘역까지 임도 연결- 묘지후는 가시잡목

    중간중간 비실이 부부 리본이 자주보여 오늘도 갑사합니다.

    험한 구간이 이어지다가

    359봉에 도착합니다.

    등산로가 잡목으로 꽉 차서 등로가 잘 안보입니다. 묘지2곳 지나고 내려가다가 불안하여 2번이나 뒤돌아오다가 알바로 금적지맥 산행 포기 - 따라서 큰음달산 답사도 포기하고 정방재로 뒤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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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방재서 큰음달산 답사는 포기하고 차를타고 반대편인 안남면 도농리 중봉 조헌선생 묘역으로가서 주차장에 주차후 참배후 하마산 -큰음달산 등산시도

    묘역입구 신도비를 지납니다.

     

    지당에 비 뿌리고 양류에 내 끼인제 사공은 어디가도 빈배만 매였는고 석양에 짝 잃은 갈매기는 오락가락 하더리

     

     

    김포가 고향이고 금산전투에서 순국-참배합니다.

    중봉선생 묘소에서 500미터 정도 오르니 하마산 도착

    금적지맥에 합류되네요.

    산성터

    이곳이 성재산 조천산성

    금적지맥 무명 봉우리에 리본군

    큰음달산 도착

    리본군이 많네요.

    아마 이곳에서 합류되는지점인 같아요

    하산하며 본 산돼지 놀이터

    중간 탈출하여 마을회관 앞을 지납니다.

    묘지입구 신도비앞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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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가하며 후율당 답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