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탐방

    문장대 2021. 5. 27. 17:53

    * 등산지 ▶ 금적지맥(쌍암재-인삼밭-금적지맥출발점-구룡산-447봉-472봉-갈티재-느티재, 동물이동통로)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우중산행

    * 등산일 ▶ 2021년 5월27일(목)

    * 등산내용 ▶ 본 등산경로는 쌍암재에서 인삼밭 지나 금적지맥 시작점을 출발하여 구룡산, 549봉, 542봉, 530봉, 515봉, 440봉, 447봉, 갈티고개, 느티고개 동물이동통로에서 금적지맥을 이동하다가 비가 많이 오며 등산로를 잘몰라 애곡리로 하산했다. 쌍암재에는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회인방향에 주차장이 있다고 해서 가보니 쌍암재서 엄청 멀어 포기하고 100미터전에 2대정도의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하고 쌍암재를 낑낑대며 올랐다. 쌍암재 우측에는 인삼밭이 조성되어 밭주인이 약을 치고 있다. 출입금지 당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 길을 알려주며 올라 가라고 한다. 인삼밭 가장자리로 가다가 산으로 진입하니 선답자들의 리본이 이어진다. 이길은 몇달전 한남 금북 정맥시 내려오던 길이다. 몇번쉬고 금적지맥 갈림길인 출발점에 도착했다. 이후는 이정표와 등산시설이 이어진다. 구룡산을 오른후 주차장 갈림길까지 별일 없이 이동했다. 비가 갑자기 세차기 오는데 참나무 잎이 비를 막아 옷에 뚝뚝 흘러내린다. 그러나 가지를 잘못 만지면 물을 뒤집어 쓰야한다. 440봉 이후 마지막 주차장 갈림길 이정표에서는 리본에 의지해서 이동해야 한다. 갈티고개의 도로까지 수 많은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다소 불안한 길을 오르내려야 했다. 비를 맞으며 지루한 등산로를 오르내리며 갈티까지 가는데 상당히 외롭고 불안했다. 엄청 이동한 후에 차소리가 나는 곳을 보니 575지방도이다. 갈티고개에 도착했다.

    혼자 다니는 등산이라 리본에 의지하는데 갈티고개 이후는 등산로를 확실히 모르고 이정표 조차 없으니 수리티재까지는 좀더 공부를 해야 이동가능하다. 더구나 이날따라 비가 세차게 내려 나무가지에 물이 흠뻑 머금어 움직이면 빗물 세례를 엄청 받아야 하는 애로사항이라 설상가상으로 등산을 중도 하차해야 했다. 집에서 일찍 출발하여 갈티고개에 11시경에 도착하여 충분히 산행을 더 하고 싶지만 이런저런 사유로 느티재 근방의 동물이동통로를 통과하고 애곡리 앞 3거리까지 도로따라 1키로 미터를 터들거리며 걸었다. 동물 이동통로 위로 금적지맥이 등산로 이지만 도로따라 애곡리로 내려가면서 회인택시를 호출했다. 그러나 택시는 회인에 안있고 청주에 있다고 한다. 이곳은 교통이 무척 불편하여 택시를 이용해야한다. 물론 애곡리에 13시경에 버스가 온다고 하지만 시간도 안맞고 믿을 수가 없다. 청주 아들은 항상 바쁘니 자꾸 와달라고 하는것도 무리라 회인까지 걸어갈 셈으로 도로따라 걸어 가는데 이산 중에 멋진 도로가 있는게 신기하다. 575지방도가 애곡리, 갈티리, 세촌리, 상궁리를 지나며 수안- 회인과 내북-산외를 연결해준다.

    이슬비를 맞으며 회인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보은에서라도 택시를 부르던지, 내북면 창리택시를 부르던지, 청주 아들을 호출하던지 애마회수를 궁리하며 걸어가는데 청주에 가있다는 회인택시(010-5466-9877혹은 043-543-9876) 박기사님이 청주에서 고속도로타고 회인 나들목으로 온다고 연락이 왔다. 불감청이언정 고소원이다. 이분 기사정신이 투철하다. 애곡리 마을앞에서 기다리다가 지겨워서 이슬비를 맞으며 회인 방향으로 걸어가다보니 택시가 반갑게 도착한다. 처음 전화하고 도합 30분 정도이다. 회인에 있었으면 10분내로 올 같았다. 택시를 타고 지름길을 거쳐 쌍암재 100미터 전 주차공간(1-2대)에 주차한 애마를 회수했다. 이곳에서 상주 자택까지는 1시간 남짓 소요된다. 그리고 자주 다닌 길이다.

    위 지도는 픽픽으로 그렸고 아래는 오룩스 맵에 나타난 이동상황이다. 느티재 동물이동통로 지나애곡리 도착하고 난뒤 애곡리서 택시타고 쌍암재 도착 -화살표 까지만 이동-수리티재까지는 여러 사유로 미답지가 됨.

    회인에서 쌍암재 못간 100미터전 주차공간 2대 정도 존재 - 애마 주차함

    쌍암재에는 인삼밭 주인 차가 공터에 주차함

    주차후 낑낑대며 걸어오름. 저쪽으로 넘어가면 내북 법주리 마을 - 우측 인삼밭으로 올라갑니다.

    인삼밭에는 밭주인이 일을 하는데 다행히 산길을 안내해주네요. 출입금지 당할까봐 걱정했지만 !!

    산으로 진입

    비가 와서 사진이 흐르네요. - 금적지맥 분기점이며 출발점

    숲속 등산로 좌우에 새집이 많음

    구룡산 주차장에서 구룡산 오르는 길은 빙빙 돌아 쌍암재서 올라야 함-이정표 따라 갑니다.

    정상 도착

    쌍암리 주차장 가는 갈림길 -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447봉 등장

    세일을 쌓은 봉우리

    472봉우리 - 이곳에서 한참 여러봉우리 오르내리니 575도로 도착

    갈티재 도착 - 크고작은 봉우리들을 오르내린후 도착

    세촌리 상궁리 방향-북쪽 방향

    동물이동 통로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남쪽 애곡리 방향

    비가와서 느티재인 동물이동통로에서 지맥산행을 중도포기 - 위로 지맥이 지나가지만 비도오고 길도 잘모르고 - 회인 택시 기사에게 폰으로 연락하며 애곡리로 도로따라 내려갑니다.

    애곡리 마을 입구 3거리 388번지 - 이슬비 맞으며 도로따라 더 내려가다가 택시 만나 타고 쌍암재로 고고!!

    쌍암재에서 회인 방향 100미터 공터 주차공간 2대-등산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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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참고 사진 올립니다.

    쌍암재에서 회인 방향 500미터 구룡산 전용주차장은 너무 멀어 실용성이 없고 구룡산 오르는 길은 위 게시판을 보니 빙돌아 오르네요.

    구룡산 전용주차장은 10대 이상 주차 가능하지만 너무 멀고, 쌍암재 고개 근방 양쪽 100미터 전후에 주차공간 있으니 그곳에 주차하고 등산하시길 !!

    이번에도 고생을 하셨군요
    어찌 되었건 선배님의 산에 대한 열정에 찬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항상 즐산+안산 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고생의 연속이네요. 고생은 했지만 목표는 달성해서 다행입니다. 항상 배려의 댓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선배님 저도 수시로 헤맵니다
    지난 주 건지봉 갔다가 1시간 가량 헤매다 왔습니다 ㅎㅎ
    처음 계획했던 대로 갔으면 될 것을 마을 사람들께 여쭤 봤던 것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