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탐방

    문장대 2021. 9. 16. 12:19

    * 등산지 ▶ 성주군 벽진면 봉학보건지소 출발-빌무산-글씨산-연봉산-살티재 도착

    * 등산인 ▶ 문장대 이종하 혼자

    * 등산일 ▶ 2021년 9월 15일(수)

    ☞ 등산일기 ▶ 지난 2021년 9월9일(목) 살티재(성주 금수면-김천 조마면 경계의 높은 고개)를 출발하여 염속봉산과 연봉산을 답사했으나 글씨산을 지척에 두고 폰을 집에 두고 와서 불안하여 글씨산 전위봉에서 아쉽게 뒤돌아 왔다. 체력이 좋은 분들은 글씨산은 물론 빌무산거쳐 별미령 까지 가야 할 거리이지만 이날 나는 등산의 여러 조건이 안맞아 포기하고 살티재로 원점 회귀 도착했다. 아쉬운 산행이었다. 오늘은 성주군 벽진면 봉학리 봉학보건지소 마당에 주차하고 선답자들의 산행기를 토대로 빌무산으로 향했다. 마을 끝 묘지 2곳 지나 갈색 물통이 있는 곳에서 급경사를 치고 올라 힘겹게 능선을 만났다. 묘지에서 길도 없는 급경사를 치고 올라서 처음부터 체력 소모가 많았다. 이곳 빌무산 오르는 등산길은 등산인들이 비교적 많이 다니지 않아 이정표와 리본이 없는 다소 험한 등산길이다. 그러나 오래된 길인지 뚜렷한 길은 계속이어져 알바는 없었다. 우측의 봉학저수지를 나무사이로 조망하며 그런대로 괜찮은 등산로를 오르다 보니 송이 채취 구역이라고 표시한 것이라 표시하는 흰 나이롱끈을 매어 놓았다. 가끔 입산통제 현수막도 보인다. 그러나 곳곳 급경사가 많아 나에게는상당한 힘이 드는 코스다. 봉우리를 여러번 거쳐 오르면서 그때마다 빌무산인가 싶어 오르고 나면 정상인 빌무산이 아니다. 여러번 속고 속으며 올라 거의 3시간 소요하여 빌무산 정상에 도착했다. 이곳은 동북 방향 별미령 방향의 고당산, 백마산 가는 금오지맥과 글씨산, 연봉산, 염속봉산, 살티재 방향의 남서 방향의 금오지맥으로 이어지는 삼거리 지역이다. 빌무산에서 늦은 점심 식사를 하고 뒤돌아가려다가 6일전 폰을 두고와서 살티재에서 오르는 방향에서 글씨산 답사를 못해서 오늘은 6일전 등로의 반대편에서 글씨산 방향으로 이동했다.

    봉학보건지소에서 빌무산 오르는 길보다 더 좋은 살티재-별미령 구간의 금오지맥이라 많은 등산인들이 다니고 길도 좋으며 선답자의 리본도 자주 보인다. 암릉지대와 고압선 구역이 있으나 둥글목 계단이 종종있는 등산길이다. 빌무산 오르는 동안 체력소모가 많아 발걸음이 무겁다. 급하강, 급상승 등산로를 오르 내리며 힘들게 글씨산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빌미산으로 뒤돌아 가려니 이동한 구간이 너무 힘들어 벽진택시를 이용 할 생각을하고살티재 방향의 조금 쉽고 한번 다녀간 길로 이동했다. 중간에 작은 글씨산으로 내려가려고 노력했지만 하산길이 안보여 연봉산 방향으로 계속 향했다. 조금 내려가니 6일전 글씨산 300미터 전까지 왔던 길이 등장한다. 이날 조그만 더 올랐으면 오늘 이리 고생 안하고 빌무산에서 바로 내려 갔을텐데 아쉽다. 글씨산 정상이 너무 보고 싶은 마음이다. 사실 글씨산에서 연봉산-염속봉산지나 거의 5키로 미터를 이동해야 살티재이다. 체력이 빌미산 오르느라 이미 소진 상태다. 그러나 글씨산은 이름이 특이하여 꼭 오르고 싶은 산이라 무리한 산행을 했다. 무리한 상태를 극복하고 오늘 글씨산은 잘 답사했지만 며칠 전 오르던 길을 중복해서 이동하는 셈이 되었다. 그러나 한번 이동한 길이라 곳곳이 반가웠다. 연봉산 지나 마지막인 KT기지국인 염속봉산 근방에서 우측 임도가 아래로 보여 급강하지역의 길도 없는 수풀을 무리하게 치고 내려와 임도에 도착후 조금 오르막을 걸어 기지국 입구까지 도착했다. 1키로 미터 내려가 살티재에 도착하면 주차한 벽진면 봉학리 봉학보건지소까지 택시를 타야한다. 하산하며 벽진택시에 연락해도 전화를 통 받지 않는다. 해는 저물고 걱정이 태산이다. 할수없이 대구에 사는 작은 아들을 불러 한시간 걸려 살티재에 도착했다. 이후 59번, 30번, 벽진초등 앞길 김천가는 도로를 거쳐 빙빙돌아 주차한 벽진면 봉학보건지소에 원점 도착 했다. 마침 아들은 직장에 오늘이 비번이고 작은 아들 사는 곳이 성주와 가까워서 큰 힘 안들이고 아들 차를 이용했다. 혼자하는 산행이고 오후 6시경 되니 어두워진다. 약간 힘들고 고생한 등산 날은 가족을 만나면 산행 중 불안한 마음이 해소되고 안도되는 경향이 있어 좋다. 이후 내차를 주차한 봉학보건지소에서 작은 아들은 벽진면 거쳐 대구로 가고 나는 별미령과 김천시 농소면을 거쳐 김천 입구에서 자동차 전용도로로 잘 진입하여 쉽게 상주 자택에 도착했다. 오늘10키로 미만의 길을 등산했는데 무척 고달프다.

    ☞ 대구 성서에서 시작되는 30번도로는 성주거쳐 김천 대덕까지의 관광도로이다. 대가천인 무흘9곡 계곡과 청암사, 수도산 등이 있어 멋진 드라이브 코스이며 볼거리가 도로 옆에 많아 대구나 주변 시군민들에게 좋은 힐링 코스이므로 답사를 권합니다.

     

     

     

     화살표 방향이 있는 구간은 등산코스이고 살티재부터는 봉학보건지소 주차지까지는 자동차로 이동한 구간의 오룩스 지도

     

    만보기 통계로는 10키로 정도 등산거리 입니다.

     

    미리알림-이곳 부터 오르는 빌미산 등산로는 급경사와 험한지대가 많아 나 같은 초보자는 고역입니다. 물론 이정표와 선답자 리본도 없네요. 입산금지 현수막만 기를 죽입니다.  대구 사시는 산이조치오 대산 선생님 등산기를 충분히 읽고 오르긴 했습니다만..,

     

    벽진 초등 앞을 지나 봉학저수지 못간 큰 느티나무와 다리 건너 옆 길로 50미터 들어가면 선학회관과 봉학보건지소 넓은 마당과 건물이 존재 -누구나 주차가능-도로도 넓어 주차공간 엄청 많음.

    벽진면 봉학리  마을회관 선학회관 지나 봉학보건지소 마당에 주차하고 도로따라 50미터 가면 좌측에 노거수아래 정자 있고 우측으로 다시 50미터 가서 또 다시 우측

     

    정자 옆에 여름에는 주차해도 넓은 공간

    봉학보건지소 주차하고 정자 우측으로 50미터 가면 갈림길 우측으로 -문패는 신만식

     

    산으로 가는 골목길이자 묘지길-좌측 간이 주차장 

    봉학길 26-5 마지막 집 앞

     

    야자수 잎 깔판이 보여 처음에는 성주군에서 설치한 것이라 생각하고 좋은 등산로라 생각했는데 개인 묘지 주인이 설치한 듯. 

    마을 끝 야자수 잎 갈판 지나고 2번째 묘지 앞의 고무다라에는 물이 철철 넘친다. 이곳에서 길도 없는 급경사를 치고오름-선답자들도 등산기에서 치고 올라 능선 만났다고 해서...

    급경사를 오른 후 능선을 지나가니 산돼지 놀이터 등장

    봉학보건지소에서 오르면서 첫번째 철탑을 지납니다.

    빌무산 오르면서 우측아래 봉학저수지를 나무 사이로 조망하며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오릅니다.

    등산로는 넓은 곳도 자주있으나 종종 급경사와 험한곳도 등장

    빌무산 오르는 중간 3곳에 현수막과 나이롱 끈 설치-입산 금지

    봉학리서  상당한 힘이 들며 오른 빌무산-이름도 이상하고 다소 푸대접 받는 산

     

    머나먼 고당산,별미령, 백마산 이정표

     

    떠나기전 기념으로 빌무산에도 이종하 등산기 매어둡니다.

    바위지대 2곳과 곳곳에 둥글목 계단이 설치

                 빌무산 아래 2번째 철탑을 지납니다. 이정표 역할합니다.

     

     

      더 높은 빌무산에는 대형 표지석이 없는데 글씨산은 산이름이 좋은 곳이라 정상표지석과 산이름 안내표지석까지 있네요.

     

                 글씨산의 유래-옛날 선비가 도를 딲기 위해 이곳에 은신하면서 글씨를 많이 쓴 같아요.

     

                     빌무산에서 급강하 급상승 철탑지나 2키로미터도 못왔네요. 멀리 왔다고 생각함

     

     

                 글씨산에도 이종하 등산기 리본 매어둡니다.

     

                   3번째 만나는 금오지맥 연봉산

     

    6일전 매어둔 연봉산의 이종하등산기 리본이 건재하네요.

     

    염속봉산의 케이티 기지국 지나 살티재 도착

     

    이곳 김천조마면과 성주 금수면의 경계상 59번 도로 고개 살티재는 6번째 도착합니다. 여기서 작은 아들 만나  성주군 벽진면 봉학리 봉학보건지소로 애마 찾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