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탐방

    문장대 2021. 10. 19. 11:33

    ☞ 기양갑장단맥이란?

     

      기양갑장단맥(岐陽甲帳短脈)은 기양지맥이 백두대간 국수봉 남쪽 청운봉에서 동남으로 분기(分岐)하여 흐르다가 백운산과 기양산을 지나 상주시 청리면·낙동면과 구미시 무을면의 삼면봉(三面峰)인 수선산(修善山, 683.6m)에서 북쪽으로 분기한 것이 기양갑장단맥이다. 이 단맥은 상주시 청리면과 낙동면의 경계를 따라 912번지방도로의 돌티로 내려선다. 이어서 갑장산(甲帳山)과 문필봉, 상산, 백원산, 식산, 병풍산 등을 일구고 난 후에 상주시 병성동 병성천이 낙동강을 만나 낙동강물이 되는 곳에서 그 숨을 다한다. 전체 길이는 약 19.5km가 된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수정리 안이실 마을 뒤의 수선산에서 시작되는 기양갑장 단맥은 582봉 등 여러 봉우리를 지나 돌티고개에 도착하다. 정자가 있는 돌티고개는 청리면 청상리와 낙동면 용포 사이 고개다. 돌티고개서 465봉을 가다보면 쉼터가 있고 그 다음 고개인 용포고개가 등장한다. 용포고개는 임도와 용포와 용흥사를 연결하는 좁은 1차선 도로이다. 용포고개서  이정표를 따라 북쪽 방향 사으로 진입하면 갑장산에 이른다. 갑장산은 이단맥의 대표적인 산인 상주의 명산이다. 갑장산에서 문필봉 상산을 거쳐 낙동면 승곡리 뒷산의 능선과 봉우리를 지면 아스팔트 2차선로 시내버스가 다니는 굴티고개다. 이길은 상주시가지에서 낙동-선산으로 이어지는 중요도로의 고개이다. 굴티고개에서 상산김씨의 집단묘역을 출발하여 좌측의 채석장을 보며 백원산을 오른다. 백원산에서 485봉 지나 배우이고개를 거쳐 식산에 도착된다. 식산은 도림사와 동해사의 뒷산이다. 식산에서 동쪽으로 내려가는 능선으로 가면 화산이 등장하고 곧 성골고개이다. 성골고개는 고속도로, 4차선 산업도로, 2차선 3개의 도로가 지나는 매우큰 성동리의 고개다. 성골고개서 북방향 산으로 진압하면 병풍산이다. 병풍산 정상에서 동북 방향으로 내려가면 병성마을이고 이내 병성천과 낙동강 합수점에서 단맥이 끝난다.

     

    ☞ 기양갑장단맥의 고개-돌티고개, 용포고개, 굴티고개, 배우이고개, 성골고개

    ☞ 기양갑장단맥의 명산-수선산, 갑장산, 백원산, 식산, 병풍산

    ☞ 기양갑장단맥 아래의 명사찰-수선사, 용흥사, 갑장사, 도림사, 동해사

     

    ♣기양지맥의 주산인 기양산 옆 수선산에서 시작되는 기양갑장단맥을 아래와 같이 그려봅니다.

    기양지맥에서 분기되는 수선산에서 시작되어 병풍산 아래 병성천에서 소멸되는 단맥-붉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