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탐방

    문장대 2021. 12. 25. 14:37

    ☞ 낙상산 154.3m,  둔진산 117.8m,  우기산 104.3m 높이의 3산 등정

     

    오늘 성탄절은 날씨가 너무 추워 먼곳 산행을 하고 싶지 않고 주말이 겹쳐  상주 사벌국면에 존재하는 전 사벌 왕릉과 정기룡 장군의 기념관이 있는 충의사 근방의 산을 다녀왔다. 먼저 전사벌 왕릉의 뒷산인 둔진산과 삼덕 보건지소의 뒷산인 우기산을 답사했다. 충의사 옆의 낙상 산은 전에부터 오르고 싶었던 곳이지만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늘 3번째 답사했다. 며칠 전엔 안양 사시는 아름다운 산행 이강일 선생님이 전사벌 왕릉 근방의 둔진산과 우기산을 답사하고 가셨다. 따라서 이 3 산은 오늘 같은 날 답사하는 게 안성맞춤이다. 상주 자택에서 10분 정도의 거리인 전 사벌 왕릉 앞에 주차하고 먼저 둔진산을 올랐다. 뚜렷한 등산로는 없으나 족적을 따라 오르니 금방 정상이다. 대산 선생님 외 대구의 여러 등산인들의 리본이 겨울바람에 힘차게 나부낀다. 조망이 없어 재빨리 하산하였다.

     

    잠시 후 삼덕 보건지소 옆의 골목을 들머리로 하여 뚜렷한 등산로를 따라 오르니 우기산이다. 토송 곶감농가를 지나니 휜개가 대들며 크게 짖는다. 개의 위협을 극복하고 피하여 오르니 금방 우기산 정상에 도착했다. 정상엔 산소가 존재하고 멋진 바위가 보인다. 낙동강 건너편엔 병풍산이 우뚝하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빨리 하산하여 정기룡 장군의 유적지인 충의사로 향했다. 충의사 뒤편엔 중부 내륙고속도로가 지나간다. 고속도로 지하도를 지나니 뚜렷한 낙상산이 보인다. 과수원을 지나 멋진 묘지 길이 낙상산 정상까지 이어진다. 급경사 묘지 길이지만 오를만하다. 정상은 조망이 좋고 고속도로에 차들이 앵앵 그리며 오고 간다. 조금 앞엔 통신탑과 철탑이 보인다. 저 멀리 고속도로 옆에 상주 낙상 졸음쉼터도 보인다. 오늘 오른 3 산은 높이도 낮아 별 어려움 없이 1시간 만에 완등 했다. 일찍 등산을 마치고 10분 만에 귀가했다. 

     

    낙상산은 154.3m, 둔진산은 117.8m, 우기산 104.3m의 높이다. 낙상 산은 사벌 국면 금흔리에 존재하고, 둔 진산은 사벌 국면 화달리에 존재하며 우기 산은 사벌 국면 삼덕리에 존재한다. 3 산의 거리는 2km 이내 거리다. 

     

     

             

      충의사나 금흔리 입구에 주차하고 고속도로 지하도를 지나서 감나무 과수원 우측으로 오르는 등산길 묘지길로 오르면 낙상산이다.  낙상산만 오룩스 맵을 올렸다.

     

     

                   먼저 사벌왕릉 앞에 주차하고 왕릉 옆 펜스를 열고 들어가 묘지 뒤로 오름-길은 없고 조금의 가시 잡목은 있지만 힘들지 않게 오를만합니다.

     

                  대구의 대산선생님, 산여울선생님, 뫼들선생님, 안양 사시는이강일 선생님의 리본이 반겨준다.

     

                     -전사벌왕릉-

    위 묘는 누구의 묘인지는 잘 모르나 전설에 따르면  신라 경명왕의 아들 신라 왕자 박언창의 묘라고도 한다.  삼충석탑과 묘를 관람하고 우기산으로 고고.

     

     

    사슴 모형이 삼덕리 입구에 존재하네요.마치 살아있는 듯 합니다. 

                  삼덕보건지소-토송곶감농가 지나 우기산 도착

     

                      다시 우기산 하산-삼덕리 보건지소에서 충의사로 고고

     

      154.3m 낙상산 오르는 오룩스 맵

     

     

     

                         고속도로 지하도 지나 약간 우측의 등산로 묘지로 따라 낙상산 도착

     

      낙상산 정상에는 아무도 답사하지 않았는지 리본하나 없고 묘지만 존재.

     

    등산하면서 참 신기한것은 아니 대체 정작 마을 사람들도 모르는 시골의 작은 뒷산을 그것도 대구 서울 부산 대전 멀리 계신분들이 어떻게 알고 여기까지 왔는지 설령 그런 산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해도 유명한 산도 널려 있는데 별볼일 없는 동네 뒷산을 오르기 위해 여기까지 온다는게 참 믿기지 않습니다.
    우기산 둔진산 당산 저도 처음 듣는 이름입니다. 많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주민들이 모르는 산을 오르는 일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멀리서도 오는데 나는 상주에 살면서 궁금하고 호기심으로 그분들의 등산경로를 따라 올라가 봅니다. 멀리서 오는 분들은 내가 알기로는 우리나라 조그만 산이라도 모두 답사하겠다는 의지인 같습니다. 저도 둔진산, 우기산은 처음 듣습니다. 신기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