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오봉산 ~ 낮지만 옹골찬 산새를 가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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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0년

2020. 8. 26.

보성 오봉산

전남 보성에는 제암산,일림산,초암산 등 봄철 철쭉으로 이름 난 명산들이 많다. 그 와중에도 아주 낮지만 기암괴석과 숱한 볼거리, 빼어난 해안 풍경을 갖춘 보석같은 산이 있다. 그것이 바로 득량만을 사이에 두고 고흥반도와 마주보고 있는 오봉산(五峰山.324m)이다. 산등성에 솟은 암봉과 암벽은 날카로운 칼날을 세워놓고 병풍을 펼쳐놓은 듯하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칼바위쪽으로 뻗은 오봉산 주릉이다.

 

1. 일  시 : 2020. 08. 25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7.3 Km  3시간 15분 소요

3. 산행도

칼바위주차장 - 윗사그점골 - 개흥사터갈림길 - 쌍봉 - 용추봉 - 용추산성갈림길 - 오봉산 - 용추폭포 - 칼바위주차장
완도 화흥포항

보길도 격자봉 산행을  위해  새벽 5시 마산중리IC를 출발해 290Km를 달려와  완도 화흥포항에 도착 배표까지 끊었다

 

동천항행 민국호

보길도는 노화도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동천항까지 배가 다닌다. 동천항가는 민국호가 들어왔지만 북상하는 태풍 비바의 영향으로  12시 이후로는 결항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급히 환불하고 대체 산행지로 보성의 오봉산을 찾아 간다

                      꿩대신 닭이랄까?  보길도가 태풍의 영향으로 오봉산으로 바뀌었다.

 

완도까지 같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11시 30분께 오봉산칼바위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주차장에 있는 산행안내도 분홍색 화살표가 다녀온 산행길이다
주차장 옆 다리를 건넌다
윗사그점골이정표를 따른다
해평저수지둘레길을 잠시 걷는다
해평저수지
해평저수지에서 바라본 칼바위
해평저수지와 칼바위
편백나무숲을 잠시 지난다
이정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계속 오른다
해평저수지
오봉산 칼바위능선
오봉산칼바위능선
개심사터 갈림길
작은 오봉산 방향
지나온 능선
가운데 암봉이 있는 곳이 작은 오봉산능선이다
도촌저수지
올라온 능선 (앞)
쌍봉 (380봉)
용추봉 오르면서 바라본 쌍봉
도촌저수지방향
지나온 능선
용추봉(358봉)
용추폭포방향으로
오봉산 정상
조그만 개울에서 잠시 얼굴을 씻는다
오봉산정상까지 갔다가 되돌아 와야 한다
오봉산에서는 제법 큰 규모의 돌탑을 많이 본다
오봉산 정상은 바로 오르지 않고 허리를 감싸 올라 심하게 가파르지는 않다
지나온 능선이다. 쌍봉(380봉)과 용추봉(좌)
비봉리방향과 득량만 그리고 건너편은 고흥반도이다
당초 계획은 칼바위까지 가려고 했는데 새벽부터 허둥지둥한 탓인지 무더위에 체력이 고갈되어 포기하고 용추폭포쪽으로 하산한다
가지는 못하였지만 오봉산 칼바위 사진을 올린다
건너편은 지나온 쌍봉능선이다
오봉산칼바위능선
남근바위를 볼 수 있는 돌탑

 

돌탑구멍사이로 바라본 남근바위
하산길에 바라본 남근바위
용추폭포
칼바위 능선

 

칼바위주차장 도착 보길도를 못간 서운함을 달랜 보성 오봉산 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