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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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봉은 부산 가덕도의 최고봉으로 마치 거대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것 같은 높은 암봉으로 조망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다. 바다에 떠있는 올망졸망한 섬 하며 거가대교와 다대포 몰운대는 물론 거제까지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멋진 곳이다. 최근에는 가덕신공항건설논란의 중심에 있기도 한 곳이다. 1. 일 시 : 2021. 02. 23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0.5Km 3시간 35분 소요 3. 산행도 '여(礖)'는 썰물 때에는 바닷물 위에 드러나고 밀물 때에는 바다에 잠기는 바위를 말한다
18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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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산 옛날 대홍수가 나서 바닷물이 밀려 올라와 철마면 일대가 물에 잠기자 동해의 용왕이 용굴에 사는 용마에게 명을 내려 홍수를 다스리게 하였다고 한다. 용마는 홍수를 물리치고 나자 물이 없어 용궁으로 환궁하지 못해 햇볕에 말라 점차 굳어져 쇠 말이 되었다고 전한다. 이 쇠 말이 남아 있던 산이라 하여 쇠말산으로 불리었고 한자명으로 철마산이 되었다고 전한다. 망월산 거대한 암산을 매바우라 하고, 이를 소학대라 한다. 백척이 넘는 층암이 깎아 세운 듯이 우뚝 솟아 그 정상이 편편한 대를 이루고 있는데 높이 35m, 폭 70m, 길이 250m정도이다. 이곳을 망월산이라고도 하고 망월산은 백운산의 주봉이다 백운산 백운산은 기장의 주산이고 항상 흰구름 속에 잠겨있다 하여 백운산(白雲山)이라 하였다. 백운산(白雲..
15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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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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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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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보두산~낙화산~중산은 밀양시에서 차로 10분 남짓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산외면 엄광리 중촌마을을 마치 말발굽모양(U)으로 감싸고 있는 듯 하다. 낙화산의 이름유래는 임진왜란때 왜군을 피해 산으로 피신한 한 여인이 발각되자 절벽에서 스스로 몸을 던져 목숨을 끊었고 그 바위가 낙화암이고 이후 산이름도 낙화산으로 불렸다. 보담산(보두산)은 옛날 중국의 고관 보담이 나라에 죄를 짓고 귀양살이를 한 곳이 이곳이어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1. 일 시 : 2021. 02.09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8Km 4시간 소요 3. 산행도
06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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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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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지역 미답산 산행으로 찾은 오례산과 대운봉의 원점회귀산행이다. 청도읍에서 동쪽, 유천에서는 북쪽인 거연리 뒷산에 있는 산성으로 일명 오혜산성, 鰲禮산성이라 불렀다. 이 산성은 신라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둘레 9,980자(약 3㎞), 높이 7자로 성안에는 3개의 개울, 5개의 못, 3개의 샘이 있었고 동북쪽은 천연의 절벽으로 이루어졌고 서남쪽은 석축을 쌓았다. 오랜 세월동안 방치되었던 오례산성은 임진왜란 직전에 충청도 방어사 박명현이 조정의 명을 받아 대규모의 수축을 꾀하였으나 정세가 위급하여 끝마치지 못하였다 한다. 현재 남아 있는 성곽의 모습을 보면 성채와 비슷하다고 한다. 1. 일 시 : 2021. 02. 04 2.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8.0Km 4시간 10분 소요 3. 산행도
02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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