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요즘 쉬고 있는 안사람이 나가고 싶어해서 선자령에서
노인봉 그러다가 코스를 잡다보니 속초여서 다시 성인대로
잡았다. 주문진등을 거쳐서 한 두어시간 짬을 내 다녀올라고
급조했다. 날씨는 푹해 조망도 설경도 없을 테지만 겸사겸사
오랐다. 시간이 지나 이미 역광에다 깨스가 껴 울산바위는
침침하게 보인다. 상봉과 신선봉은 우뚝 위용을 자랑하고
가벼운 산행이지만 조망이 좋은 곳이라 만족스럽다.
돌아오는길에 척산온천을 들른후 서울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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