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 가는 존재

단풍이 아름다운 축령산(주차장/홍구세굴/남이바위/정상/사거리/오가네연못/2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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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2021. 11. 1.

10.29

 

매년 비슷한 곳을 단풍보러 다녔더니 감흥이 덜하다.

새로운곳이 없나 찾던차에 매년 봄에 가는 축령산이 생각났다.

축령산은 활엽수가 많고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는지역으로

대학때 안사람 식물채집하러 왔던 곳이기도 하다.

봄에는 자주 왔지만 가을은 처음인데 블로거의 글도 별로 없다.

유명산을 갈까 했는데 좀더 가까운 축령산으로 간다. 

집에서 1시간거리니 부담없고, 평일이라 사람이 거의 없다.

입장료 천원과 주차료 3천원을 내야한다.

 

멀리서 보는 풍경은 의외로 산전체가 단풍으로 알록달록이다.

그래서 능선으로 가는 코스가 아닌 숲길을 택한다.

전에도 홍구세굴 쪽으로 갔었는데 거의 원시림에 사람도 없고

숲길이 아주 좋은 곳으로 사람도 잘 가지 않는곳이다. 능선쪽은

아무래도 단풍은 덜할테고 은근히 기대를 했는데

입구부터 단풍빛이 찬란하더니 능선까지 가는길 내내 단풍천지다.

 

하늘은 파랗게 구름도 거의 없어 단풍이 더욱 빛을 발한다.

생각해보니 매번 올 때마다 축령,서리산 능선으로 돌고,   정작

절골쪽은 가보지 않아 이번에는 계곡쪽인 절골 방향으로 내려선다.

탄성이 절로나오는 아름다운 단풍 풍경이 이어진다.

 

생각지도 않았던 축령산, 가을 단풍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본다.

 

내려올때는 절골이 아닌 사거리에서 벼락바위에서 우측으로 빠져 내려왓다
축령산 제대로 물들엇다
앞쪽 철마산
입구부터 오색단풍이다
우측으로 오른다
몬가 이상해서 보니 뱀이다. 아직도 배를 못채웟는지 아직도 돌아다니고 잇다.
단풍의 아름다움은 자연그대로의 조화일때 가장 아름답다.
매말른놈,예쁜놈,상한놈,덜든놈 ...그래도 이게 모두 모여 있으면 아름답다
철마산 뒤로 북한산과 도봉산
뒤로 용문산 
길이 흙길이 아닌 바위투성이길이라 느낌이 다르다. 
숯가마터
노란빛 절정인 단풍 다시 붉게될까?
이렇게 활엽수가 섞여 예쁘게 된 모습은 보기 쉽지 않다
이미 다떨어져 있어야할 능선길에도 아직 화려하다
어쩌면 맨위와 아래 거의 비슷하게 절정인건 처음보는듯 그래서 보는 화려함이 두배다
천마산
남이바위
좌측 뒤 호명산/ 발전저수지가 보인다
뒤로 용문산
좌측 명지산 우측 화악산 정상과 응봉
맨좌측 금학산 앞 저번주에 갓던 운악산 우측 명성산
게단길이 새로 만들어져 있다
다시 단풍이 시작되고
좌측 사거리에서 임도를 따라 내려가다가 벼락바위 직전 좌측길로 내려간다
벼락을 맞은바위라는 벼락바위
다시 화려함이 시작된다
오가네연못
이정도의 화려함을 볼려면 때맞추기도 어렵고 찾기도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