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 가는 존재

03 2021년 04월

03

등산 봄바람부는 북한산(산성입구/산성계곡/산영루/대성문/보국문/정릉)

처녀치마와 청노루귀 소식이 들려온다. 약간 어중간한시기 에년보다 좀 이르긴 한데 겸사겸사 북한산을 간다. 아래쪽은 진달래가 폈고 게곡에는 물소리가 힘차다. 귀룽나무는 초록색 잎을 내고 어디서 왔는지 나비가 날아다닌다. 얼었던 물이 녹고 새싹이 나오는걸 보면 신기하다는 느낌이든다. 매년 보면서도 한겨울을 이기고 움트는 생명력은 경이롭다. 윗쪽은 아직도 얼음이 보인다. 아래쪽은 처녀치마가 피었는데 윗쪽은 봉우리도 안보인다. 청노루귀 군락지에는 이른건지 아님 훼손이 된건지 몇개체 안보인다. 작년에 비가 워낙 많이 와서 영향이 잇을듯하다. 때가되면 나올것을 항상 미리와서 이러네 저러네 하는 모습을 보면 욕심인듯하다. 그래도 욕심을 내고 싶다.

댓글 등산 2021. 4. 3.

03 2021년 04월

03

국내여행 거제 해금강/ 우제봉 트레킹

3.15 거가대교를 지나 거제도를 거쳐 통영으로 갈려는건데 아쉬운 마음이들어 중간에 몽돌해수욕장에서 점심을 먹고 해금강을 들러 가자고 했는데 사람도 없고 유람선을 타기에는 시간이 안되고, 근데 주차장옆에 우제봉 트레킹 코스가 나와 있는 것이 있어 안사람이 여길 가잔다. 게획에 없었으나 높지 않은 봉우리이고 전망대에서 해금강이 보이는 곳이라 올랐다. 생각지도 않았지만 숲길이 아주 좋고 능선에 오르자 바다와 해금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끄트머리에는 군부대 시설이 있다. 트레켕하기에는 아주 코스였다. 40여년전 안사람하고 왔을 때는 난 기억이 없는데 해금강호텔에서 묵었다고 하는데 아직도 있다. 시설이 낡기는 했다. 아름다운 추억이다.

댓글 국내여행 2021.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