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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생, 못 가본 곳들 더 많이 가봤음 하는 맘입니다.

이천 원적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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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기)이야기

2018. 4. 27.

- 2018년 04월 22일 경기도 이천 원적산에서 -



2015년 03월에 다녀온 원적산을 또다시 갔습니다.

그땐 넉고개-주능1봉-주능2봉-정개산-주능3봉-원적산 천덕봉-원적산 원적봉-영원사-송곡리-경사리(산수유마을)로 산행(12km)을 했는데

이번엔 송말1리버스정류장-영원사-원적봉-천덕봉-원적봉-낙수재폭포-산수유축제장(백사산수유마을)이었습니다.



산행 들머리인 영원사 입구(송말1리 버스주차장)입니다.












영원사를 향해 가는 길엔 병꽃이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대부분의 회원들은 영원사를 돌아보지않고 곧장 원적봉을 향해 갔습니다.






난생 첨본 겹철쭉(꽃이름은 불확실하며 햇살이 생각일 뿐입니다.)이 어찌나 곱던지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영원사를 대충 돌아보고...

다들 우측길로 갔는데 삼배를 마치고 나온 두 동갑회원이 좌측길로 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 쪽으로 가도 되냐고 물었더니 지름길이라고 했습니다.

회원 대부분은 초행길이고 그 두 동갑회원은 3년전에 함께했던 회원들이기에 믿고 따라 가기로 했습니다.

햇살인 한번 왔던 곳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기억이 나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따라가보니 길이 아닌듯 했습니다.

더 멀리가기전에 되돌아가자고 했는데 되돌아갈 기미가 안보였습니다.

그래서 햇살이 혼자 되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영원사를 지나 원적봉을 향해 갔습니다.

그런데 저 멀리에서 회원들이 영원사를 향해 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산악대장에게 왜? 했더니 임도를 따라 올라갔는데 길이 아닌거 같아서 되온다고 했습니다.

산악대장도 3년전에 함께했던 사람이건만 그 때완 정반대로 오르내리니 아마도 헷갈리나 봅니다.

그나저나 꼴찌인 햇살이가 선두가 되었네요. ㅋ



















아고고~~ 임도로 오름 약300m만 더 걸음 되는 것을 올라갔다 내려왔다를 반복, 다들 최소한 600m는 더 걸은거 같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