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과 우정과 행복이 머무는 곳

남은 생, 못 가본 곳들 더 많이 가봤음 하는 맘입니다.

수락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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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기)이야기

2018. 7. 14.

- 2018년 07월 어느 날 경기도 남양주 수락산에서 -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몇 장 찍고 그리곤 하산길에 올랐습니다.























수락산장입니다.








하산길에 선두를 만나 함께 점심을 먹을 생각으로 열심히 걸었는데 선두를 못만난...

해서 우리끼리 점심을 먹었는데? 헐! 점심을 먹고 보따리를 싸고 있는데 그때서야 선두들이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후미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우리가 선두? ㅎ
















금류폭포인듯 했는데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수량은 별로 없었습니다.


















수락산유원지? 유원지답게 식당도 많고 물놀이장도 많고... ㅎ



제가 산행지도를 작성할땐 산행시간을 5시간 주었는데 운영진에서 4시간으로 줄인...

글다보니 시간이 없어서 여동생과 시원한 냉커피도 같이 못마시고 헤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동생이 가져온 소주 한상자를 버스에 옮겨 싣고

햇살이가 준비해온 이런 저런 밑반찬에 딸기쨈 등을 동생 차에 실어주고...


근방에 있는 카페에 들러 시원한 냉커피를 한잔 시켜주고,

즐겨하지않은 산행이지만 기꺼이 언니와 함께해준 동생이 고마워서, 그리고 오랜만의 산행이라

한며칠 끙끙 앓을 동생을 생각하니 맘이 아파서 이따가 집에가서 맛있는거 사먹으라며 봉투를 하나 건네 주었습니다.

그리곤 냉커피가 나오기도 전에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