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과 우정과 행복이 머무는 곳

남은 생, 못 가본 곳들 더 많이 가봤음 하는 맘입니다.

지리산 하산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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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남)이야기

2012. 7. 11.

- 2012년 07월 어느 날 경남 함양 지리산 하산 길에서 -

 

 

 

법계사에서 점심을 먹고 로타리 대피소로 되돌아간,

로타리 대피소에서 점심을 먹었다는 B조와 합류, 함께 하산을...

아~ 무거워~ 짊어지고 간 점심 도시락을 되가져오자니 베냥이 더 무거운 것 같네... 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는 여전히 추적추적 내리고...

 

 

 

비가 와서 그런지 바위 밑에서 점심도시락을 먹는 사람도 있네? ㅎ

 

 

 

 

 

 

 

 

 

 

 

 

 

 

 

 

즐거운 편지 / 황동규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그대가 한 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 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 뿐이다
그 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것을 믿는다

 

 

 

 

 

올라갈 땐 곰 주의하라고 하더니 내려올 땐 뱀(독사) 주의네?

 

 

 

 

 

 

 

 

 

 

 

 

칼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