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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생, 못 가본 곳들 더 많이 가봤음 하는 맘입니다.

거창 감악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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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남)이야기

2021. 4. 5.

- 2021년 03월 28일 경남 거창 감악산에서 -

 

점심을 먹곤 연수사를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연수사입니다.

 

물 맞는곳, 가봐야겠죠?

그리고 감악산 정상까지 1.4km??

다음에 다시 감악산을 오를 기회가 있다면 이 곳 연수사에서 올라야겠네요?

왜?? 젤 짧은 길이니까요. ㅎ

 

가재골주차장을 향해 가려면

물맞는 약수탕을 갔다가 되돌아와서 감악로(삼신도량 가는 곳)로 가야할 거 같네요.

 

물맞는 약수탕 도착입니다.

 

남탕?? 당근 들어 가봐야겠죠? ㅎ

 

여탕도 들어 가봤습니다.

 

물맞는 약수탕에서 좌측으로 되돌아가야 가재골주차장을 가는데 선두가 우측을 향해 갑니다.

알고 가는거 맞냐고 물었더니 맞답니다.

아니라고 되돌아가야 한다고 말했지만 웬 고집인지 들은척도 안하고 계속해서 갑니다.

물맞는 약수탕에서 정상까지는 약1km...

안개가 심해서 정상주변을 제대로 못봤는데, 지금 올라가면 제대로 볼거 같은데

다시 가봐? 하는 맘으로 모른척 뒤따라가다가

아무래도 정상을 한번 다 갔다오면 다음날 근무에 지장을 줄 거 같아서

장담하는데 계속해서 가면 정상을 한번 더 가게 된다고, 되돌아가서 감악로를 향해 가야 가재골 주차장이 나온다고,

정상을 한번 더 밟을 생각이 아니라면 되돌아 가자고 했더니

그제서야 발길을 돌리네요.

 

되돌아와서 위 아래 표지판을 보고야 잘못 갔다는 것을 인정하네요.

 

활짝핀 얼레지는 딱 한송이 뿐이네요.

 

가재골주차장 도착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가끔 가는 단골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쌈밥정식을 먹었는데 그사이 1,000원이 올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