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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생, 못 가본 곳들 더 많이 가봤음 하는 맘입니다.

무주 구천동어사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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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서(호남편)

2021. 7. 22.

- 2021년 07월 17일 전북 무주 구천동어사길에서 -

 

진악산을 다녀온 다음 날,

무주에 있는 향로산을 갈까? 아님 구천동어사길을 갈까? 고민 중이었는데

(아무래도 나홀로 산행이다보니 고민을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ㅎ)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온...

향로산을 갈까? 어사길을 갈까? 고민중인데 혹시 갈거냐구 했더니 가겠노라고,

그리고 이왕임 남편과 함께 갔음, 그리고 남편이 잘 못걸으니 산행 아닌 둘레길(어사길)을 가고 싶다고...

해서 지인 부부와 함께 구천동어사길을 갔습니다.

 

햇살이가 모시겠다고 했건만 굳이 지인남편분이 운전을 하겠다고...

산에 갈 때 마다 나이 많은 자기 부인을 잘 데리고 다녀주어 고맙다며 운전도 하고 점심도 사겠다고...

말씀은 고맙지만 솔직히 곧 여든을 바라보는 분이 운전하는 차, 안타고 싶더라구요. ㅎ

그치만 고집을 꺾을 수가 없어서 지인남편분 차로 갔습니다.

네비도 사용할 줄 몰라서 햇살이가 저기서 우회전, 저기서 좌회전 하면서... ㅎ

 

주차장에서 어사길은 약1km 쯤 더 가야 있답니다.

 

요즘 구천동엔 이 꽃이 한창이더라구요.

 

지난번에 갔을 땐 공사중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완공 되었더라구요.

 

이 곳에서 부터 구천동어사길 시작입니다.

 

동자꽃이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구천동을 수없이 가보았지만 인월암은 아직인데

이번에도 통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