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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생, 못 가본 곳들 더 많이 가봤음 하는 맘입니다.

물회(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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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서(충청편)

2021. 9. 3.

- 2021년 08월 29일 충남 서천 어느 횟집(강변횟집)에서 -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장항스카이워크를 잠시 돌아보고...

누군가가 물회를 먹으러 가자고...

아니, 도시락 싸왔는데 웬 물회? 그럼 도시락은 어쩌구? 했다가 오랜만에 바닷가엘 왔는데...

도시락은 저녁으로 먹음되지~ 싶어서 물회를 먹기로 했습니다.

 

장항송림산림욕장에 계시는 분 추천으로

강변횟집으로 물회를 먹으러 갔는데 물회가 1인분에 25,000원이라고??

아니 무슨 물회가 25,000원씩이나??

메뉴판을 보니 세상에나~ 바다와는 거리가 먼 울동네 횟집보다 헐 헐 헐 더 비싸네요.

맘같아선 안먹고 나가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고

물회가 어떻게 나오길래 25,000원씩이나 할까?? 싶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물회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 동안은 물회를 주문하면 물회만 나왔었는데 이 곳은 기본안주(스끼다시)가 푸짐하게 나오네요.

아하!! 그래서 25,000원~~ 싶었습니다.

 

물건을 모르면 가격을 더 주라고 했던가요?

요즘은 물건이 물건 같잖음에도 불구하고 터무니없이 비싸게 받는 사람도 있지만...

암튼 25,000원 값을 하는 듯 했습니다.

 

그리곤 물회가 나왔습니다.

 

국수랑 밥 중 한가지를 택하면 되는데 햇살인 국수를 택했습니다만

배가 불러서 못다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