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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생, 못 가본 곳들 더 많이 가봤음 하는 맘입니다.

진안 덕태산.선각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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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북)이야기

2021. 9. 12.

- 2021년 09월 05일 전북 진안 덕태산.선각산에서 -

 

드디어 선각산 정상(구 정상표석) 도착이네요.

 

친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정상표석을 다시한번 다 담아 보았습니다.

여전히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있었지만

기념사진은 비가 안오는 척 우의를 벗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곤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헬기장 도착입니다.

 

하산길엔 아픈 다리가 더 아팠습니다.

 

이 곳에서 투구봉을 향해 가야하는데 다리가 너무 아파서 못갈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햇살이 혼자 임도로 하산 하겠노라고 했더니 친구들도 죄다 임도로 하산 하겠다고 했습니다.

 

한밭재에서 임도로 하산한 것입니다.

 

임도는 그런대로 걸을만 했습니다.

 

점전폭포 도착 하자마자 애마에 올라타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친구들이

긴산행에 운전까지 해준 햇살이에게 고맙다며 진안에서 저녁으로 갈치조림을 사주었습니다.

저녁을 먹고나니 벌써 8시 30분,

눈이 나빠서 될 수 있음 밤운전은 삼가하고 있는데 하필이면 비까지 계속해서 내리니 긴장을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덕분에 월.화.수 3일을 끙끙 앓고 3일정도 앓고 나면 괜찮겠지? 했는데 별 차도가 없어

목요일엔 결국은 병원까지 다녀오고...

산행을 그만둬야 하나? 싶을 만큼 다리가 심하게 아픈 것이

몇년 전에 1박2일 설악산 산행 때 이어 이번이 두번째인데 다행히 지금은 많이 좋아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