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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생, 못 가본 곳들 더 많이 가봤음 하는 맘입니다.

영동 금강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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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서(충청편)

2021. 9. 25.

- 2021년 09월 20일 충북 영동 금강둘레길(송호관광지)에서 -

 

추석명절 전날, 차례음식 준비를 했습니다.

손주들이 동그랑땡 만들어요, 오색전 만들어요, 계란은 제가 풀께요,

동태전에 소금도 후추도 제가 뿌릴께요. 밀가루도 제가 묻힐께요... 아휴~ 서로 하겠다고 난리네요.

아들은 전 부치는 것을 책임지겠다고 합니다.

울며느리, "그럼 난 놀아도 되겠네?" 하길래 "넌 설거지 책임져~" ㅎ

 

차례음식 준비가 끝나고 그리곤 다함께 금강둘레길을 갔습니다.

 

금강둘레길을 한바퀴 돌아보고

그리곤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울손자, 한사코 커피숍에서 시원한걸 먹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른 식구들은 중국집(짬뽕과 짜장면을 먹는다고 해서)에 내려주고

햇살인 손자와 함께 강선대 옆에 있는 커피숍엘 갔습니다.

 

손자는 블루베리스무디(6,000원)를 주문하고

햇살인 자두에이드(6,000원)를 주문했는데 손님들이 어찌나 많은지 점심 다 먹었다고

태우러 오라고 할 때쯤 겨우 음료가 나왔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