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덕유산(2)
댓글 19
산(전북)이야기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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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의 얼굴을 떠올리면 어떤 내음이 전해오는지요.
답글
그이의 이름을 또박또박 작은 소리로 정답게 불러보세요
가슴이 화악 뜨거워지나요? 아니면 아리고 아파오나요?
그립고 사랑하는 그 사람 이름을 나직이 불러봅니다.
어느새 그가 분꽃 내음을 전하며 곁에 살며시 와 있네요.
사랑을 주는 것은 사랑을 받는 것보다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오늘만이라도 내손에 쥔 사랑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고
따듯한 말 한마디라도 다정하게 건네준다면
그이와 나, 모두 행복한 하루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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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으로 가득한 덕유산에서 멋진 걸음이셨네요..
답글
하얀 눈꽃이 객을 반겨주 듯 활짝 피어 있구요..
소한답게 어제보다 쌀쌀한 날씨를 보여주는군요..
오늘도 즐거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7 -
햇살님
답글
세상에나 세상에나ㅡ
이렇게나 멋진 덕유산의 설경을 올려주셔서
편히않아 덕유산의 설경을 봅니다
상고대랑 어쩌면 이리도 근사한지요
신축년의 힘들었던 모든일이 모두 사라지는것
같은 마음에 훨훨 날아갈것도 같습니다
우리님께서도 임인년엔 좋은일만 많이많이 있으시길
두손모아 빕니다. 온 가족 행복하시길요
고맙습니다 -
역시 지리산보다 덕유산의 눈이 더 멋지네요.
답글
정말 설국이 따로 없는데요 ? ㅎㅎ
근데 설마 걸어서 내려오시진 않으셨겠죠 ? ㅎㅎ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덕우ㅠ산 설경이 장관입니다.
답글
나무에 핀 눈꽃이 정말 멋집니다.
지난해 마지막 날에 다녀오셨네요.
산행을 하시면서 무척이나 행복하셨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