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일간 빡세게 일할 곳.
피닉스 컨벤션센터
피닉스 다운타운은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닌듯 하며 불행히도 단 하나의 한국식당도 없다.
(가려면 차타고 20~30 분 나가야 하는 상황)
보통 전시회 때는 하루 저녁 정도는 경쟁사, 협력사, 고객사 기타 등등 관련 업계 사람들끼리 다 모여 한식당에서 만찬을 갖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엔 한국 사람 자체가 워낙 적게 와서 그런지 한식당이 멀어서 그런지 아무도 주도하지 않아 그냥 아무일 없이 넘어감.
이번엔 밥 먹은 사진들.
서술했듯 한식당이 없어 계속 패스트푸드 위주로...
업체와 제대로 먹은 경우는 비즈니스 자리에서 음식 사진이나 찍어댈 순 없으니 사진이 없고
나 혼자서 대강 때운 것들 뿐이다.
하와이안 바베큐라 하지만 내가 시킨 것은
생선까스. 한국에서 먹는 것과 거의 동일한 맛이다.
김치만 없을 뿐
멕시칸 패스트푸드점인 타코벨
각종 매운 소스 구비
그러나 맛없음.
이게 뭐야
그래서 그냥 평번한 맥도날드로
역시 한국의 맥도날드와 거의 유사한 맛.
고기 더 두껍고 치즈 더 듬뿍이고 그런거 없다.
와인하고
쿠어스 맥주.
맥주는 쿠어스지.
불경기라지만 기술직은 수요 많은 듯.
Bodyman 은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