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장서 받아온 상품권도 쓸 겸, 아무것도 먹지 않은 아들 고기 먹일 겸 방문한 봉화본가
지하에는 노래방도 있으니 봉화본가에서 한 잔 하고 지하가서 노래하면.......
들어가자
술을 마실 수 있다면 육회로 시작하여 차돌박이로 가속 넣고 생갈비로 마무리 했겠으나
오늘이 휴가 마지막 일정이라 운전해서 올라가야 한다.
간단하게 불고기 먹자.
축제기간이었기 때문일까? 사람들로 북적북적.
인터넷 상으로는 원래 장사가 잘되는 맛집이라 함.
자, 불고기 전골.
맛있어서 아들 밥 한공기 뚝딱 후 아빠 밥 더 빼앗아 먹음
몹시도 시골틱한 각티슈
그러나 냉면은 어쩐지 별로일 듯.
먹어보진 않았으나 평양물냉과 함흥비빔을 함께 하는 곳은 좋은 퀄러티를 기대하기 어렵다.
주차한 곳 까지 걸어가자.
작은 규모의 아파트? 빌라? 가 어쩐지 정겹다.
인구가 3만명 남짓에 불과하지만 곤충 관련 초청 강의도 하고, 청소년 관련 상담, 특강도 하고 그러는 듯.
수도권에만 인구가 집중되는 현 상황은 매우 위험한 현상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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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답글
정말 죄송합니다. 바쁜 일정이 생겨서 자세한
인사를 드리지 못하고 얼굴만 내어 밉니다.
깊은 양해와 배려 부탁드립니다.
이제 12월도 중반을 넘어 연말이 코앞입니다.
연말이 되면 서로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광경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런 마음들이
정말 아름다워 보입니다.
어른들의 나눔을 넘어서 이제는 우리 아이들
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마음과 아름다운
상식의 세계를 마음에 그릴 수 있는 마인드를
심어 준다면 세상은 정말 살맛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갈 것 같습니다. 2021년 마지막
시간들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blondjenny 2021.12.21 09:58 신고
아이들 입맛에는 달달한 불고기가 잘 맞지요. 맛있겠어요. 공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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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흐리더니 맑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병원도 가기 힘들어져서
요즘은 아프면 큰일납니다. 모두 조심하시고 한 해 마무리 잘 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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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 교수들이 2021년을 정의하는 사자성어로 '묘서동처'(猫鼠同處)를 뽑았습니다.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있다'는 뜻으로 '도둑 잡을 사람이 도둑과 한패가 됐다'는 비유로
쓰입니다.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 교수 880명이 6개의 사자성어 중 2개씩 선정한 결과, 1760표
가운데 514표(29.2%)가 '묘서동처'를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中略-
묘서동처는 최재목 영남대 철학과 교수가 추천했는데요, 최 교수는 "각처에서,
또는 여야 간에 입법과 사법, 행정의 잣대를 의심, 불공정하다는 시비가 끊이질
않았다"며 "국정을 엄정하게 책임지거나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시행하는 데
감시할 사람들이 이권을 노리는 사람들과 한통속이 돼 이권에 개입하거나 연루된
상황을 수시로 봤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선조들의 숨결어린 문화재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