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逸 樂 2015. 10. 15. 22:09

    서 광 목 장    야 영

     

     

     

     

     

     

    일   시 : 2015년 10월 3일~4일 (1박2일)

    야영지 : 영암 서광목장

     

     

     

     

     

     

     

     

     

     

    목포 결혼식이 있던 날.

    주말을 반납하고 기름때고 간 노고를 생각하면 어디든 멋진 곳에서 하루 쉬었다 와도 좋으련만

    칠성급 호텔보다, 호젓한 들판이나 일출이 아름다운 산등성이에 자리 잡고

    지는 해를 바라보며 삼겹살과 쓴 쏘주 한 잔의 만찬이라도, 그게 더 구미가 당겨.

    일몰과 일출이 아름답다는 어느 작가의 전화 한 통에 월출산이 건너 보이는 서광목장으로 향했다.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영암 활성산의 서광목장.

    드넓은 초원이 있는 알프스와 같은 풍경을 보여준다.

    활성산은 곧 서광목장이라해도 무방할 정도로 넓은 목초지가 펼쳐져 있고.

    대관령 삼양목장과 더불어 국내 두번째로 큰 규모의 목장이었는데,

    외환위기 떄 서광그룹이 부도나면서 이 곳에 대명GEC가 풍력발전소를 건설했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일부 이곳을 아는 사람들만 찾는 영암의 숨은 명소.

    널은 들판이 있어 캠핑하기에 더없이 좋지만 밤새 붕붕거리며 돌아가는 발전기 바람개비 소리와

    고전압의 부담 탓에 많은 사람이 캠핑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그래도 목장은 멋진 풍경 덕에 TV에 자주 등장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등짐 무거운 구름이나 잠시 머물다 쉬어 갈 뿐

    소나 말이 없는 들판은 잡풀만 무성하여 한가롭기만 하다.

     

     

     

     

     

     

     

     

     

     

     

     

     

     

     

     

     

     

     

     

    하늘은 잔뜩 찌푸려 언제라도 비를 뿌릴 것 같아.

    그다지 사진에 적합한 날씨가 아닌 탓에 풀밭 속을 어슬렁 거리며

    억새와 강아지풀들과 한참을 노닥거리다. 

    눈여겨 보지 않았던 억새와 잡풀들도 모델로 제법인걸..

     

     

     

     

     

     

     

     

     

     

    목포에서 복탕을 포장해왔다.

    시원한 복탕을 안주로 소주 한 잔을 걸칠 생각에 번개처럼 설영을 마치고..

    포장을 뜯는데 이게 뭔가 복탕의 비쥬얼과는 좀 많이 다른..

    벌건 국물에 뜬금없는 간장 다대기까지..

    이제 무를 수도 없는 장어의 비릿함과 갯내음..

    깔끔하고 시원한 복탕을 원했었는데..

    하지만 잠시 후 푹 고아진 국물에선 느닷없는 몸보신용 보약 삘이..

    결국 소주가 한 병으로는 모자라..

     

     

     

     

     

     

     

     

     

    이른 새벽, 포인트로 올라오는 진사들의 차량 괘적이 빛의 흐름을 만들었다.

    불 켜진 기둥은 가로등이 아니라 풍력발전기의 모습.

     

     

     

     

     

     

     

     

     

     

     

     

     

     

     

     

     

     

     

     

     

     

     

     

     

     

     

     

     

    일출 포인트.

    골짜기 아래로 운해라도 끼는 날이면 아름답기는 하겠다.

     

     

     

     

     

     

     

     

     

     

     

     

     

     

     

     

     

     

     

     

     

     

     

     

     

     

     

     

     

    포인트 뒷편으로

    여명에 붉게 빛나는 월출산의 모습.

     

     

     

     

     

     

     

     

     

     

     

     

     

     

     

     

     

     

     

     

     

     

     

     

     

     

     

     

     

     

     

     

     

     

     

     

     

     

     

    푸른 들판과 붉은 월출산의 모습이 조화롭다.

    거기다 상서로운 하늘까지.

     

     

     

     

     

     

     

     

     

     

     

     

     

     

     

     

     

     

     

    HDR로 찍었더니 날개가 여섯.

     

     

     

     

     

     

     

     

     

     

     

     

     

     

     

     

     

     

     

    서광목장의 아침을 정리하고 가까운 다원으로 향했다.

    다원의 푸르름과 황금들판에 노랗게 익어가는 나락.

    그리고 배경으로 월출산까지..

     

     

     

     

     

     

     

     

     

     

     

     

     

     

     

     

     

     

     

    대한다원 호남차밭.

    운암2리 마을을 관통하여 오르면 너른 들녁과 영암읍이 내려다 보이는 녹차밭이 펼쳐진다.

    논에는 익어가는 나락이 노랗게 물들어 가고 월출산의 웅장한 위엄있는 모습이 한 눈에 들어 온다.

    월출산 아래 읍내에 운해라도 껴 준다면 금상첨화.

    차밭의 규모는 작지만 시선을 사로잡는 풍경하나는 끝내준다.

     

     

     

     

     

     

     

     

     

     

     

     

     

     

     

     

     

     

     

     

     

     

     

     

     

     

     

     

    도갑사 가는길..

    미황재와 향로봉이 우뚝.

    흰구름 광배를 둘러쓴 월출산의 모습.

     

     

     

     

     

     

     

     

     

     

     

     

     

     

     

     

     

     

     

     

    도갑사의 가을..

    막걸리 한 잔을 마시고 싶었는데.

     

     

     

     

     

     

     

     

     

     

     

     

     

     

     

     

     

     

    차를 돌려 천황사로.

    천황사 주변의 가을..

     

     

     

     

     

     

     

     

     

     

     

     

     

     

     

     

     

     

     

     

     

     

     

     

     

     

     

     

     

     

     

     

     

     

     

     

     

     

     

    가을은 절정이다.

    높아가는 하늘을 보면 이제 곧 겨울이 올것 같다..  

     

     

     

     

     

     

    342

     

    월출산이 보이는 서광목장의 주변이~
    넘 편안함으로 다가 오네요~
    님의 멋진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언제나 늘 멋진 작품 활동
    하시기 바랍니다^^
    편안한 가을 맞습니다.
    들판의 벼가 익고 파란 하늘은 높아만 가고.
    따갑지 않은 햇살에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요즘 뜸한 비소식에 주말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단풍이 절정인데, 어디로 갈지 고민 많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아름다운 서광목장에 다녀오셨군요
    일출과 일몰 여명빛이 황홀합니다...
    풍력발전기 장노출과 월출산 조망도 환상입니다
    한 번 가야지 했던곳인데 덕분에 편하게 즐감합니다 ^^
    차가 정상까지 올라가니 부담없데요.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가서 간만에 포식했습니다.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 곳이 드문데요.
    발전기만 아니면 텐트 칠 자리도 없었을 겁니다.
    언제 시간내어 한 번 내려오시죠.
    행복한 휴일 보내십시요.
    홀딱 반했어요.
    어쩌면 이렇게 멋지죠?
    마냥 부러워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시니 더 고맙구요.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요즘 일락님 블로그 들락거리면서 사진공부 많이 합니다^^
    뭐 볼게 있어야지요.
    시간 투자가 관건인데 저는 시간이 별롭니다.
    날씨줗은 주말 멋진 작품 많이 찍으십시요.
    낼아침 저곳에서 맞이할려구요~
    멋지게담아오셨네요
    시간상 조금 있으면 출발하겠군요.
    날씨가 좋아 멋진 작품 찍으실겁니다.
    행복한 주말은 따논당상이네요.
    가을과 여유가 항거석이네
    모르는 출사지도 알게되고
    그림은 날로 멋저가네 난 카메라 개비만했지 실력은 개비가 안되는구만
    자네 사진도 많이 좋아졌던데.
    돈 들어가면 좋아지나봐.

    가을은 익었는데, 올 영알은 그냥 넘기는가?
    난 못가드라도 원년 맴버는 모여봐..
    여기가 그 유명한 서광목장 이로군요
    풍경이 황홀합니다.
    일락님 사진에 저도 덩달아 힐링하게 되네요 ~
    서광목장을 알고 있었습니까?
    난 이번에 소문듣고 가본겁니다.
    생각보다 멋지고 하루 쉬기는 그만이데요.

    요즘 미세먼지 땜에 어디 나서기도 쉽지 않지만
    주말이면 어디로든 움직이지 않으면 마음에 병 생기니 열심히 돌아다닐랍니다.
    그 유명한 서광목장에서 바라보는 월출산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흐미 어찌 이런 풍광만 보고 다닌데요...ㅎ
    사진 좋고
    느낌 좋고
    가을 멋지게 나고 있나봅니다 사진 두루 보니깐
    색감도 훌륭하고 구도며 화각이면 나무랄떼 없습니다 ㅎ
    하신 하시면 되겠습니다
    마크로도 구비 한신듯 ㅎ
    아웃포카스에 빠지면 그게 진정 사진에 블랙홀인데..ㅎ
    나그네님도 서광목장을 알고 있었습니까?
    가까이 사는 나만 몰랐네.

    하산하라 하시면 어디가서 놀라고 그러십니까.
    하기사 산에 올라간지가 언제인지..
    하산한거나 다름없네요.

    요새 숲과 꽃을 배우는 중이라 마크로를 청산님꼐 잠시 빌렸는데
    구입해야겠습니다.
    내도 810 좀 빌려서 찍어볼까 ㅎ
    사진 디테일 죽음입니다
    후속얘기 솔솔나던데 기다려볼까 ㅋ
    810S 나왔다는 말이 있던데요.
    주변에 누가 샀다던데.???
    나그네님이 사불면 사진이 예술을 넘어설건데 어쩔라 그럽니까.
    예술가 되불면 되지요 멀 ㅎ
    너무 아름답고 멋지고 멋있는 장면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막 태어난 버섯도 참 예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요.
    호남다원의 아름다운 색감,
    서광목장의 야경을 아름답게 담으셧습니다.
    참 아름다운 곳 이었습니다.
    그래도 눈으로 보는게 더 곱답니다.
    아주 멋지네요
    사진솜씨의 연출로 더 아름다운건 아니겠죠
    땅끝기맥중에 지나갔던 활성산의 목장이
    예상대로 좋은 일출을 보여주는군요
    덕분에 만은 사진 풍경을 즐감합니다
    활성산이 땅끝기맥 인지는 몰랐습니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주변 풍광은 만만치 않았어요.
    큰 목장 부지가 소나 말 없이 방치되는게 아깝기도 하데요.
    지나갈때 그렇게 느꼈죠
    수도권이라면 어느 누군가가 웬 떡이냐고 물어 갔을텐데 .. ..
    웃 지방이었으면 남아나질 않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