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방

    逸 樂 2015. 10. 29. 15:24

    뱀사골 단풍 

     

     

     

     

     

     

    일   시 ; 2015년 10월 25일 (일요일)

    산행지 : 지리산 뱀사골.

    코   스 : 요룡대 - 와운교 - 탁용소 - 뱀소 - 병소 - 병풍소 - 제승대...

     

     

     

     

     

     

     

     

     

     

    유독 가뭄이 심한 올 해.

    배고픈 저수지나 쩍쩍 갈라진 논바닥 만큼 나뭇가지도 물이 필요한 건 매 한가지.

    잎은 마르고말라 베베 비틀었어도 단풍은 스스로를  붉게 물들이며 한껏 자지러진다..

    감동에 꽤 메마른 내 마음에 동요를 일으키기에 충분한 놀라운 재주를 발하는 붉은 색은

    예년의 탄력만 못해도 이 정도로도 충분히 고와.

    위대한 자연의 변장술에 또 한 번 감탄을 한다.

    실은 후대를 위한 자연의 성스러운 마지막 몸부림인 것을.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단풍만 보러 왔더냐, 나도 한 번 봐 주라.

    포말을 일으키며 시선을 당기는 아기자기한 폭포들.

     

     

     

     

     

     

     

     

     

    세월은 또 어디 사람봐서 흘러가던가.

    축지술로 부리나케 내 달리는 배낭족들아

    예서 일없이 노닌다고 질책도 하면 안돼.

     

     

     

     

     

     

     

     

    뱀사골 단풍은 가을 계곡 산행지의 대명사 같은 곳.

    월악산부터 단풍을 쫒아 이 산 저 산을 따라다니기엔

    내 시큰한 무릎이 참 벅차해,

    하지만 아직 그 여행이 끝난게 아냐.

    비까지 내려 촉촉한 가을 지리산에

    약간의 알코올과 마음 속 깊은 감성만이 종일 주변을 뱅뱅 맴돌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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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같으면 저도 뱀사골로 발걸음을 했었는데...
    뵐 수 있는 기회를 놓쳐 아쉽군요.
    가을 가뭄때문에 단풍 때깔도 시원치 않았는데 역시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아쉽습니다.
    백장미님 얼굴을 뵈면 단박에 알아봤을겁니다.
    근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요.
    물론 이른 시간에 가셨겠지요. 저도 새벽에 달렸으니까요.
    오늘 같으면 겨울이 금방 오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게 즐거운 산행 이어 가십시요.
    뱀사골의 단풍을 차분함으로 멋지게 담으셨네요~
    언제나 늘 두분이 함께하시는 모습이 넘 좋습니다^^
    멋진 작품 잘보고 갑니다~^^
    전 날 비가 내려 더 차분했는지 모릅니다.
    촉촉히 젖은 단풍잎은 충분히 낭만적이었지요.
    오늘 날이 춥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몇일 사이로 낙엽들이 많이 떨어졌군요
    역시 뱀사골 단풍이 이쁘게 아름답게 담으셨군요 ^^
    물돌이 사진도 가을빛이 가득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뱀사골은 축제 하기 일주일 전이 최고 같습니다.
    내년에는 그렇게 가볼 요량입니다.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비내린 뒤에 단풍을 보자니 빛이 없어서 좀 그랬네요.
    주말에 좋은 산길 걸으십시요.
    뱀사골단풍 때깔 좋게 잘담았네요 ㅎ
    그라고 애처님사진좀 많이 찍어드리세요
    가을도 잠깐입니다
    좋은추억 많이 맹글어 놓으시길~~~
    모델이 잔소리가 많아서요..
    얼핏하면 사진 못 찍는다고 구박이나하고..
    진짜 가을은 잠깐이네요.
    어제 같으면 겨울입니다..
    요번 주말은 어디로 행차하십니까.
    예전에 뱀사골 참 많이도 다녔는데 일락님 사진은 언제나 새롭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이 차갑습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뭐한다꼬
    가는 가을 끄트머릴 잡았는가
    늦은 가을이 우리네 삶 같구만
    난 끄트머리가 아닌줄 알았네.
    막상 가보니 겨울을 준비하더만.
    올 가을도 여전히 열심히 산에 다니고 있제?
    이러다 내년에나 봐질라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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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사골 단풍 멋집니다. 가물어도 어김없이 찾아온 가을~~
    햇빛에 반사되어 오색영롱한 나뭇잎과 소용돌이로 보이는 계곡의 물이 어울어져 깊어가는 가을을 아쉬워 합니다.
    빠알갛게 익은 연시가 먹음직 스럽네요.
    덕분에 지리산의 깊어가는 가을풍경 잘 보고 갑니다.일락님^^*
    계절은 어김없이 돌아오네요.
    붉고 고운 단풍은 아니라도 가을은 가을이라서
    어느 산에 드나 가을 정취가 물씬합니다.
    남자의 계절이라해서 더 그런지, 맬랑꼴리해질라 그러기도 하지요.
    나이든 탓이라 생각해 봅니다.
    깊어가는 가을 즐기시고 건강한 날 되십시요..
    가뭄때문에 제가 있는곳의 근처의 산들은 단풍이 별볼품없는데....
    역시 큰산, 지리산의 단풍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이번주 비가 온다니 기대를 해봐야죠...
    이 아름다운 가을 오래 지속되길 바랍니다
    늘 좋은날, 건강 하십시요
    지리산도 단풍이 마르긴 마찬가지입니다.
    예쁜 가지 몇개만 찍으면 전체가 다 이렇게 고와 보이지만 사진의 부작용입니다.ㅎㅎ
    날이 벌써 궂네요.
    이 비가 내려 가뭄 해갈에 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산에 못 가드라도 참을 수 있겠네요.
    뱀사골의 오색 찰난한 단풍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요,
    내가 23일 갔는데 이때도 늦었는데
    올 가을 뱀사골과 피아골 단풍 어디를 가도 아니올시다.
    그래도 함께한 모델분이 계셔서 봐 줄만 합니다.
    올 가을 단풍은 확실히 별롭니다.
    그렇다고 멀리할 수도 없으니 여기저기 찾아다니기는 합니다.
    거기서 거기지만 이제 단풍은 두륜산 정도가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