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O 同學 PEASANTS' UPRISING

절대지지 노무현 2005. 8. 21. 05:36



새야 새야

작사 : 구전가요
작곡 : 구전가요
편곡 : 윤민석
가수 : 우리나라

1.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간다

2.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은새야
녹두꽃이 떨어지면 부지깽이 매맞는다

3.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은새야
아버지의 넋새보오 엄마죽은 넋이외다

4.
새야새야 파랑새야 너는어이 널라왔니
솔잎댓잎 푸릇푸릇 봄철인가 널라왔지



노래이야기

오는 11월13일, 서울에서 있을 30만 농민대항쟁이
아주 잘 준비되고 있다고 합니다.
민족의 생명줄을 지키고 기본적인 생존권을 지키려다
벼랑에 내어몰린 농민들의 분노가
이제 서울의 한복판에서
터져오르는 지경에 까지 이르는 동안,
진정한 애국의 마음으로 이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
농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애쓰기는 커녕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고 회피하던 관료들과 악질언론들은
이제 또 다시 농민들의 분노의 원인은 팽개치고
교통대란, 시민들의 짜증과 불편,
우발적인 폭력성에만 눈을 부라리며 탓해 대겠지요.
아....얼마나 더 많은 싸움과 눈물이 필요할런지요...

오랜 세월전에 농민의 위대한 힘을 보여주었던
동학혁명의 지도자,
녹두장군 전봉준(全琫準)의 실패를 한탄하고
민중의 실망을 우의적으로 나타낸 노래인
'새야새야'를 함께 하는 마음으로 다시 작업해서 올리면서,
당시에 발표되었던 격문을 읽는데
어쩌면 지금과 그렇게 같은지...소름이 돋더군요.
(악보 아래에 그 격문이 함께 적혀 있으니
한 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어보입니다.
이번 겨울 대선에서 함께 하는 승리를 시작으로
하루 빨리 사람이 주인되는 통일세상을 앞당겨야 하겠습니다.

쌀이 완전 개방되면서
수입 농산물에 의한 농촌의 몰락은
식량 안보의 위협으로 다가옵니다.
쌀은 생명이고 식량은 주권이고,
개방압력에 대항하는 농민대항쟁은 우리의 무기입니다.

WTO 쌀 수입개방 반대! 미국반대! 큰 물결타고
가자! 11월 13일 30만 농민대항쟁으로!


[전국농민회총연맹 홈페이지 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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