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CONTEMPORARY KOREA

절대지지 노무현 2005. 8. 21. 06:01



Fucking U.S.A. 3

작사 : 윤민석
작곡 : 윤민석
편곡 : 윤민석
가수 : 서동요

1.
이라크 양민을 학살하고
이스라엘 테러는 모른 척 하고
침략과 전쟁으로 배불리는
Fucking U.S.A.

이남에는 무기 팔아먹고
이북에는 전쟁 협박하고
분단의 피눈물 빨아먹는
Fucking U.S.A.

대량 살상무기를 찾아 없앤다며
대량 살상무기를 쏟아붓는
미친 놈들의 더러운 학살을
지금 당장 멈추어라

2.
일제때는 일본놈 앞잡이로
이제는 미국놈 똘마니로
부귀영화 대물리며 호령하는
높으신 놈들

일제때는 징용을 가라하고
이제는 파병을 하라 하고
그것이 국익이라 지껄이는
사악한 놈들

미국놈들 보다 미국을 더 숭배하고
제 민족은 조롱하고 물어뜯는
사대매국노 간신역적들아
니가 가라 이라크로

**
전쟁반대 Fucking U.S.A.
파병반대 Fucking U.S.A.
미국반대 Fucking U.S.A.
Get Out!


노래이야기

저희 송앤라이프에는 참 다양한 회원여러분들이 계신데
그 중에는 나이 어린 초등학생들이나 중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노래를 만들 때 쓰는 단어나 맞춤법을 감수하는 데에서
이런 어린 친구들을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Fucking U.S.A 라는 노래가 처음 나와서 한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을 때의 일입니다.
저는 하는 일의 특성상 보통 일반적인 직장인들보다 늦게 출근하는데 마침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윗층에 사는 초등학생이 오전수업을 마치고 돌아오고 있었지요.
신발주머니를 돌려가며 콧노래를 흥얼거리는데
가만히 들어보니 Fucking U.S.A 가 아니겠습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해서 그 녀석에게 물었지요.
"너 그 노래 어떻게 알아?"
"에이..요즘 이 노래 모르면 왕따예요."...
갑자기 장난끼가 발동해서 내친 김에 말했지요.
"그 노래 이 아저씨가 만든건데..."
그랬더니 그 녀석이 어이가 없다는 듯 저를 쳐다보더니
"에이...거짓말" 하며 가버리더군요.
혼자 멋적게 잠시 서 있다가 출근길 걸음을 재촉하면서
우리 어린 시절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요즘 어린 친구들의 숙성함에 대견해 하다가도
한편으로는 비록 외국어이긴 하지만 욕설이 들어간 노래를 부르는 그 녀석을 보는 일은
마냥 즐거운 일만은 아니었습니다.
해서, 가급적이면 표현에 있어서도 격한 표현을 자제하려 하는데....

저 무지몽매 하고 포악하기까지 한 미국놈들의 만행에 대한 노래를 만들 때는
욕설 이외에 달리 마땅한 표현이 없다보니 벌써 3번째가 나오게 되었네요.
이제 이런 노래는 그만 좀 만들고 싶은데... 그런 날이 곧 오겠지요? ^^*

이제 얼마 안 있어 저희 싸이트가 비교적 큰 규모의 변신을 합니다.
여러가지 변화의 내용이 있지만 그 중에,
새로 발표되는 노래에 대한 기사나 관련자료를 회원 여러분들이 인터넷에서 찾으셔서
그 노래의 게시판(아마도 '공부하기'라는 이름의 게시판이 될 것 같습니다)에 올려주시면
그 자료를 통해 어린 친구들이 노래 하나를 통해서도
보다 많은 지식을 쌓고 공부를 할 수 있는... 그런 코너가 생깁니다.

그래서 이번 노래와 관련된 자료는 저희가 준비하지 않고
여러분들이 서로를 위해,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공부꺼리를 만들어 주시는 연습삼아 한 번 채워봐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우선은 마땅한 게시판이 만들어지지 않았으니
'듣고나서'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좋겠는데요...

노랫말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테러'라는 게 무언지
왜 미국은 침략과 전쟁으로 배를 불리는지
일제 때부터 지금까지 사대매국 역적질을 그치지 않는
'높으신 놈들'과 '사악한 놈들'은 어떤 놈들인지
왜 지금 우리의 외침이 '전쟁반대!파병반대!미국반대!'가 되어야 하는지
또 이를 위해 열심히 헌신하시고 애쓰시는 단체는 어떤 곳이 있는지 등등...
여러분들이 채워주시면 많은 어린 친구들에게
좋은 교양 공부꺼리가 될 수있는 게 참 많을 듯 싶습니다.

어떠세요? 재미있을 것 같지 않으신가요?
회원 여러분들의 애정어린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송앤라이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