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내 사랑 예수/설교 및 설교자료

Horace 2021. 4. 28. 15:07

천국제자들교회 수요성경공부: 2021428

이스라엘12지파연구(6): 유다(2) 그리스도지파 안의 적그리스도들

49:8-12

 

1. 지난 주 수요일에는 유다지파의 종으로서의 리더쉽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유다지파 안에 있는 반유다의 세력들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우리들에게 주는 경고와 위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상고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본문을 보면, 분명히, 유다를 통해서 지도자가 나올 것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 분명합니다. 야곱이 12자녀들에 대해서 예언하면서, 유다에 대해서는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10)고 합니다. 그리고 나귀와 포도나무를 언급하는데, 12절에서는 그의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다고 합니다. 이것은 포도주라는 개념을 통해서 이중적인 의미를 강조하는 두면들 중의 하나입니다. 하나는 포도주로 누리게 되는 기쁨과 즐거움을 가리키고 다른 하나는 메시야의 희생을 상징합니다. 하나는 기쁨이고, 다른 하나는 슬픔입니다. 슬픔을 통해서 기쁨에 이르게 되는 메시야의 사역의 스타일을 암시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역설입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영광에 이르는 것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슬픔도 없이, 곧 십자가가 없이 영광만을 생각하는 것을 그리스도의 길로 생각하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점에 집중하겠습니다. 유다지파의 역사를 살펴보면 이런 예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2. 먼저, 훌륭한 지도자들의 예를 그 지파의 역사 속에서 살펴봅시다. 제일 먼저, 출애굽을 해서 모세를 지근에서 섬기며 도와주었던 사람으로 훌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는 가나안땅을 향한 여정 중에 가장 첫 번째 치루게 되는 전쟁(17:8-16, 여호와 닛시)인 아말렉족속과의 전쟁을 치룰 때, 모세가 손을 들면 여호수아장군이 승리하고 내리면 패배하는 것을 발견하고는 아론과 더불어서 모세의 손을 함께 들어주어서 결국 그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결정적인 수훈을 세웠던 사람입니다. 이 훌의 손자가 브살렐인데(31:1~5), 성막을 세우는 중,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금과 은과 놋에 관련된 일들을 감당하였습니다. 하지만, 더욱 유명한 인물은, 두 정탐꾼 중의 한 명인, 갈렙입니다(13:6). 가나안땅에 들어가기 직전 모세에게 부탁하기를, “저 산지를 내게 주소서하기도 하였습니다. 곧 헤브론지역을 자신에게 달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이곳에 아브라함부부, 이삭부부, 야곱부부의 묘지가 있었던 것을 보면, 이지역이 차지하는 영적 의미를 감안하면서 요청하였을 것입니다. 사사시대에 활약했던 유다지파의 인물로는, 갈렙의 딸 악사와 결혼하였고(15:13~19), 사사시대의 첫 번째 사사인 옷니엘을 들 수 있겠습니다(3:9-11). 사사들 중에는 베들레헴출신으로서, 아들을 30, 30명을 두고는 7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르셨던 입산이 있습니다(12:8-10). 그리고 우리는 다윗으로 이어지면서, 왕국의 역사가 전개되고, 그 왕국은 유다지파를 통해서 나타나게될 메시야왕국의 그림자, 혹은 예표가 된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3. 여기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유다지파에는 항상 이렇게 훌륭하고 멋진 일들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바로 그리스도(메시야)의 길을 닦아가는 중에, 그 길을 훼방하고 막아서고 부패시키고 오염시켰던 자들이 바로 유다지파 속에서 나타났던 것입니다. 제일 첫 번째 상고해볼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야곱의 후손들 중에서 가장 처음으로 직접 죽이셨던 자들이 유다의 후손이었습니다. 창세기37장을 보면,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간 바로 뒤에 유다에 대한 기록이 나오는데, 유다가 아들 세 명을 낳게 되는데 결국 다말을 통해서 세라와 베레스를 낳게 된다는 그 핵심입니다. 요셉의 이야기를 통해서, 사람의 길과 하나님의 길은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삽입된 이야기입니다만, 그 이야기 자체 내에서도 교훈이 많습니다. 특별히 가나안여인 수아를 통해서 세 아들을 유다가 낳는데, 첫아들 엘과 둘째 아들 오난이 죽게 되는데, 둘 다 하나님 보시기에 악했다고 합니다(38:7,9). 메시야지파의 선조인 유다의 첫아들, 둘째 아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해서 하나님께 직접 죽임을 당하게 되는 비운이 있다는 것은, 참 아이러니 합니다. 모세의 첫아들 나답과 둘째 아들 아비후도 하나님께 죽임을 당하는데(10:1~7), 이것도 하나님의 방식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뜻이 이뤄진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보여준 사건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4. 유다지파를 통해서 준동하는 적그리스도의 활동들은, 특별히 다윗왕국이 형성된 이후에, 그 왕권을 이어가는 왕들의 역사를 통해서 분명해집니다. 그리스도의 예표로서의 모습들을 못보여주는 왕들이 너무 많았던 것입니다. 모두 19명의 왕들이 이어지는데, 다윗과 솔로몬, 이후 아사왕, 여호사밧왕, 히스기야왕, 요시야왕을 제외하고는 악한 왕들이라고 분류될 수 있고, 선한 왕으로 분류되는 왕들조차도 거의 모두 다 약점들을 노출시킨 것들이 확연하게 대조가 됩니다. 이런 왕들의 후예로서 메시야가 올 것이라고는 예상되지 않는, 너무나도 실망스러운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다윗의 왕조는, 인간이 세운 왕조가 아니고, 하나님께서 세워 가시는 왕조였었고, 기어이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여주는 도구가 되었던 역사로 사용되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5.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어 살다가 되돌아온 지파들은 거의 대부분이 유다지파에 속하였기 때문에, 그 이후의 역사를 보게 되면, 특별히 신약시대에 오면, “유대인이란 호칭이 대두됩니다. 유대인들이 이스라엘전체를 대표하는 식으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현대에 와서는 ”(Jew)라는 호칭으로 하나의 인종으로 여겨지고 이스라엘은 국가이름으로 사용되어서 중첩이 되는 셈입니다.

 

6. 여기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유다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유다의 또 다른 후손인 가룟 유다가 예수님의 메시야사역을 돕는 것처럼 보이다가 결국은 배신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예수를 죽인 자들은 에돔(이두매)족속인 헤롯왕이었고, 레위지파에 속했던 사두개파사람들이 주도했습니다. 물론, 바리새인들과 산헤드린이 협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체포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가룟인 유다였습니다. “가룟인이라고 하는 것은 이 유다의 고향을 말하는데, 다른 제자들과 비교하면 아주 특이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제자들은 모두 갈릴리 지역 출신입니다. 그런데, 가룟, 곧 그리옷이 남쪽 유다 곧 헤브론지역에 있었던 곳임을 감안하면, 지리적으로도 차이가 나고, 그 지역이 학자출신들이 많이 배출된 곳으로 알려진 점들을 감안하면, 유다지파였다는 점이 분명할 뿐만 아니라, 도회적이고 지적인 분위기를 많이 보여주었던 자입니다. 이 점은, 마태가 세리출신이어서 돈계산이 밝았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제자공동체의 재정관리는 유다가 맡고 있었던 점도 감안하면, 수리와 계산이 밝았다고 할 수 있고, 다른 제자들과는 특이한 점들이 있었습니다. 가룟 유다가 왜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고 했었을 것일까요? 물론, 예수님께서 밤을 새우고 기도하셔서 뽑으셨지만, 유다가 자원하는 심령도 없었던 것이 아닐 것입니다. 곧 자신이 생각하는 면에서, 자신의 민족과 국가를 위해서, 해방전쟁을 주도하고, 이 인간적 정치적 해방의 지도자로서 예수를 생각했었다고 하겠습니다. 곧 자기 중심의 하나님 나라를 계획하고 추진하였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것이야말로 적그리스도의 길이었다는 것입니다. , 자신이 중심이 되는 모든 계획과 활동은 바로 적그리스도의 유혹과 미혹에 넘어간 일입니다.

 

7. 그리스도의 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정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찌니라”(16:24). 이것이 섬김의 리더쉽, 종됨의 지도자의 길을 보여주는 유다와 유다지파가 보여주는 핵심 교훈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