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소통/생생스토리

국민권익위원회 2018. 4. 6. 10:13





투명한 공직사회, 깨끗한 세상 우리 손으로 만들겠습니다!

청렴조사평가과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반부패·청렴의식이 유난히 중요하게 인식되는 요즘,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의 부패수준을 진단하고 시책을 평가하는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해 공공기관의 청렴도 유지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조사평가과는 이 청렴도 측정의 조사, 평가, 발표 업무를 전담한다. 2018년도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 실시 준비로 하루하루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청렴조사평가과를 찾아가 보았다.




700여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로 청렴인식 높여 


공공기관의 청렴도 조사가 주 업무로,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700여 곳이 넘는다. 청렴조사평가과는 2002년부터 매년 청렴도 측정을 시행해왔으며, 총 9명의 직원이 기관을 분담해 1년간 조사·평가한다. 



주력하고 있는 업무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다. 각 기관이 시행하고 있는 부패 방지 정책을 평가한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반부패 실천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중요한 업무 중 하나다. 청렴조사평가과는 조사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매년 12월에 발표한다. 그 결과가 각 기관을 실제로 구속하지는 않지만,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와 기획 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등에 활용한다. 



이 외에도 국민·전문가·기업인을 대상으로 사회 전반의 부패수준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부패인식도 조사 등을 하고 있다. 또 각 분야 전문가, 공직자, 주한 외국인 기업인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사회 전반의 청렴 인식과 공직사회부패 인식을 알아보는 역할을 한다. 오정택 청렴조사평가과장은 “청렴도 측정을 비롯한 사업들은 공공부문이 자율적으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며 “우리 과의 다양한 업무추진과 노력이 사회적 공감대로 이어져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민간부문까지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여성 직원 유독 많아 부드러운 분위기는 부서의 자랑



청렴조사평가과는 다른 부서에 비해 유독 밝은 분위기로 유명하다. 여성과 남성 직원의 비율이 7대 3 정도로 여성의 비율이 높은 탓일까. 부서원들은 700개가 넘는 공 공기관을 면밀하게 조사·평가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꼼꼼하고 세심한 성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오정택 과장은 “빈틈이 없으면서도 부드러운 업무 진행이 필요한데, 여성 직원이 그런 면에서 우리 부서 특성에 잘 맞는 듯하다”고 전했다. 지난해엔 여성 직원 중 3명이 결혼하는 겹경사도 있었다. 직원들은 “청렴조사평가과에 오면 결혼을 한다는 소문이 돌아 미혼인 직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웃었다. 



오정택 과장은 “연말이면 1년간 조사평가 한 결과를 정리, 발표하고 그에 따른 후속 조치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한다”며 “업무의 강도가 높아 힘들 때도 많은데,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관리하고, 특히 일과 삶의 균형을 잘 맞추며 지냈으면 좋겠다” 라고 당부했다.





올해 청렴지도 제작 지자체별 청렴도 ‘한눈에’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제도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월 관계기관과 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제도 발전방안 공개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청렴조사평가과는 지난 16년간 국민권익위가 청렴도 측정제도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탁비리, 신종 부패 등 부패 관련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청렴도 측정 제도가 보다 타당하고 효과적으로 발전할 방안을 모색했다. 



청렴조사평가과는 앞으로 측정의 가장 큰 목적 이 각 기관의 부패취약분야를 진단하여, 각 기관의 성격과 상황에 맞는 부패방지시책을 수립·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청렴도 측정 결과를 기초자치단체별 색깔로 구분한 ‘청렴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오정택 과장은 “어느 지역이 가장 청렴한지, 청렴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지도를 만들어 공공기관과 국민의 청렴의식을 고취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오정택 과장은 “청렴도를 측정하기 위해 해당 기관에 민원을 넣은 경험이 있는 국민이나 일반인 350만여 명을 표본으로 해 27만여 명에게 설문을 벌인다”며 “깨끗하고 투명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전화설문이 오면 잘 협조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36개국 · 공립 대학교 등의 청렴도 측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년여간 온 힘을 쏟아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청렴도 측정 결과를 만들어 발표하게 되면, 보람이 매우 커요. 10여 명의 직원 모두 나라의 청렴의식을 높이는데 일조한다는 사명감으로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방선거가 있는 올해를 앞두고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에 대해 매우 관심이 높았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해는 매우 중요하고 민감한 시기였죠. 옆 동료가 함께 도와주고 신경 써주지 않았다면 수월하게 일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따로 분리된 것 같지만 공통기준을 적용하는 공용업무로 볼 수 있거든요. 특별히 어떤 말을 하지 않아도 척척 도와주고 늘 힘이 되어주는 옆자리 직원들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함께 파이팅해요~ ”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일 한 지 벌써 10년 차입니다. 부패인식도 조사를 담당하다 보니 실제 부패 상황과 부패의 인식 차이가 매우 크다는 점을 느끼고 있어요. 국민이 공직자의 청렴도에 대한 시선이 생각보다 훨씬 안 좋은 상황인데, 국민권익위원회부터 앞장서서 공직자 청렴 문화 개선에 힘썼으면 합니다. ”


출처 2018 국민권익 소식지 봄호



 

부서의 생생한 소식 보기 좋아요! ^^
올리브님! 감사합니다! :D
국민권익위원회 화이팅!
기사 잘 읽고 가요~!
다들 훈남 훈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