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스토리

한나라당 2008. 7. 10. 13:52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18대 국회 임기 개시 후 42일 만에 열린 첫 본회의에서 쇠고기 국정조사, 국회법 및 국회상임위원 정수 규칙 개정, 민생안정대책, 공기업 관련대책,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 국군 부대의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 파병연장 동의안 등 6개 특위 구성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각 특위는 오는 14일 특위 구성을 시작으로, 쇠고기 국정조사 특위의 경우 8월 20일까지, 파병연장 동의안 관련 특위를 제외한 4개 특위는 8월 14일까지 활동하기로 했다.

 

특히, 쇠고기 국정조사는 여야가 14일부터 총 18명으로 특위를 구성하고 국정조사 계획서를 마련한 뒤 ▲ 협상 과정 전반 ▲양국간 협정문, 추가협정문 및 세부 합의·양해사항 일체 ▲협상결과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 및 대책 ▲축산농가 등 국내 산업분야 피해 및 지원대책 등을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청와대 비서실, 농림수산식품부, 외교통상부 등 관계기관으로, 기간은 8월 20일까지로 잡았으나 시한 내에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으면 연장토록 했으며, 조사기간 청문회는 2일, 기관보고는 2일간 각각 실시한다.

 

김형오 신임 국회의장은 "이번 국정조사를 통해 국민 불안·불신은 해소하는 한편, 국민 건강을 수호하고 합리적인 국내산업 보호대책을 마련, 통상·검역정책 수립 및 협상 과정의 문제를 개선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야 원내대표는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18대 국회는 11일 오후 2시 개원식을 갖고 이명박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다음 주 초에는 각 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이어 나흘간 쇠고기와 민생문제를 주제로 긴급현안 질의를 갖기로 했다.

 

 

<2008.7.10.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