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스토리

한나라당 2008. 7. 14. 14:03

한나라당은 일본 정부가 중학교 교과서 해설서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독도는 결코 일본 땅이 될 수 없고,  이러한 일본의 계속적 시도는 한일 선린 관계만 훼손할 것이라며 더이상 좌시하지 않고 강경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 교과서 아니라 헌법에 기재해도 독도는 우리 땅...  이런 계속적 시도는 한일 선린 관계를 훼손할 것!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은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독도는 우리 땅이다. 누가 무슨 소리를 하더라도 독도가 한국의 영토란 사실은 조금도 흔들림이 없다"면서 "오랜 역사가 말을 해주고 현재 실효적 지배가 이를 웅변으로 증명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표는 "일본 교과서가 아닌 일본 헌법에 이것을 기재 하더라도 독도는 결코 일본 땅이 될 수 없다"면서 "일본의 이런 계속적인 시도는 한일 선린 관계를 훼손할 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했다.
 
또 박 대표는 “이제 독도에 대한 영유권 포기의사를 밝힐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독도에 대한 더 이상의 영토주장은 이제 포기하시라. 그것이야말로 전통적인 한일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 두 나라의 협력의 지평을 훨씬 넓힐 것”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박 대표는  "2002 월드컵 공동개최로 일본에서 높은 지명도가 있는 정몽준  최고위원이 대표단을 이끌고 독도에 간다는 것은 큰 상징성이 있다"면서 "우리는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독도의 하늘에 태극기가 휘날리도록 할 것"이라며 국민들은 안심하시라고 말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후쿠다 총리와 문부성, 외무성에 전달할 예정

 

홍준표 원내대표 역시 "오늘 중으로 국회의원 항의단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후쿠다 총리와 문부성, 외무성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그런데도 일본 정부가 계속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행한다면 한일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갈 수도 있다는 점을 경고한다"고 말했다.


정몽준 최고위원도 “우리나라는 대한제국시절 1900년 10월에 칙령 제41호를 통해서 울도군은 울릉도 외에 죽도, 독도를 관할로 한다고 발표를 했다”고 강조하며, “만약 일본이 국제사회에서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서 국제기구 표결을 통해 영유권 주장을 끝까지 끌고 간다면 이것은 단순하게 한일 양국 간에 비극일 뿐만 아니라 인류 문명사에 수치스러운 발상"이라며 일본 사회에 양심 있는 지식인, 정부 관계 인사들이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가깝고도 먼 나라’ 란 인식을 불식시키는 현명한 선택을 촉구한다.
 
조윤선 대변인도 논평을 통하여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임을 강조하며 “역사적으로도 그러하고, 현재 한국의 주권이 실효적으로도 미치는 엄연한 우리의 땅으로 그 어떤 논란이나 시비의 대상이 절대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이어 조 대변인은  “잊을 만하면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해 영유권 문제를 들고 나와 독도를 분쟁 지역화 하는데, 이를 좌시할 수 없는 일”이라며 “우리를 배려해 직접적인 표현을 자제할 것이란 설명이 있다는 데, 그럴 필요 없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사실 그대로 받아들이면 될 일”이라고 꼬집어 말했다.

 

또 조 대변인은 “일본 정부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닌 과거를 선택하려 해선 안 된다. 한일 정상이 약속한 한일 신시대 개척을 역사왜곡으로 시작하려 해선 절대 안 될 것”이라며 “진정한 선린우호 관계는 신뢰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 대변인은 “우리가 일본의 진정성을 믿고 미래로 나아가는 길은 일본의 진실된 자세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며 “일본은 경제력으로만 선진국이 아니라 인류의 평화와 보편적 가치를 존중하는 데 있어서도 그 위상에 걸맞은 행동을 보여야 한다”며 ‘가깝고도 먼 나라’ 란 인식을 불식시키는 현명한 선택을 촉구했다.

 

 <2008.7.14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