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스토리

한나라당 2007. 4. 10. 15:29

한나라당은 대통령이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개헌발의를 끝까지 고집하는 것은 반민주적 발상인 동시에 주권자가 만든 헌법을 무시하는 초헌법적 발상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 민생을 챙기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개헌 북소리를 멈추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금년 연초부터 국민의 재산이라고 할 수 있는 공중파를 이용해서 개헌 관련한 일방적인 주장을 이미 여러번 했는데 이제 국회에까지 와서 연설을 하는 것에 더이상 국회가 들러리가 될수는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대통령은 문서로서 국정에 관한 의견을 얘기할 수 있다는 것이 법에 나와있는데도 청와대에서 위헌 운운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며, 개헌에 관한 국민 심판이 이번 대통령때가 아니라 차기 정부에 넘겨야 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한뒤, 한나라당은 18대 국회에서 개헌문제에 대해 주도적으로 임하겠다는 입장임을 재차 강조했다.


김 상임전국위원회 의장은 "국민들의 70% 이상이 이 정권하에서 개헌을 추진하는 것은 적당치 않다고 하는데도 개헌안을 발의하고 추진을 하는 이유는 개헌안 발의를 통해서 대선판을 흔들어보려고 하는 속셈'이라며 국민들 모두가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믿고 국회에서도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 두번

 

유기준 대변인은 현안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의 의견표명은 서한으로도 할 수 있다는 것이 헌법에 근거하여 적법, 정당한데 초헌법적 발상 운운하는 것 자체가 전형적인 국민 호도용 뻥튀기 수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 대변인은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개헌발의를 끝까지 고집하는 것이야말로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무시하는 민심 역행으로서 반민주적 발상인 동시에 주권자가 만든 헌법을 무시하는 초헌법적 발상임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대변인은 "듣기 좋은 꽃 노래도 한두번이라며 대통령이 공중파까지 수차례 이용하며 충분히 개헌 홍보를 해왔고, 전 공무원들을 개헌 전위부대로 동원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지금은 개헌북소리로 국민을 힘들게 할 때가 아니라 남은 임기 동안의 민생을 챙기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개헌 북소리를 멈추어야 할 때"임을 명심하라고 당부했다.

 

 

<20077.4.10.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