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그리고 멋

피스블리 2021. 7. 29. 17:49

 

한 어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부에게는 아내와 두 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이어 두 아들도 성인이 되면
모두 어부가 되길 바랄 만큼 '어부'라는 
직업에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어부는 화창한 날씨에 
두 아들을 데리고 바다에 나갔습니다.
두 아들에게 자신의 물고기잡이 솜씨를 
뽐낼 작정이었습니다. 

아내가 정성껏 싸준 도시락까지 챙겨 
기분 좋은 항해를 시작했는데.
오후가 되자 맑았던 날씨가 음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이내 바람이 불고 폭풍과 함께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삼부자가 탄 조그만 배는 쉴 새 없이 곤두박질쳤습니다.
밤이 되도록 맹렬한 파도에 도무지 방향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조금 남았던 희망마저 절망으로 바뀌는 순간, 
둘째 아들이 소리쳤습니다.
"아버지 저쪽에 불기둥이 보여요. 
우리는 살았어요!"

삼부자는 다시 희망을 부여잡고 
필사의 힘을 다해 불길 쪽으로 노를 저었습니다.
가까스로 포구에 도착한 삼부자는 
기뻐 어쩔 줄 몰랐습니다.
포구에는 가족들을 걱정하며 마중 나온 
아내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런데 뭔가가 이상했습니다. 
무사히 돌아온 삼부자의 모습에 환성을 지르고 
한걸음에 달려올 줄 알았던 어부의 아내는
 안절부절못하고 있었습니다. 

어부가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살아 돌아왔는데
 당신은 기쁘지도 않소?"

남편의 말에 아내는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여보, 사실 오늘 저녁에 우리 집 부엌에서 
불이 나 집이 그만 다 타버렸어요.
저만 가까스로 살아남았어요. 
미안해요."

그러니까 삼부자가 구원의 빛으로 여기며 
반가워했던 불기둥은 사실 어부의 집이 타는 
불기둥이었던 것입니다. 

어부는 아내에게 다시 말했습니다. 
"우리는 폭풍우에 방향을 잡지 못해 난파 직전에 있었소.
그런데 저 멀리 불기둥을 보고 살아온 것이오.
너무 상심하지 마오, 그 덕에 우리가 이렇게 살아 돌아왔고,
당신도 무사하잖소. 그것으로 됐소. 
집이야 다시 지으면 되지."

 



두려움은 희망 없이 있을 수 없고
희망은 두려움 없이 있을 수 없다.
– 바뤼흐 스피노자 –

감동에 좋은글입니다
가족이 뭉치면 다시 일어납니다
오늘도 평안하시며
무사하고 안전 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 하세요
나누며 배려하며
넉넉한 마음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만드는 마법이 숨어있는
마음씨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원하고 편안한 하루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해피님 ~ 감사합니다^^*
어부의 기막힌 이야기
불기둥에 살아남은 어부와 자책하는 부인에게
모두 행운이 있군요.
정말 인생의 앞길은 알 수 없으나 희망은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렇지요. 모든걸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다 좋은일이 되는거죠.
두 부부에게 행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데레사님~ 오늘도 많이 덥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멋지고 좋은 작품에 편안하게 머물다 갑니다.
안녕하세요?
7월의 마지막 장식하면서 몇일 남겨 두지
않는 올여름의 막바지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특히 건강에 유념 하시고
코로나19를 슬기롭게 대처하시는 마음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집은 불탔지만 삼부자를 살린 구원이었네요.
그렇죠 집이야 다시 지으면 되는거구
살아남은 가족들 건강하면 되는거지요.
맞습니다~~^^*
시련 뒤 오는 모든 것들은
감사로 느껴집니다.
늘 변함없이 행복하고
작은 마음이라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7월 마지막 불금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칠월이 다 갔습니다
장마와 더위와 코로나확진
증가로 마음편하지 않았습니다

백신수급이 원활치 않으니
그또한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저무는 칠월 마무리 잘하시고
입추가 닥아오는 팔월에는
좀 더 마음편하고 좋은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함께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 지기를 기원 합니다

막바지 더위 조심 하십시요
더위가 8월까지는 간다는데...
빨리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앗..대박!! 소름 돋았어요.. 아내가 남편과 아들을 살렸어요.. 세상에...넘나 싱기싱기~살았으니!!
두려움은 희망 없이 있을 수 없고
희망은 두려움 없이 있을 수 없다.

마음에 담고 갑니다
오늘도 교훈을 담아갑니다
역시 인생은 새옹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