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終)/백두대간 2차 북진[進]

수헌 2017. 8. 6. 14:06

[백두대간10]<삼마골재-우두령>...한순간에 터진 조망


<1172봉 암봉에서 뒤돌아본 삼도봉 석기봉 민주지산 각호산으로 이어지는 초강지맥 능선>


언   제 : 2017.8.5(토)  맑음,아주 더운날

어디로 : 물한계곡-삼마골재-밀목령-1172 암봉-석교산-우두령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5km(접근 4.7km 포함)/산행시간 약 6시간6분(접근 1시간20분 포함)


산행기록

09:25  물한계곡 주차장 출발

09:30  각호산 등산로 갈림길

09:33  황룡사

10:45  삼마골재/백두대간 합류/삼도봉(0.8km),해인리(2.3km) 갈림길 안부 사거리/좌

10:49  헬기장

10:57  1070.8봉

11:15  1123.6봉/삼각점[영동459]/독도주의지점

11:36~12:03  안부사거리/공터/점심식사

12:06  밀목령/성황당 흔적 안부/표지

12:27  도상 밀목령

12:43  1089.0봉/삼각점[영동462]/잡목 숲속/등산로는 사면으로 우회

13:24~13:36  조망 암봉(1172m)/막기항산 능선분기봉/휴식

14:13~14:25  석교산(1194.8m)/휴식

14:31  삼면봉(영동상촌/김천부항/김천구성)/1119.3봉 갈림길/좌

15:22  813.9봉/삼각점[영동464]/

15:29  송전탑(#234)

15:31  우두령/동물이동통로/901번 2차선도로(영동상촌-김천 구성)/산행 종료


<산행지도>



백두대간 10번째 이야기다.

600 명산을 하고있는 친구의 각호산 산행길에 나의 백두대간 산행을 맞춘다.

물한계곡에서 친구는 각호산 으로 향하고 나는 무려 5km에 가까운 긴 접근끝에 삼마골재에 도착하고

이곳부터 우두령까지 산행을 시작한다.


폭염이라고는 하지만 1000미터가 넘는 능선에 우거진 숲길은 걸을만하다.

크게 출렁거림없이 이어지는 산길은 미역줄나무 무성하고 조망도 기대하기 어려우나

그래도 폭염속에 몸을 감출수 있어서 다행인듯싶다.


딱 두번의 조망처 1172봉 암봉과 석교산 정상...

시원한 조망에 가슴이 벅차다.


대덕산옆에 나란한 초점산부터 길게 하늘금을 긋고 펼쳐진

수도산 단지봉을 대표하는 황강(수도)지맥능선과 그 좌측끝에 솟구친 가야산,


물한계곡을 감싸안고 삼도봉에서 우측으로 장쾌하게 뻗어나간

석기봉 민주지산 각호산을 지나 도마령으로 향하는 초강(각호)지맥 능선...


가야할 석교산과 그 뒤쪽에 버티고선 황악산 까지...


산줄기 하나하나에 눈길을 준후 한차례 크게 출렁거린후 도착한 석교산에서

다시한번 천천히 둘러보며 시간을 흘린후


완만한 길따라 우두령에 도착

각호산 산행을 끝내고 오는 친구를 기다리며 파란하늘을 보고 누워본다.


물한계곡 주차장


 이따보자...친구는 각호산으로

 황룡사

 물한계곡으로 오르는 완만한길




 삼마골재 도착...좌측으로


1123.6봉



 안부 공터에서 점심식사를하고

 밀목령

 우거진 숲길

 지난차에 구름속에 걸었던 능선이 나타나고

 지형도상 밀목령에는 미역줄나무 밀림

 8월의꽃은 동자꽃


 등산로가 사면을 치는관계로 잡목을 헤치고 올라선 1089.0봉 삼각점봉

 이런 길은 축복의길

 멀리 하늘금을 긋는 황강(수도)지맥 마루금

 같은듯하지만 다 다른 표지기들...아름다운강산님은 올해 대한민국 전 지맥을 마치신다고

 며느리밥풀꽃

 1172봉 암봉에 도착

 석교산 우측 뒤로 구름속의 가야산

 막기항산 우측 뒤로 김천의 진산 황악산

 삼도봉부터 석기봉 민주지산 각호산으로 힘차게 뻗어나가는 초강(각호)지맥 능선

 정면 구름속에 희미한 단지봉과 수도산 우측 쌍봉이 초점산과 대덕산

 가야할 석교산

 다시한번 뒤돌아보고

 암릉 자일지대를 지나

 석교산 정상



 석교산에서 다시한번 돌아보고



 삼면봉

 김천 구성면과 부항면 면계로 1119.3봉 가는길

  편안하고 완만한길이 이어지고

 813.9봉


좌측 아래로 가던지 녹색 철망 우측으로

 김천 방향으로

 우두령 도착


 동물이동통로로 피서온 사람들도 있고

 친구를 기다리며...

흥덕리 마을입구로 들어가

시원하게 마무리 후

황간으로 이동..올뱅이국밥으로

고도가 높아 대간길에는 무더위가 조금은 덜했나 봅니다
저는 운달지맥에 들었다가 300미터 고도의 산줄기를 타고
더위에 지쳐 넉다운 당해 어렵게 한구간도 다 채우지 못하고 중탈해
다음날 산행 계획도 포기하고 귀가하여 일요일 저녁에
삼성산 한바퀴 도는 것으로 일과를 마쳤답니다
오늘도 너무 무덥네요
늘 건강 유의하시고 남아 있는 오늘 하루도 좋은 시간 되세요
그날 더워에 고전한 산꾼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운달지맥 마무리 잘 하세요
'수헌'님의 "열정"이 저에게도 전달되게 해 주세요...()...
ㅎㅎ 이미 짱구님은 열정가이십니다
도전이 대단하십니다 그 열정과 정신력 응원 합니다
좋은 산행 되세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