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경기 지역 산행

수헌 2020. 4. 10. 13:32

[파평산]<경기 파주>...아픈 손가락,김신조루트


<파평산에서 비학산을 넘어 고령산으로 이어지는 김신조루트를 읽어보고...>


언   제 : 2020.4.9 (목) 맑음

어디로 : 파평체육공원-2코스 능선길-파평산 동봉 정상-3코스 계곡길-파평체육공원

얼마나 : 산행거리 약 6.8km/산행시간 약 4시간 17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3:03  파평체육공원 야구장/주차후 산행시작

13:09  들머리/파평산토지지신 입석/3코스 갈림길/좌

13:13  사방댐

13:50~14:37 벙커위 평지/점심식사(47분)

14:47  팔각정자/갈림길 오거리

14:50  군부대 출입문

15:02~15:55  파평산 동봉(455m) 정상/정상석/전망데크/팔각정/급유및 휴식(53분)

16:06  팔각정자/좌측 3코스로

16:14  군사도로,눌노리 갈림길/좌 계곡길로

16:55  사방댐

17:06  군사도로 합류/돌탑군/공동묘지

17:18  들머리입구/좌

17:20  파평체육공원 야구장/산행종료


* 산행기에 언급되는 지맥명은 수계중심의 "대한산경표"를 따름


* 파평산 산행 GPS실트랙(다음 블로그에 저장)

파평산.gpx


<산행지도>

<김신조루트...>

...실거리 약 64km의 계략도...


"1968년 1월 21일 북한 124부대 31명이 침투하였다.

오래전 일이지만 북악이나 북한산 사모바위에서 그 흔적이 남아있고

'김신조 루트'라는 이름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기억된다.


사건은 29명이 사살되고 1명이 실종 또는 북으로 무사 도주하였고 1명이 경복고등학교에서 퇴각하다 투항하였다.

그의 이름이 '김신조'로 여전히 남한에서 목사 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의 관심사는 '어느 경로로 들어왔는가?'이고 기사에 나온 지명을 대략 연결하여 누군가 개념 지도를 만들었고

일명 '김신조 루트'산행이 산악인 사이에 알려져 진행되고 있다.

경로야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거론된 지명과 숙영지를 따르는 나름의 해석으로 진행이 된다고 보인다.

언젠가 그 길을 이야기 한 사람이 있었고 전체 구간은 70킬로가 넘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현재 우리가 갈 수 있는 곳은 파주 '한강 요양병원'을 들머리로 하는 것으로 그 이북은 접근할 수 없다.

그곳에서 임진강과 철책은 그리 멀지 않다

....위 지도와 글...바람아래님글 모셔옴


코로나로 인해 모든것이 다운되어있고...

하여 오늘은 가볍게 파평산을 간다.


원안은 수크령님이 걸으신 길따라 파평산 정상인 서봉을 거쳐 비학산 삼봉산을 넘어 법원읍까지 진행하려 했지만

함께 걷는 지기와의 발걸음을 고려하여 거북이 걸음으로 한바퀴 돌아나온다.

덕분에 발아래에서 봄소식을 알리는 야생화에 눈맞추는 시간이 많아지고...


임진강 건너 희미한 산줄기...

북한의 송악산으로 이어지는 임진강과 예성강을 가르는 산줄기를 가름해 보지만 연무속에 시원하지는 않다,


동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감악산의 위용이 대단하다.

감악산너머 우측으로 마차산이 보이고 이 산줄기는

우측의 마차산을 지나  전곡 고능리 세월교 앞에서 한탄강에 잠기는 감악지맥이다.


파평산 정상에서 김신조루트를 따라 건너편에 제왕의 모습처럼 보이는 산이 비학산이다.

그 우측으로 장군봉을 지나 사방산 광평산을 지나 문산대교까지 이어지는 능선은

한북정맥 한강봉에서 발원하는 문산천을 가르는 문산지맥으로 얼마전에 걸은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하산길로 택한 3코스 계곡길은 봄 가뭄임에도 물이 좋아 여름철 하산로로 좋을듯하다 .


코로나로...

 


 좌






 야영하기 좋을듯

 감악산이 눈에 들어온다

 송악산과 북한의 산줄기를 가름해 보지만...

 노리천은 흘러서 임진강과 만난다

 

 팔각정자 오거리

 개별꽃

 현호색


 산괴불

 중봉의 시설물과 갈수없는 파평산 정상 서봉

 동봉 정상으로




 타이거C.C.건너서 감악산과 우측으로 마차산...그 우측은 신천지맥에서 소요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도락산과 불곡산도 눈에 들어오고

 멀리 구불구불 흐르는 임진강의 물줄기

살짝

 정상암봉위에 올라서서

 비학산과 그뒤로 계명산 앵무봉,도봉산 북한산도 육안으로 희미하게 보이고

 중봉과 서봉 정상

 발 아래로는 천길 벼랑

 비학산 우측으로 채석장 지나 사방산 광평산으로 이어지는문산지맥 산줄기

 당겨본다


다시 되돌아나와서





 오거리다보니...



 제비꽃

 복잡한 관계

 군사도로 좌측 계곡으로

 천남성




 반짝인다



사방댐을 지나

      바위말발도리 

 능선을 넘어



 원위치

 봄날은 간다

- 첨부파일

???.g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