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충청 지역 산행

수헌 2021. 7. 23. 10:51

[성덕봉-갈미봉-구봉]<전북 진안,무주/충남 금산>...산줄기 지맥졸업 축하산행

<운해와 어울린 마이산과 운장산 구봉산 산줄기>

 

언   제 : 2021.7.18(일)  맑음

어디로 : 솔재-성덕봉-갈미봉-구봉-목사리재

얼마나 : 산행거리 약 3.1km/산행시간 약 1시간 40분(조망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5:15  솔재/2차선 도로(진안 용담/금산 남일)

05:50  475.7봉/삼각점[무주404]

06:00  성덕봉(502.5m)/폐 정자

06:16  갈미봉(565.8m)

06:24  구봉(598.9m)/되돌아섬

06:55  목사리재/2차선도로(무주 부남/금산 남일)/산행종료

 

산행기에 언급되는 지맥명은 수계중심의 "대한산경표"를 따름

 

산행 실트랙 첨부(블로그)

봉황지맥 졸업.gpx
0.08MB



 

덩달이님의 산줄기(신산경표) 완주 축하산행을 위해 금산으로 내려간다

 

백두대간 왕복과 정맥 그리고 지맥 산줄기(신산경표)를 합쳐서 13,225km의 지맥 산길이라...

 

서울서 부산을 걸어서 33번 가는 거리에 지맥 난이도 까지 감안하면

최소한 100번 이상을 걸어서 가는것과 비슷할것이다

 

13년 걸렸다는건 비교적 짧은 기간으로 

그동안 한눈팔지 않고 지맥에 몰입했다는것을 얘기하는것이고...

 

문득 대한산경표 최초의 완주자는 누구일까 궁금해진다.

물론 전설의 산꾼이신 고래님,홀뫼님,죽천님,신경수님은 이미 걸었을 터이지만...

 

서울역에서 산으로님과 같이 기차를 타고

대전역에서 덩달이님과 준희선배님,구름나그네님을 만나 

구름나그네님 차로 준희선배님과 같이 금산으로 이동한다.

 

준희선배님님은 맥산행하는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는 산꾼들의 대부이시고

구름나그네님은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 산꾼들에게 백두대간 신드롬을 불어넣은 장본인이다.

그 신드롬속으로 빨려 들어간 사람중 한명이 나이고...

 

새벽에 일어나 봉황(성치)지맥 마루금이이며

전북 진안과 충남 금산의 도계인 솔재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선두는 멀리 광주에서 새벽에 직접 솔재로 오신  

동밖에님을 위시한  유명한 태극스페이스회원님들이 앞장 서시고 

후미는 덩달이님이 소속된 의사회팀이 맡는다.

 

마치 아마존 같은 초반의 밀림을 뚫고 능선위로 오르니

멋진 운해가 우리를 반겨준다.

 

용담댐 뒤로 운해가 깔리고 멀리서도 구분되는 마이산

우측으로는 금산의 진산 진악산과 그 좌측으로 대둔산 우측으로 서대산까지...

오늘은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날이 될것같다.

 

조망을 즐기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봉을 왕복한후 목사리재로 하산한다.

 

1차 지맥 축하자리를 마련한후 다시 시간에 맞춰 활공장으로 이동 

목사리재에서 다시 산길을 이어온 지맥산행팀을 맞아 다시 자리를 편다.

이후 마지막 지점인 서당고개에서 

덩달이님을 필두로 지맥 응원산행팀들을 맞으며 축하산행을 마무리한다. 

 

일부사진은 동밖에님과 덩달이님이 보내준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서울역


대전역에서...구름나그네님 준희선배님 그리고 맨 우측의 산으로님 


금산까지 데려다준 구름나그네님(우)과 인증샷


다음날 새벽 솔재 도착


전북과 충남 도계


 들머리


아마존 밀림 같지만 지맥에서는 늘상 만나는 길이고




뒤돌아본 금산정수장


운해가 보이기 시작하고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대둔산




ㅋ 아니라고...


 




용담호 방향


 중앙으로 마이산이 보이고


 살짝 당겨본다




반대편쪽에 충남 최고봉 서대산


당겨본 서대산(우)


곧 무너질듯하고


이 장면 하나로도 오늘은 충분히 행복한날


당겨본 마이산


중앙에 금산의 진산 진악산










목사리재 도착




광주팀이 준비한 홍어.수박 그리고 무등산 막걸리






 ㅎㅎ 코치를 받아서

 


산행팀 출발...두 여성분은 태극스페이스 소속으로 기본 지리태극을 마치신 무서운분들






활공장 이동


봉황천과 진악산


봉황지맥 산줄기를 읽어보고


무질서한 캠핑과 비박이 만든결과






산행팀 마중나가




덩달이님과 동밖에님


나와 산으로님



늦은 아침을 다함께


준희선배님과 한장


덩달이님과 응원산행팀이 출발

축하 바이크팀도 출발

 


서낭고개에서








덩달이님이 내려오고


포항에서 달려오신 채운님의 화한을 받고


준희선배님 꽃다발까지 들고 인증샷


다함께


 식사를 마치고

 

금산터미널에서 버스타고 서울로...

 

 

감탄이 절로 나는 엄청난 기록입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렇지요...불광불급이라느 말이 딱 들어맞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