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영남 지역 산행

수헌 2022. 5. 10. 15:12

[황매산]<경남 산청/합천>...2박3일 즐기기

 

 

<황매산 오르며 뒤돌아본 황매평전>
 

언   제 : 2022.05.01~05.03(2박3일)

어디로 : 황매산 오토캠핑장 1야영장(D구역 9번)에서 2박3일/

얼마나 : 황매산 산행(왕복 약 5.3km 1시간 40분)

 

산행기록 : 의미없음

 

2박3일 일정

5월1일 : 집 출발->거창 감악산 풍력단지,정상 -> 황매산 오토캠핑장 1야영장 D구역 도착 -> 휴식

5월2일 : 새벽 일출감상(철쭉군락지) -> 오전 황매산 정상 왕복 -> 저녁 일몰감상(황매평전)

5월3일 : 오전 휴식후  집으로...

 



 

 

황매산 야영장 Tip

 

황매산 오토캠핑장중 최고는 황매평전 아래 자리잡은 제1야영장일것이고

그중에서도 숲속에 조성된 D구역이 최고이다.

 

하지만  정상주차장 옆에 조성되었기에 일반 산행객들의 주차행렬과 동행해야한다.

따라서 황매산 최성수기(평일 포함)에 가려면 아침 일찍 도착하던지 

아니면 저녁 느즈막히 도착하는것이 도로에서 버리는 시간을 줄일수 있을것 같다.

 

기다리는것도 캠핑의 일부라 생각하면 황매산입구에서 정상 야영장 주차장까지 1시간 이상을 각오해야한다.  

 

차량은 등록된 차량 1대만 야영기간 동안 free pass 되며

추가 차량에 대해서는 하루에 23,000원의 주차료를 감당해야한다(기본료 4시간 3000원,이후 1시간 1000원) 

황매산 입구 밖에 세워두는게 좋은데 출입시 차량정체는 고려하는 운영의 묘가 필요하다.

 

산행기에 언급되는 지맥명은 수계(水係)중심의 "대한산경표"를 따름

 

산행 실트랙 첨부(블로그 : 수헌의 산이야기)

2022-05-02 황매산__20220502_0859.gpx
0.13MB


제1야영장 D구역

 

철쭉군락지를 바라보며...

 

7성급 야영장이라고 불리는 황매산 오토캠핑장을 가려고 

몇해전부터 지속적으로 시도해 보았으나 인연이 닿지 않다가

올해에는 운좋게 예약에 성공하고 회사에 연차 2일을 내고 다녀온다.

 

첫날 거창 감악산을 들러서 황매산 입구에 도착하니 주차장 진입로가 차량으로 가득하다.

거창 감악산에서 산책하며 시원한 조망을 즐긴후 

T map을 켰는데 거리에 비해 소요시간이 너무 길어 의아했는데 

황매산 입구 가까이서부터 멈춰선 차량행렬로 이해가 되더라.

 

1야영장의 D구역...

나무 숲속에 만들어진 멋진 오토캠핑장이다.

 

제일먼저 도착해 텐트를 치고있으니

희진이 부부가 곧이어 도착하고

저녁때쯤 희승이 부부가 도착함으로써 완전체가 된다.

 

즐거운 저녁만찬과 권하는 술잔속에 밤은 깊어지고...

 

둘째날 새벽에 일어나 철쭉군락지로 향한다.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할 필요는 없다.

이 분야 전문가인 사진사 분들 뒤만 따라가면 끝...

동쪽하늘에 금성과 화성이 반짝이고 있고

일출 예정시간이 되자 어김없이 해가 떠오른다.

 

아침을 먹고 희진이와 황매산 산행에 나선다.

황매평전을 가로질러 황매산을 향해 올라서는 계단길

뒤돌아서서 바라보는 철쭉 풍광은 내 기준으로는 역시 우리나라 최고이다.

철쭉과 어울인 넓은 평전과 그 배경이되는 산그리매...

 

저녁무렵 다시 황매평전을 오른다.

일몰을 보려고 생각해둔곳 황매산성으로....

역시 미리와 대기하고있는 사진사들...

사진은 기다림의 미학인것을 실감한다.

 

여기 저기 황매평전을 둘러보는데 드디어 일몰이 시작된다

멀리 남원 봉화산에서 함양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뒤로 넘어가는 태양

개인적으로 일출보다는 일몰을 더 좋아하는 까닭이 딱히 나도 모르겠지만

뭔지 모르는 뭉클함이 가슴속에서 올라오는것도 이유의 하나가 될것이다. 

 

캠프로 철수해서 숯불을 피워 바베큐와 함께하는 저녁시간을 보내니

밤늦게 은하수를 보겠다는 생각은 알코올에 점점 희석되어가고

오늘도 텐트밖에서 북두칠성 하나 찍는데 만족을 한다.

 


황매산 일출






 평일 새벽인데도 많구나

 

여유로운 아침시간을 보내고 


황매산으로...










나는 비무장으로


친구 희진이와
















지리산 천왕봉을 바라보고




지리산 천왕봉과 그 좌측으로 동부능선 웅석봉이고 그 앞능선이 남강지맥 소룡산에서 갈라진 양천지맥이 정수산으로 향하고있다


계단길 오르며 뒤돌아본 황매평전


지리산...연무가 아쉽다


정상부는 다음주쯤 좋겠다


황매산 정상이 눈앞에


정상도착


인증샷 몸살날텐데 넓은 정상아래 정상석 설치는 잘한것 같다


정상에서 내려다본다


단체샷


맨 위로 올라가본다


덕유산도 보여야하는데...연무가 심하다


삼봉과 중봉을 지나 구름재로 내려서는 남강지맥 산줄기


좌로부터 둔철산 정수산 필봉산 왕산이 겨우 구분된다...연무로 아쉼구나


대봉산 황석산 기맥산 그뒤로 남덕유산이 보여야하는데...


대병4악도 겨우 짐작만


삼봉 뒤로 비계산 두무산 오도산과 그뒤로 가야산이 어렵풋하다


되돌아가야한다




뒤돌아본 황매산 정상과 삼봉 




야영장을 내려다본다









뒤돌아보고


여기서 일몰을 봐야겠다




베틀봉으로


뒤돌아본다


산불감시초소겸 전망대


베틀봉은 눈으로만...




 



황매산을 바라본다

 


감암산 부암산을 바라보고




올려다보고




일출장소에 다시왔다






산행을 마친다

 

여유로운 오후시간을 보내고


일몰을 보러 

황매평전에서 뒤돌아본다...의령의 명산 한우산 자굴산과 우측으로 진주의 집현산

황매산성에서...연무에 잠겨있던 산그리매가 드러난다...연비산 오봉산 삼봉산 화장산...임천지맥 산줄기로 조금 독하다.


일몰이 시작된다


황매산의 빛내림


5월의 하루를 보낸다


별자리는 겨우 북두칠성 보는것 만으로 만족



2박3일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