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충청 지역 산행

수헌 2022. 5. 11. 13:00

[양각산]<충남 보령>...보령호와 어울린 조망 암산

 

<보령댐을 배경으로...>
 

언   제 :  2022.05.05  맑음

어디로 : 보령댐 통나무 휴게소-광산터-양각산-양각산 정상석-삼사당 입구-통나무휴게소

얼마나 : 산행거리 약 5.1km/ 산행시간 약 3시간(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8:00  보령댐 통나무휴게소

08:11  폐강동굴/폐쇄

08:32~09:00  능선 안부 사거리/좌 464.9봉,잔미산,옥마산 /직 금강암 655m/휴식(28분)후 우

09:11  지형도상 양각산(411.8m) 정상/특징,조망없음

09:30~09:40  조망처/휴식(10분)

09:48~10:18  367.3봉/양각산 정상석/조망 급유 휴식(30분)

10:22  삼사당입구(1km),약수터 갈림길/우 삼사당입구(0.8km) 급경사 하산로 방향으로

10:41  경주이공 묘소

10:44  삼사당입구 도로/우

11:00  통나무 휴게소/산행종료

 

산행기에 언급되는 지맥명은 수계(水係)중심의 "대한산경표"를 따름

 

산행 실트랙 첨부(블로그 수헌의 산이야기)

2022-05-05 양각산__20220505_0754.gpx
0.12MB



 

 

 

징검다리 연휴 시작인 어린이날 친구와 산행에 나선다.

연휴 첫날이라 교통체증염려와 친구의 컨디션 점검차원으로 가벼운 산행 하기로...

 

새벽 5시에 서울을 출발해서인지 도로에 차량이 많았지만 막힐정도는 아니었고

보령댐 통나무휴게소에 차를 주차후 산행을 시작한다.

채석한 오석이 많이 눈에 뜨이고

광산터를 지나 먼저 금강암 안부에 올라서서

좌측 464.9봉을 왕복할까 했지만 거리상 친구가 많이 기다릴것 같아 그만두고 

대신 발아래 펼쳐진 야생화와 눈맞춤을 하며 쉼을 갖는다.

 

 

이후 고만고만한 능선을 넘어 지형도상의 우각산으로 표시된 양각산 정상에 도착하지만 

별 특징이 없고 정작 멋진 조망처는 조금더 진행한후에 나타난다

 

보령호 건너 멀리 바다가 보이는데 아마도 서천의 춘장대일듯하고 그 우측으로 웅천지맥 산줄기는 애매하다.

 

실질적으로 정상 역할을하는 367.3봉에 도착한다.

멋진 정상석과 조망을 보여준다.

좌측으로 보령 아미산과 장군봉 모습을 확인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취한후 하산을 시작한다.

 

양각산 지명에 혼선이 있어 찾아봤다.

보령시청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지형도의 雨角山은 아마도 兩角山의 오기인듯하고

더우기 兩角山조차도 羊角山이 잘못 전해진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잘못 표시된 것이니만큼 조속히 수정되길 바란다

 

 

양각산 모습...보령시청에서 모셔옴

 

보령시청 홈페이지를 옮겨왔다...

양각산(羊角山)은 411.5m의 산봉우리를 중심으로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와 웅천읍 평리 사이에 2Km에 걸쳐 있어 

웅천읍과 미산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성주산에서 옥마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남쪽으로 달리다가 

그 한 줄기가 동쪽으로 갈라지면서 산줄기의 끝단에 형성된 산이다

 

등산과 주변의 자연 및 문화체험 학습 그리고 관광코스 활용에 아주 적합한 산이다

 

그리고 보령댐으로 인하여 산자락이 물에 잠겨 물 위에 있는 산처럼 보이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는 산이다

 

이 산은 미산 용수리 용암 마을에서 바라보면 정상부가 수직의 바위 절벽을 이루고 있어 

마치 양뿔처럼 보이기 때문에 양각산(羊角山)’이라는 이름의 이미지를 쉽게 느낄 수 있다

 

이 양뿔처럼 보이는 봉우리는 369m로서높이로 보아서는 양각산의 주봉(主峰)이 아니지만 

산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사실상의 주봉이다

 

그런데 간혹 지도 표기 등에 兩角山으로 표기된 곳이 있는데

우리나라 몇 군데 같은 이름이 있는데도 연유하여 잘못 표기된 것이다

 

이 이름은 대부분 봉우리가 쌍으로 된 산에 붙여진 이름들인데

그런 산들에서 연유하여 이 산도 약 500여 m를 두고 411.5m의 봉우리와 369m의 봉우리가 뿔처럼 솟아 있어 최근에 붙여진 이름으로 보이나,

원래 이 지역에서는 예부터 양뿔형상을 이미지로 하여 羊角山으로 하였으니 이것이 정확한 이름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실제로 조선시대 호서읍지 등의 산천조에도 羊角山으로 표기되어 현 동쪽 24리에 있는 산인데

聖住山에 와서 羊角山의 주맥(主脈)이 형성되었다고 하고 있다.

 

양각산 등산로

이 산은 용암 마을에서 바라보면 아담한 산봉우리에 정상부가 양뿔 모양을 연상시키는 특이한 모습이어서 

누구든지 호기심을 느끼고 한번 오르고 싶은 유혹에 빠지게 한다

양각산의 정상부에 오르는 길은 금강암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보령댐 옆의 통나무 휴게소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로 오를 수 있지만

용암 마을의 삼사당(三思堂입구에서 오르는 것이 주변의 보령댐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보령댐 통나무휴게소에 주차


들머리









 


돌집의 흔적


오석 잡석들


불상과 탄광굴(폐쇄)


나무와 돌


채석한 돌인듯


올라가보면


보령댐이 내려다 보인다




미나리냉이 군락지를 지나


벌깨덩굴


금강암 안부 도착




야생화 눈맞추기


덩굴개별꽃


하얀 현호색


홀아비꽃대


미나리냉이


벌깨덩굴


덜꿩나무




누가 사용할까 궁금


지형도상 우각산(양각산) 정상







 


조망처


산줄기를 읽어본다


이름표를 붙여보고






보령 아미산과 장군봉



땅비싸리


양각산 정상석봉






금북정맥 산줄기를 읽어본다




뭘까?


아미산과 장군봉






우측을 선택한다


가파르다






덜꿩나무꽃이 활짝피었다






도로를 따라 원점회귀



 보령댐을 바라보며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