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정다운 벗님~ 반갑습니다~ ^^.^^ 휴일을 잘 보내고 계시죠~?
낮엔 한여름같은 무더운 날씨네요~내일은 비가 온다고 하니 반갑네요^^.^^
벗님~사랑합니다.~♡ 님과 동행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아늑하고 포근한 밤이 되세요~!

祥雲// 자고 가는 저 구름아 드림.´°`°³оо☆






김영희


욕심 하나 없이 주어진 대로

태어난 알몸

푸른 빙하수로 겹겹이

빛깔 옷 걸친 파란의 삶



수억만 개 의 모양으로 태어나

안 간 곳 없이 흩어진 그대

실개천 물속에 누운 조약돌

소중한 눈에 귀한 수석도



상처 없이 지난 젊음은

무슨 의미로 굳어질까

천만년이 흘러도 변치 않을

무언의 바위 불변의 사랑




파도 휩쓸고 지난 물결 흔적도

그냥 그 자리에 말없이

능선 따라 빙 둘러앉은

천상이 빚은 예술



눈 코 입 없는 심장하나로

바람보다 더 가벼운 나를 품어

밤낮없이 깍여 나온 몽돌의 얼굴

소리 없는 생애 어머니의 사랑
진달래꽃
김영희

보고 싶다 말 못하고
만나자는 약속도 없이
헤어져 돌아와선
눈물이 난다

꽃잎에 다문 입술
돌아서는 아픔인줄
발걸음은 이미 준비하고
그리도 힘겨웠나

울고 싶어도 속 시원히
통곡도 못하면서
건너지 못할 강가에
발목만 담군 채 해는 지는데

두견화의 붉은 그리움
배고프지 않아도 허기지는
어머니는 화전을 뒤 집는다
허망한 노을 빛 따라

봄날은 목메어 흐르는데
눈물의 물레질로
뒤척이며 우는 바람소리
맴돌다 추억하나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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