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과 국내여행

물안개 2018. 10. 15. 16:56


      2018년 10월14일 일요일 맑음 곤지암 화담숲) 화담숲은 LG 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 운영하는 수목원이며, 지난 2006년 4월 조성승인을 받아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에 위치한 약 1,355,371.9㎡ (약 41만평)에 조성되었습니다. 15개의 테마원과 국내 자생식물 및 도입식물 4000여종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화담숲은 관람객이 산책을 하며 식물을 감상하고 체험 할 수 있도록 원지형을 토대로 다양한 테마의 정원과 산책로를 배치한 수목원입니다. 특히, 추억이 있는 정원에서는 노래, 문학, 속담 등과 관련된 향수 어린 수목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이끼원은 타 식물원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반딧불이 관찰체험은 어릴적 동심의 세계로 관람객을 안내합니다. 또한 수국, 벚나무, 수련, 진달래(만병초)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식물원으로 이를 특성화한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가리왕산 휴양림에서 경기도 곤지암에 있는 화담숲으로 향한다. 주말에는 미리 예약해야만 입장할수가 있을정도로 많은 인파로 몰리는곳이다. 화담숲 셔틀버스를타고 올라가서 숲으로 들어서니 이곳은 마치 딴세상같이 정원을 아름답게 꾸며놓았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데크길을 따라 올라가며 보는 숲...... 이달 말쯤이면 단풍이 절정일것같다. 이숲을 완전히 모두 둘러볼려면 4시간은 걸릴것같다. 우린 3시간정도 둘러보고 화담숲안에있는 식당에서 파전과 어묵탕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서울로 향한다. 화담숲에서 가장 인상깊게 본것은 소나무정원이다(강추) 서울에 도착,남편도 함께 저녁을 먹고 손녀들과 헤어진다. 졸음을 쫓으며 운전하는 사위를 바라보며,젊었을때 남편을 떠올린다. 자식들 데리고 정말 많이도 전국을 누비고 다녔었는데... 이제는 사위가 그 뒤를 따라하는것같아 흐믓한 마음으로 바라본다. 시집안간 딸들도 빨리 짝을 찾아 행복한 여행을 다니길..... 이번여행 준비하느라 애쓴 큰딸과 사위 그리고 사랑스런 태희 민서 먼훗날 할머니를 기억하며 추억하리라...이런때도 있었다고.....